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daum.net/v/20240306111027485
배우 송중기가 신인 후배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자신의 작품 선택 기준을 밝혔다.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감독 김희진)을 공개한 배우 송중기가 6일 오전 10시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송중기는 "솔직히 말하면 항상 흥행을 바란다. 그건 기본적인 욕망이니 당연하다. 사랑받고 싶지 않나. 제가 선생님 숙제를 해도 칭찬받고 싶은 것이다. 흥행은 '화란' 때도 바랐다. 어려운건 알았지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왜냐면 흥행을 바라지 않고 임하면 주연배우로서 책임감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할 거면 돈 많이 받으면 안된다. 돈 받았으면 돈 값 해야죠. 저는 그게 맞지 않나 라는 책임감을 갖고 한다. 흥행을 당연히 바라는 건 개인적인 욕망일 뿐더러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며 "투자하신 분들도 회수해가야 하고, 예를 들어 현장에 나오는 모든 스태프들이든 제작자분들이든 홍보사 분들이든 다 각 집안에서 나온 가장들이신데. 그건 그건 되게 진지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화란'때도 그게 이슈가 돼 뻘쭘했지만, 그래서 '화란' 때 개런티 안 받은것도 있다. 상대적으로 '화란'은 다른 작품에 비해 메이저가 아니니까. 무조건 막 칸 가야지 해서 만든 작품은 아니다. 흥행을 목표로 만든거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으려고 만든 거니까"라고 강조했다.
후략
돈값을 하시고 계신건가...
배우 송중기가 신인 후배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자신의 작품 선택 기준을 밝혔다.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감독 김희진)을 공개한 배우 송중기가 6일 오전 10시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송중기는 "솔직히 말하면 항상 흥행을 바란다. 그건 기본적인 욕망이니 당연하다. 사랑받고 싶지 않나. 제가 선생님 숙제를 해도 칭찬받고 싶은 것이다. 흥행은 '화란' 때도 바랐다. 어려운건 알았지만"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왜냐면 흥행을 바라지 않고 임하면 주연배우로서 책임감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할 거면 돈 많이 받으면 안된다. 돈 받았으면 돈 값 해야죠. 저는 그게 맞지 않나 라는 책임감을 갖고 한다. 흥행을 당연히 바라는 건 개인적인 욕망일 뿐더러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며 "투자하신 분들도 회수해가야 하고, 예를 들어 현장에 나오는 모든 스태프들이든 제작자분들이든 홍보사 분들이든 다 각 집안에서 나온 가장들이신데. 그건 그건 되게 진지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화란'때도 그게 이슈가 돼 뻘쭘했지만, 그래서 '화란' 때 개런티 안 받은것도 있다. 상대적으로 '화란'은 다른 작품에 비해 메이저가 아니니까. 무조건 막 칸 가야지 해서 만든 작품은 아니다. 흥행을 목표로 만든거다.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으려고 만든 거니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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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값을 하시고 계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