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한국입니다..길고양이 600마리 산 채로 뜨거운 물에 담가 도살

  • 작성자: Dellc
  • 비추천 0
  • 추천 7
  • 조회 3122
  • 2015.05.21

 

 


길고양이 도축장소 모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북부경찰서는 길고양이 600마리를 잔인하게 도살해 건강원에 판매한 50대 남성을 붙잡았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이 남성이 길고양이를 도축한 비밀장소의 모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길고양이들을 산 채로 뜨거운 물에 담가 도살한 뒤 건강원에 팔아넘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21일 길고양이 600여 마리를 붙잡아 도살한 혐의(동물보호법위반)로 포획업자 A(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부산·경남 일대 주택가에서 닭고기 등 미끼를 넣은 포획틀로 길고양이를 잡은 뒤 경남 김해에 있는 비밀 장소에서 도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살아있는 고양이를 펄펄 끓는 물에 2분가량 담가 죽인 뒤 털을 뽑고 내장을 손질해 냉동보관해놨다가 건강원에 마리당 1만5천원을 받고 팔아왔다고 경찰은 밝혔다.



길고양이 도축장소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북부경찰서는 길고양이 600마리를 잔인하게 도살해 건강원에 판매한 50대 남성을 붙잡았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이 남성이 길고양이를 도축한 장소에서 발견된 고양이 털 모습 .

 

경찰이 A씨의 비밀 도축장소를 덮쳤을 때도 고양이 18마리가 도살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A씨는 경찰에서 "600마리가량을 붙잡아 판매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완치가 어려운 관절염에 고양이탕이 좋다'는 속설 때문에 고양이탕을 찾는 사람이 많아 A씨가 1년 넘게 포획행위를 해 돈을 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길고양이는 소 돼지 등 가축과 달리 위생관리가 되지 않는데다 고양이 몸 안에 서식하는 기생충이 사람 몸에 옮을 수 있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A씨에게 고양이를 사들인 건강원들은 법 규정이 없어 처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도축될 뻔한 길고양이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북부경찰서는 길고양이 600마리를 잔인하게 도살해 건강원에 판매한 50대 남성을 붙잡았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경찰이 경남 김해에서 이 남성이 길고양이를 도축하는 장소를 덮쳤을 때 발견된 길고양이의 모습.

 

현행 동물보호법 시행령은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중성화(TNR) 대상이 되는 고양이는 포획·매매금지 대상의 예외로 보고 있다.

조사를 맡은 한 경찰관은 "A씨도 길고양이를 판매한 판매행위 등에 대해서는 처벌할 수 없어 '동물보호법 8조' 잔인하게 죽이는 행위, 동물 앞에서 동물을 죽이는 행위에 대한 규정만 적용했다"면서 "고양이를 예외규정으로 둔 것이 현실과 맡는지 관련 부처에 검토해 달라는 의견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 ready@yna.co.kr

 

 

 

 

 

정말 중국이나 동남아쪽 뉴스인줄 알았습니다.

 

산채로 끓는 물에.... 고양이들이 괴성을 지르며 고통스럽게 죽어갔습니다.

 

사람과 동물은 분명 다르게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저렇게 도살할 수는 없습니다.

 

관절염에 좋다고 먹는 사람들이나, 잡아서 파는 사람들이나..

 

정말 한국도 인육캡슐이 왕성하게 판매되는 날이 오지않을까 겁이 납니다.

 

잔인한 것도 정도가 있는 법인데

 

할말을 잃을 정도의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추천 7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리코님의 댓글

  • 쓰레빠  리코
  • SNS 보내기
  • 저딴 잔인한 쓰레기를 처벌할 법이 없다니.......
0

아스란님의 댓글

  • 쓰레빠  아스란
  • SNS 보내기
  • 넘 끔찍해서 상상하기도 싫어요...
0

행니마님의 댓글

  • 쓰레빠  행니마
  • SNS 보내기
  • 1마리도 아니고 10마리도 아니고 무려 600마리이나 산채로 뜨거운 물에 넣어서 생명을 빼앗나! 고양이도 말만 못할뿐이지 사람이나 고양이나 생명을갖고 태어난 존잰데 사람 죽인거나 다를바가 없는거다 고양이도 개처럼 반려동물인데..
0

