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의 유력 용의자 허모(37)씨가 29일 오후 11시 8분경 청주 흥덕경찰서에서 자수

경찰이 새로 확보한 CCTV 분석을 토대로 용의 차량을 특정한 것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뒤 자신의 부인이 신고

허씨의 아내가 이날 오후 7시께 "남편을 설득중인데 경찰이 출동해 도와달라"고 신고

경찰이 허씨의 집으로 출동했으나 그가 자취를 감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로 사실상 범행을 시인

크림빵 아빠 강경호씨의 뺑소니범 허모 씨는 특가법상 도주 차량 혐의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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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는 분명 BMW로 사건이 몰아가자 증거가 없구나라는 생각에 안도했을 것이다.

분명 이 사람도 한 가장이니까 양심의 가책을 느꼈을 것이지만 자신의 가족이 먼저 생각이 났을 것이다.

수사망이 좁혀오다 결국 아내에 의해 반강제적 자수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지금 분위기가 BMW에서 윈스톰으로 바뀌자 돈 많은 사람에 대한 분노는 사그라든 것이 사실이다.

잘못은 잘못이나 분위기가 조금 바뀐 건 사람들의 돈에 대한 편견 때문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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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아빠 강경호씨...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