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16일 세월호 추모 리본금지, 점심단식, 1인시위 등을 금지하라는 공문을 시도청교육청에 발송했다.
이제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나? 근데 여전히 학교에서는 반응이 안좋다고 한다. 막말로 부모가 죽어도 3일장을 하고 49제를 하는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도 아닌데 5개월 넘게 한다는 좀 오바인듯 보인다.
그래 불쌍하고, 아직 전부 해결이 되지 않았다는건 알지만 추모를 지금까지 한다는건 다른 속셈이라고 밖에 보이질 않는다.
게다가 노란리본은 미국군인들이 전쟁에 나가서 무사히 돌아오라는 의미를 시작된 것인데, 전혀 상관없는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오래 하고 있다는 것도 좀 우습다. 세월호 희생자들이 나라를 구한건 아니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