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번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에 두겠다"고 발언한 데 대해 "백번 천번 옳은 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민생활력의 회복과 경제 재도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도 밝혔듯이 정부는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협조를 통해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4·13 총선의 결과로 여소야대의 불안한 정치지형이 만들어졌다"며 "이 결과는 민심의 질책이자 준엄한 경고"라고 해석했다. 

김 대변인은 "정치권은 오로지 국민의 행복만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새누리당 또한 정부와 함께 국민의 역사적 심판을 개혁과 쇄신의 계기로 삼아 심기일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은 북한의 한반도 평화위협이 극에 달한 상태다. 국방부는 오늘 북한의 지하 핵실험 가능성이 있다는 브리핑을 내놓기도 했다"며 "대통령의 발언처럼 안보에는 여야가 없어야 한다. 야당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성은이 망극하옵니라. 를 외치고 있네요. 결론은 "국민들의 뜻을 이어받아 제 마음대로 하겠습니다." 입니다.

개인적으로 대선까지 쭈~욱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