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패배 후 닷새 만에 첫 메시지…"선거결과는 민의 생각하는 계기"
"국정 최우선 순위 민생에 둘 것…일하는 국회가 되길 기대"
"경제체질 바꾸기 위한 개혁, 중단안돼…안보·남북문제서 여야와 보수진보는 하나"
"지난주에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이번 선거의 결과는 국민의 민의가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국민의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서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에 두고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을 마무리하도록 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
"20대 국회가 민생과 경제에 매진하는 일하는 국회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정부도 새롭게 출범하는 국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 경제 침체와 북한의 도발 위협을 비롯한 대내외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기 위한 개혁들이 중단되지 않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이루어져 나가기를 바란다"
"최근 우리 경제가 개선되는 추이를 보이고는 있지만 전반적인 경제 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
"세계경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손 놓고 있다가는 저성장의 소용돌이에 같이 빨려 들어갈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제활성화와 구조개혁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정부와 국회, 국민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서 어려움을 헤쳐나가야 한다"
"상황 극복을 위해선 경제활성화와 구조개혁을 일관성있게 추진해야 한다. 최근 국제신용평가기관들도 선거 때문에 구조개혁이 지연될 경우 우리나라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비서실과 내각은 새로운 각오로 국정에 전력을 다해주길 바라고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들을 꼼꼼히 챙기고 흔들림없이 추진해주길 바란다"
"상황이 엄중한만큼 수석들은 고용, 소비, 투자, 수출 등 모든 부분에서 적극적이고 과감한 대책을 내각과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
"더 많은 일자리를 더빨리 만들어낼 수 있는 정책에 최우선 순위를 두는 일자리 중심의 국정 운영을 강화하면서 체감도 높은 일자리 대책과 노동개혁의 현장 실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금주 예정된 재정전략회의에 대해)
"유사·중복사업 통폐합과 보조금 개혁 등의 성과를 발판으로 재정사업 전반에 걸친 강도높은 재정개혁 방안을 마련해 전 부처가 인식 공유하고 즉각 시행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
(북한의 도발 위협 등 안보 이슈와 관련)
"우리 내부 역시 안보와 남북 문제에 있어서는 여야와 보수진보를 막론하고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할 것"
민의를 수용해서 하던걸 계속하겠다는건데 도대체 뭘 받들렸다는 건지? 알수가 없네요. 이걸 하지 말라고 한게 민심인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