[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가속 노화, 돌봄 비용 쓰나미 야기"
"도파민 중독, 자기학대 기성 문화 탓"
"미래 노인 스스로 돌봐야 장수 축복"
http://m.hankookilbo.com/News/Read/A2024020710400000113
국내 처음으로 '가속 노화'를 경고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MZ식 가치관'을 노화를 늦추는 방법으로 꼽았다. 가속 노화는 실제 나이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더 드는 현상을 말한다. 가속 노화가 심해지면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훨씬 빨리 늙게 된다. 가속 노화는 돌봄비용 증가 등 사회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를 막기 위해 정 교수는 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속 노화를 막으려면 스스로 자기 자신을 돌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달 신간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을 출간해 감속 노화 실천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가속 노화, 돌봄 비용 쓰나미 야기"
"도파민 중독, 자기학대 기성 문화 탓"
"미래 노인 스스로 돌봐야 장수 축복"
http://m.hankookilbo.com/News/Read/A2024020710400000113
국내 처음으로 '가속 노화'를 경고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가 'MZ식 가치관'을 노화를 늦추는 방법으로 꼽았다. 가속 노화는 실제 나이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더 드는 현상을 말한다. 가속 노화가 심해지면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훨씬 빨리 늙게 된다. 가속 노화는 돌봄비용 증가 등 사회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이를 막기 위해 정 교수는 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속 노화를 막으려면 스스로 자기 자신을 돌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달 신간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을 출간해 감속 노화 실천법을 상세히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