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청년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시간이 없고, 돈이 아깝다는 등의 이유로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년 빈곤 실태와 자립 안전망 체계 구축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만 19∼34세 청년 4000명(남성 1984명·여성 201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41.6%가 ‘최근 1년간 아픈데도 병원에 가지 못했다’고 답했다.
병원을 찾지 못한 이유로는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바빠서)’가 4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병원비(진료비)를 쓰는 것이 아까워서(의료비 부담)’ 33.7%, ‘약국에서 비처방약을 사 먹어서’(9.3%) 순이었다.
http://munhwa.com/news/view.html?no=2024021301039910120006
13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년 빈곤 실태와 자립 안전망 체계 구축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만 19∼34세 청년 4000명(남성 1984명·여성 201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41.6%가 ‘최근 1년간 아픈데도 병원에 가지 못했다’고 답했다.
병원을 찾지 못한 이유로는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바빠서)’가 4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병원비(진료비)를 쓰는 것이 아까워서(의료비 부담)’ 33.7%, ‘약국에서 비처방약을 사 먹어서’(9.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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