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었으면 자살까지 하게 될까요?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자살이 말이 자살이지 쉬울까요?
목숨을 내놓는건데..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목숨을 내놓을 수 있을까요?
학교 폭력은 사회적으로 파장이 적지 않았고 학교 폭력을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끓었지만 별다른 해결책을 내지 못한 채 잠잠해지곤 했습니다.
그렇게 사라지지않고 계속 반복되고 반복되구요.
누군가 그런 얘기도 합니다.
왕따를 당하거나 폭행을 당하는 애들은 꼭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긴 하더라고..
그런데 지금 폭력의 수준이 과거 군사 정권 때 고문을 떠올리는데..
지금 30대 분들의 과거 학교 폭력의 정도가 이랬나요?
계속적으로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애들은 마치 베르테르 효과처럼 자살을 선택하게 될 겁니다.
선생님의 관심. 가정의 관심이 더해진다고 사라지지 않죠.
가해자들의 인성 교육이 즉 애초에 부모들의 교육이 중요하죠.
그리고 간혹 가해자 부모들이 뭐 잘난양 큰소리치는데.. 그러니까 자식들이 그런 걸 배우죠.
에구.. 푸념하다보니 그냥 주절주절 했는데.. 부모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