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daum.net/v/20240221102838078
"다시는 평양에 가지 않을 거야!"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독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재택근무하는 이유로 "평양행 비행기가 없었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늘어왔다.
21일 독일 매체 'taz'는 전날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경질된 후 첫 인터뷰를 게재했다.
해당 매체는 클린스만에 한국 대표팀 감독 재임시절, 걸핏하면 캘리포니아 집으로 돌아가 비판을 받았다고 운을 떼면서 왜 그렇게 한국에 적게 있었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클린스만은 "나는 미국인이 다 됐다. 요새 현대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많이 하고, 얼굴을 맞대고 보내는 시간이 이전처럼 중요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이에 기자가 "그러나 축구 감독은 그곳에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되묻자 "교통편이 안 좋았다. LA에서 평양으로 가는 항공편이 극히 적어서 그랬다"고 엉뚱한 답변을 늘어놨다.
당황한 기자가 "평양은 북한에 있다"고 짚자 클린스만은 "그래서?"라고 되묻는다.
생략
노망 났구나
"다시는 평양에 가지 않을 거야!"
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독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재택근무하는 이유로 "평양행 비행기가 없었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늘어왔다.
21일 독일 매체 'taz'는 전날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경질된 후 첫 인터뷰를 게재했다.
해당 매체는 클린스만에 한국 대표팀 감독 재임시절, 걸핏하면 캘리포니아 집으로 돌아가 비판을 받았다고 운을 떼면서 왜 그렇게 한국에 적게 있었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클린스만은 "나는 미국인이 다 됐다. 요새 현대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많이 하고, 얼굴을 맞대고 보내는 시간이 이전처럼 중요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이에 기자가 "그러나 축구 감독은 그곳에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되묻자 "교통편이 안 좋았다. LA에서 평양으로 가는 항공편이 극히 적어서 그랬다"고 엉뚱한 답변을 늘어놨다.
당황한 기자가 "평양은 북한에 있다"고 짚자 클린스만은 "그래서?"라고 되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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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망 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