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30대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차와 수입차 티구안을 2박 3일간 비교 시승해보는 "30's choice 새로움을 경험하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28일 ~ 7월 23일까지 총 24차수에 걸쳐 30대 고객 336명을 선정해서 진행할 이 이벤트는 흉기차와 수입차 사이에서 갈등하는 고객들에게 흉기차의 높은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서 마련했다고 한다.
무리수이기도 하지만 너무 뻔한 시승대결이다. 고객들이 흉기차를 사는이유는 가격외에는 없다. 수입차는 비싸니깐.
1. 가격
-투산 : 2,250~3,100만원
-티구안 : 3,840~4,830만원
2. 연비
-투산 : 12.8~15.6 믿을수 없는 연비
-티구안 : 13.8 믿을수 있는 연비
답은 나왔다. 시승할 필요도 없다. 티구안이 가격만 조금 낮아져도 누가 미쳤다고 투산을 사냐?
그리고 저 고객들도 의심스럽다. 분명 시승에 참여해서 투산을 선택하면 할인을 더 해줄 것이다. 이런 꼼수로 또 다시 고객들을 속이려는 흉기차. 정말 한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