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의 한 도로변 배수로에서 5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쯤 수원시 영통구 동수원 IC 부근 도로변 배수로 부근에서 “사람인지 동물인지 사체가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시신은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도로 근처 비탈면에 있는 경사진 배수로에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문 분석을 통해 이 시신의 신원을 수원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로 확인했다.
시신은 나체 상태였으며, 주변에 옷가지와 우산, 신발 등 소지품이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http://naver.me/5ewsa67G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쯤 수원시 영통구 동수원 IC 부근 도로변 배수로 부근에서 “사람인지 동물인지 사체가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시신은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도로 근처 비탈면에 있는 경사진 배수로에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문 분석을 통해 이 시신의 신원을 수원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로 확인했다.
시신은 나체 상태였으며, 주변에 옷가지와 우산, 신발 등 소지품이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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