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던 독도 내 시설 설치 계획을 전면 백지화했습니다.
독도 시설 설치 계획은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서 독도 영유권을 강화할 수 있는 추진 사업이었습니다.
계획은 올해 시작이었는데, 2107년까지 동도(독도는 동도와 서도로 있죠. 아시죠?ㅋ)에 200평짜리 건물을 짓고
발전기와 담수화 시설, 대피시설을 건설할 계획었습니다.
그런데 이달 1일 정부는 계획을 취소하고 현상 유지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유인 즉, 외교적 마찰을 피해야한다는 생각이랍니다.
아니 그럼 박근혜 대통령이 아베를 공식적으로 무시하고 정상회담도 하지않고 하던 모습은 다 거짓이었나요?
그리고! 엄연히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모든 정부 부처는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니었나요?
우리 땅에 우리가 건물을 짓는데 왜 외교적인 마찰을 신경 쓰는 거죠?
왜 일본의 눈치를 보냔 말입니다. 지금 공식적으로 일본을 무시하던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이는데
어떤 모습을 믿어야 합니까?
독도 시설물 건립 예산은 30억이랍니다. 큰 돈도 아닙니다.
왜? 청소년들 게임 중독 뇌 연구비로 예산이 40억이 책정됐습니다.
이런 상황에 예산 핑계를 댈 수는 없고.. 일본 눈치만 보고 있는 꼴입니다. 아 진짜 미친 욕나오려고 하네.
외교부 등신들만 모아놨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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