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안철수·천정배 "캐스팅보트 아냐, 사실상 제1야당"

  • 작성자: 킬러조이
  • 비추천 3
  • 추천 2
  • 조회 2257
  • 2016.04.15

기사 관련 사진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국민의당은 단순한 캐스팅보트가 아니다"라면서 정국 주도 의지를 드러냈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국민의당이) 사실상 제1야당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15일 오전 국민의당 당선자대회 및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38석의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국민의당은 문제 해결의 정치를 주도하는 국회 운영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 정책을 주도하는 정당이 돼야 한다"라면서 "국회에서는 협치, 당내에서는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정당의 진면목을 보여야 한다"라고 발표했다. 

 

 

 

솔직히 이번 총선에서 의외의 선전을 보인 곳이 국민의당이긴 합니다. 물론 호남에서 몰표가 나온것이기 하나 안철수의 저력을 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천정배를 짤라야 하나요? 기적의 '사실상' 이란 단어로 제 1야당이라고 우겨대는것이 안쓰럽고 안티를 형성시킬 요인을 불러 일으킬듯 보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국회의 중심이 되려고 하지 말고 중도를 표방했다면 국회 여야당의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는것이 국민의당 취지와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추천 2 비추천 3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rick23님의 댓글

  • 슬리퍼  rick23
  • SNS 보내기
  • 중도의 의미가 중간이라고 보시는겁니까?
    중도가 중심이 되어 합리적인 운영을 하겠다는데 그걸 꼬투리 잡아 안티 생산이라는등의 말을 하시는 저의가 뭔가요?
    더민주 지지자분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사실상...이걸 반하시려면 더민주가 정당투표를 이겼어야죠. 그것도 큰 차이로.

    사실상 제1야당이라는 말은 웃기긴 하지만 이런 기사들.... 어차피 기자들이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편집하고 오해소지가 있게끔 만드는 찌라시 수준인걸 모르시나요?

    벌써 야권이 분열되기를 바라고 분열시키려는 의도가 보이는데 참이 뭔지를 모르겠네요
1

싼타페님의 댓글

  • 슬리퍼  싼타페
  • SNS 보내기
  • 무슨 얘긴지도 알겠고 제 생각도 비슷한면도 일부 있는대요. 저는 저분의 생각도 저분의 입장에서 생각이라고 생각하는데 님은 님 기준의 잣대에서만 그렇다, 아니다를 판단하니 그 부분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자신의 잣대에서만 분열이니 판단하지마시길 바랍니다. 국민의당이 싫은 사람이 있고,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걸 분열 의도라고 단정짓는것 또한 무슨 의도인지를 모르겠네요. 무슨 의도라는것은 어느 인지의 선에 서있냐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 무슨 말을 못하게 하는 거 그거 과연 옳을까요? 님이 바라는 쓰레빠는 그저 아무말도 하지말고 뉴스 기사 보듯이 보기만하라는 것과 흡사한것 같습니다. 이 말 또한 반감이 들겠지요. 자신의 기준에 벗어나는 말이니까요. 분열 의도는요. 저런게 아닙니다.
2

rick23님의 댓글

  • 슬리퍼  rick23
  • SNS 보내기
  • 강조했다..이말은 지극히 주관적인 말입니다.
    농담삼아 내가 원빈보다 낫지...이말과 다를게 없을수도 있죠.
    앞으론 이런 찌라시성 기사에 휘둘리지 않는 쓰레빠를 바랍니다.
1

아이엔지님의 댓글

  • 슬리퍼  아이엔지
  • SNS 보내기
  • 오마이뉴스가 찌라시성 기사라구요? 저 기사가 찌라시성 기사라구요? 기사에 무슨 찌라시가 있었는데요?
    취재내용 그대로 옮긴 기산데 무슨 근거로 찌라시성 기사라고 하나요?
    사실상 제1야당이라는 말을 했고, 기자는 가장 강조적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제목으로 냅니다.
    찌라시성 기사는요. 안한 얘기를 마치 교묘하게 엮는걸 찌라시성 기사라고 합니다.
    말 함부로 하는 사람 없는 쓰레빠를 바랍니다.
3

rick23님의 댓글

  • 쓰레빠  rick23
  • SNS 보내기
  • 이 글은 사과드립니다.
    술이 좀 과했네요. 요즘 분위기가 어수선해서 저 역시 한쪽으로 보게되는 시각이 생겼네요.
    질책 감사합니다.
1

Llllllll님의 댓글

  • 쓰레빠  Llllllll
  • SNS 보내기
  • 아름답다~
0

만무한님의 댓글

  • 쓰레빠  만무한
  • SNS 보내기
  • 정당지지율에서는 제1야당
    의석수에서는 제2야당
    어느 입장에서 보냐에 따라 다른 문제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0246 오늘 세월호 추모제에 대한 긴급 속보.jpg 2 계란후라이 04.16 2510 4 0
10245 일베 이 개자식들..... 6 그렇구나 04.16 3295 7 0
10244 멀고 먼 여객선 현대화..중고 선박 여전 1 신경질 04.16 1498 1 0
10243 헷갈리는 20대 국회 입성 동명이인 당선인들 피로엔박카스 04.16 1719 1 0
10242 취준생 뺀 수치인데도 청년실업률 11.8% 3 피로엔박카스 04.16 1452 5 0
10241 아시아여성 헌팅 몰카 일삼는 본드 주의보!!… 3 지르쿠미르쿠 04.16 3621 6 1
10240 황당해하는 유경근 416 가족협의회 집행위원… 8 더더더더더 04.16 2376 7 0
10239 '짝짓기' 하고 있던 '게이' 수사자 커플 1 저팔겨드랑이 04.16 3450 2 0
10238 가습기 살균제 사망자만 95명, 제조사 책임… 8 Dellc 04.16 1226 9 0
10237 총선 대승하고 세월호 추모 잊은 더민주 7 몽구 04.16 1995 3 0
10236 선거 끝나자 마자 이런일이 있었네요. 5 좌스민978 04.16 3053 6 0
10235 국가 인정한 또라이 변희재 근황 15 newskorea 04.16 4111 14 0
10234 해외 원정 성매매 여성의 사연 21 사자후임 04.16 4898 18 0
10233 어느 빡친 유권자의 무효표 2 늙은보이 04.16 3705 5 0
10232 [속보] 일본 구마모토 현 규모 7.1 지진… 5 rewick 04.16 2035 4 0
10231 구마모토 지진피해 받은 아파트 모습 7 공공칠빵 04.16 2647 7 0
10230 총선 이후 대권 후보 지지율 8 design88man 04.16 4065 4 0
10229 '세월호 2주기' 잊지 말아야 할 의인들 8 띠뤼띠뤼 04.16 1309 11 0
10228 "8개월만 기다리세요"..분통터지는 현대차 … 2 RocknRollgirl 04.16 2189 3 0
10227 박근혜 대통령, 노동개혁 정면돌파 예고 “어… 4 뛰뛰빵빵 04.16 2686 8 0
10226 여학생 앞에서 남학생 특정부위 '툭' 체육교… 1 slowwomen 04.15 2294 2 0
10225 세월호 '아들아…벌써 2년의 시간이 흘렀구나… 3 dog1 04.15 1003 12 0
10224 약빤 트위터인의 드립 2 여하튼 04.15 3753 5 0
10223 여직원 화장실에 몰카..파렴치한 사장 영장 3 낭만에살자 04.15 1991 2 0
10222 검찰, 울산 당선자 6명 전원 선거법 위반 … 4 이뻔한나라 04.15 3066 3 2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