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다니는 많은 여자들을 위한 제도로 보이지 않네요.
이 제도로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 여자들은 공무원, 대기업 여자 정도겠죠.
공무원들은 자신들을 위해 만드는 걸 지지한 법으로 보이고
일반 기업은 손해보기 싫어 여성 고용을 더 기피할 것 같네요.
더구나 만약에 이걸 어떤 여직원이 신청했을 때 그만큼 다른 직원들은 일 부담이 더 오게 되고
그 눈치를 받는 그 여직원은 스트레스로 인해 태아에게 더 안좋은 영향을 미칠 거 같은데..
임신해서도 최대한 회사를 다니려는 이유가 뭐겠어요.
돈을 벌기 위해서지 딴 이유가 있을까요?
왜 조금 더 현실적인 정책을 내놓이 못할까 싶네요.
정부에서는 출산을 장려하고 기업에서는 출산을 반대하고 이러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건지..
차라리 임신한 기간에 집 담보 대출 이자 할인이나 면제 아무튼 좀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생각 좀 했으면 좋으련만
이거 시행하면 여자들 취업 더 어려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