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단 무조건 도와준다는 입장입니다....그리고 심각한 이야기인데 지금까지의 대한민국 경찰/검찰/법원/가해자/피해자를 떠올리며 답변을 한다면...우선 피해자에게 도와주면 절대 쌩까지 않겠냐고 물어 보고 그러하겠다고 하면 워드로 문서를 작성하여 사인하고 변호사 찾아서 공증한 다음 도와줄것입니다....그리고 가해자에게 제가 피해자를 돕기 위해 당신을 때려도 괜찮냐고 물어보고 그래도 된다면 문서를 작성하고 공증한 다음에 패 버릴겁니다...그리고 경찰에 112로 전화해서 녹음을 하면서 통화를 하고 상황이 이런데 이때 제가 피해자를 도우면 법적으로 저한테 피해가 오는지 오지 않는지 확인한 뒤 괜찮다는 답변이 나오면 그때 도울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