육덕살쾡이님의 댓글

  • 쓰레빠  육덕살쾡이
  • SNS 보내기
  • 산채로 끓는 물에 들어가라 이 새캬
0

게엄군대님의 댓글

  • 쓰레빠  게엄군대
  • SNS 보내기
  • 인간의 동물보다 높은 존재인데 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냐?
0

삭아지놈님의 댓글

  • 쓰레빠  삭아지놈
  • SNS 보내기
  • 이게 왜 불구속 입건인거냐? ㅡㅡ;;;
0

인생무상무상님의 댓글

  • 쓰레빠  인생무상무상
  • SNS 보내기
  • 완전 다른 얘기지만 공포질린 동물을 먹으면 오히려 독소가 체내로 전파된다. 고기의 육질도 호르몬으로 결정되는데 공포스러울때는 육질도 안 좋고 영양소도 빠져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소 죽일때 한방에 죽이는게 가장 육질이 좋은거다.
0

gㅐ꼴락님의 댓글

  • 쓰레빠  gㅐ꼴락
  • SNS 보내기
  • 진짜요?ㅡ.ㅡ
0

들님님의 댓글

  • 쓰레빠  들님
  • SNS 보내기
  • 고통스럽게 죽여야 약이되나 봅니다
0

살인의추억님의 댓글

  • 쓰레빠  살인의추억
  • SNS 보내기
  • 미쳤다 진짜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1787 한국 대통령 선거의 로고송이 신기한 일본 반… 김무식 05.09 1632 2 0
41786 홍준표 서울시청앞 유세.jpg 1 펜로스 05.09 2000 1 0
41785 90년대 노무현. 문재인 변호사 건물 간판.… 던함 05.09 2853 2 0
41784 홍준표 종합선물세트 민족고대 05.09 2143 3 0
41783 오늘 예상 - 조기숙 "편히 주무세요" 폭폭 05.09 1912 1 0
41782 홍준표의 BBK 자백 ABCDE 05.09 1883 3 0
41781 오늘을 생각하면 생각나는 사진들 .. 얼리버드 05.09 1554 2 0
41780 문재인으로도 천국은 오지 않는다 -김어준- 임시정부 05.09 1968 2 0
41779 8일자 시청 인근 대한문 앞 홍준표 유세현장 진중권 05.09 1407 0 0
41778 한겨레 하어영 기자의 커밍아웃 .avi 몽구뉴스 05.09 2442 1 0
41777 MBC 김재철 근황;;;;;; 옵트 05.08 3050 5 0
41776 이제 문후보님은 몇시간후면.. 1 까마귀설 05.08 2401 4 0
41775 성범죄자 신상알려줬다가 아청법 65조 위반하… 1 미스터리 05.08 2121 4 0
41774 서울대 vs 서강대 - 최악의 졸업생 자랑 이슈탐험가 05.08 2605 1 0
41773 이승훈PD 막판 개드립.jpg Petrichor 05.08 2705 3 0
41772 내일자 김용민 그림마당.jpg Pioneer 05.08 1857 0 0
41771 투표후에도 방심해선 안되는 이유.avi 쓰레기자 05.08 1882 4 0
41770 문재인으로도 천국은 오지 않는다 -김어준- 주주총회 05.08 1878 5 0
41769 "문재인 VS 이명박" 역대급 사격 조준 자… 온리2G폰 05.08 2405 3 0
41768 아니 애들한테까지 이래야겠냐고!!! HotTaco 05.08 1956 3 0
41767 투표에 대한 강성태의 팩트폭행 1 kKkkkKk 05.08 2294 3 0
41766 25살 연상女와 사랑해서 결혼한 남자 .jp… 닥치고내말들어 05.08 2176 2 0
41765 3.1운동의 34번째 민족대표 유릴 05.08 1435 3 0
41764 24시간 뒤가 궁금합니다 2 Moemoe 05.08 1281 3 0
41763 문재인 광화문 유세 .gif 몽구뉴스 05.08 1720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

select count(*) as cnt from g5_login where lo_ip = '3.145.175.243'

145 : Table './dbyeungab/g5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