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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 콘텐트 업계에 따르면 tvN은 이달 8일 드라마 홍보 유튜브 채널 'tvN 드라마'에 전공의들의 병원 생활을 소재로 한 드라마 '전공의생활' 방송을 예고하는 15초짜리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선 출연 배우들의 모습이 비칠 뿐 전반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마찬가지로 의사들의 고된 병원 생활을 소재로 한 것으로 예상한다.
영상이 올라온 뒤 달린 댓글 124개 가운데 전공의 집단행동을 비판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타이밍 레전드' '언젠간 파업할 전공의 생활 티저 잘 보고 간다' '환자들 목숨 인질 삼아서 파업하는 내용도 꼭 넣어라' '진정한 판타지 드라마'라는 등 드라마가 의사를 미화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다만 "드라마는 드라마로만 봐야 한다"는 게 평론가의 주장이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연합뉴스에 "현안이 뜨겁기 때문에 드라마와 연결짓는 것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반응"이라면서도 "편성 시기가 사회적인 현상과 맞물렸을 뿐 제작자가 사회적인 의도를 드라마에 담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43602?sid=102
애초에 전작들이 의사미화 드라마였어서 불똥튀어도 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