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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신문을 통한 오늘의 주요 뉴스 정리

  • 작성자: 삼포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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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04
  
▲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새벽 새누리당 김무성(왼쪽) 대표가 서울 중구 신당동 동대문 누죤빌딩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서울 동대문패션타운과 신평화시장을, 국민의당 안철수(오른쪽) 공동대표가 종로구 세운전자상가를 방문해 디지털 제품에 관해 이야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연일 안철수 대표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색깔론’을 들이대며 후보 단일화 움직임을 보이는 더민주와 국민의당 사이에 선을 긋고 있습니다. 
이간질쟁이... 남 잘되는 꼴 못 보는 사람이 제일 보기 흉하더라~

 

2. 더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광주 북갑의 정준호 후보가 자신의 대선 출마 포기 선언을 촉구한 것과 관련, ‘본인의 선거용 발언으로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야권 단일화에 대해선 ‘후보들 차원에서라도 연대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선거용 발언이 여기저기 하도 많아서 뭘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3.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일각의 야권 단일화 요구에 대해 ‘충정은 이해한다’며 반대 입장임을 재확인했습니다.
호남 이외의 지역에서는 의석을 얻기 어렵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40석을 목표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충정은 아는데, 그렇게는 못 하겠다? 김무성 대표의 약발을 받았나?

 

4. 간판 없는 가게들이 늘고 있습니다. 
언뜻 봐선 뭘 파는 공간인지 알 수도 없지만, 나만의 비밀 공간을 찾는 기분에 다시 찾는 손님들이 많다고 합니다. 
눈에 띄려고만 하던 간판이 새로운 변신을 모색 중입니다.
입소문이 무섭다는 얘기지요... 선거도 알음알음 전하는 얘기가 중요합니다. 물론 허위 사실은 앙대요~~

 

5. 지난해 서울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 가운데 절반 이상이 도로나 횡단보도를 건너다 변을 당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노인 사망자가 절반 정도를 차지해 경찰은 보행자 중심으로 교통시설을 고치고, 집중단속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운전대만 잡으면 광분하는 사람들... 그것도 병이라니까~ 엄마 손잡고 병원 한번 가보시길...

 

6. '성 소수자 인권 11대 요구안'에 대한 세 정당이 놀랍도록 유사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의당을 비롯한 소수 정당의 찬성과는 다르게 새누리당, 더민주당, 국민의당은 '답변을 거부합니다'로 통일했습니다. 
소수자의 인권보다는 표가 되는 교계의 그분들이 더 귀하다 그거지요? 그러고 무슨 인권을 말하겠다는 건지... 쯧쯧

 

7.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더민주당과 정의당이 합의한 단일후보에 대해 ‘야권 단일후보’라는 명칭을 써서는 안 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국민의당을 제외한 단일화는 야권단일화라고 할 수 없다는 취지입니다.
요즘 선관위 하는 짓 보면 선관위가 선관위가 아니라 선간위 같아... 전혀 중립적이지 않은...

 

8. 내부 정보를 이용해 40억 원대 증권거래 시세차익을 챙긴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진경준 법무부 검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그거 불법이라는 것 잘 아실 텐데... 사의 표명하고 등 따시게 잘 사시려고? 그럼 안돼~

 

9. 법정 방송 토론회를 의도적으로 거부하는 후보가 늘고 있어 깜깜이 선거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방송토론회 참가를 거부해도 4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만 내면 되는 선거법을 악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을동 의원은 19대부터 연속 두 번째 불참이라죠? 장군의 딸이 왜케 자신감이 없데 그래~

 

  
▲ 20대 총선 송파병의 새누리당 김을동 후보가 송파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의 ‘후보자 TV토론회’를 불참해 뭇매를 맞고 있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후보의 자질과 공약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데, 김을동 후보가 회피한 것은 무책임하고 유권자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사진제공=뉴시스>

 

10. 요지경 기름값에 소비자만 혼란스럽습니다. 
오를 땐 빨리, 내릴 땐 더딘 이유에 대해 정유사들이 납득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무슨 콧물 훌쩍 거리는 것도 아니고... 내려갈 땐 천천히 올라갈 땐 훌쩍~

 

11. 한강 변에 잠실야구장 옮겨 짓는다고 합니다. 
2021년 착공해 한강 옆으로 자리를 옮겨 국내 최대인 3만5천석 규모로 다시 지어집니다. 
국민 스포츠라고 매년 관중이 넘쳐난다는데... 우리 살림살이도 넘쳐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12. 신선 식품의 물가가 1년 전에 비해 9.7% 상승했습니다. 
양팟값이 1년 새 99.1% 급등했고, 배추와 파 가격도 각각 86.5%, 49.8% 올랐습니다. 
이봐 이봐... 야구장 입장료도 올랐을 걸 아마?

 

13. '먹을 수 있는' 식기 도구가 화제입니다. 
방부제 없이 수수와 쌀, 밀가루 등을 혼합해 마치 유기농 과자처럼 구워서 만든다고 합니다. 
밥상 차려주면 정말 깨끗이 비우는 거네... 남김없이 드세요~

 

14. 모텔이 불건전한 숙박시설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공부, 파티, 스파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면서 자유롭게 예약하는 소비자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나랑 모텔 갈 사람~’ 이러면 좀 이상하지 않나? 하긴 가끔 아무 생각 없이 대실(?) 들어가 쉬고 싶긴 해...

 

15. 인류 VS 인공지능의 2R 대결이 예고됐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제작사 대표가 구글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게이머로는 또 한 번 한국인이 선택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인공지능이 게임에 더 유리하지 않나? 근데 이번엔 ‘알파고’가 아니고 ‘알파대’라도 나오는 겨?

 

16. 홍준표 지사의 정치자금 재판에서 고 성완종 씨의 육성파일이 공개됐습니다. 
당시 돈을 전달했다는 관계자들이 증언까지 했습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던데... 죽은 자도 산 자도 말했답니다. 돈 줬다고... 이제 어쩔~

 

17. 박근혜 정부의 첫 국정 교과서인 ‘초등 6-1 사회’에서 이명박 정부 교과서를 그대로 베껴온 부분이 여러 곳 확인됐습니다. 
이 교과서는 일본군 ‘위안부’, 전두환 ‘군사독재’ 등의 표현이 빠지는 등 오류·편향성 124곳을 지적받은 바 있는데 여기에 더해 ‘표절 논란’까지 일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정부가 이명박 정부 것을 표절했다고? 초록은 동색인데 뭐... 그게 그거 아냐?

 

18. 경찰은 신고자의 생명과 신체에 위험이 없는 민원·상담성 신고에는 원칙적으로 출동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범죄신고도 신고자에게 당장 해가 없다면 당일 근무시간 내에 찾아가기로 하는 등 긴급신고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맞는 맞이긴 한데... 작은 일에 소홀하다가 놓친 일이 한둘이 아니라 걱정입니다요...

 

19. 간호조무사에게 수면 마취 주사를 주입하도록 시킨 의사에게 대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마취제 용량과 투여 방식을 지시ㆍ감독하고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의료법 위반 교사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갑자기 대법관님들 지시 감독하에 대법원 판결 내리고 싶다는... 그래도 돼?

 

20. 닭고기 산지가격은 1.000원대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치킨값은 요지부동입니다. 
닭고기 산지가격의 하락세가 치킨값에 반영되지 않는 이유는 원 재료값 이외 들어가는 부대비용이 훨씬 더 많기 때문입니다.
아 아~~ 닭보다는 부대를 더 먹는 거였구나... 어쩔 수 없다고? 닭쳐~~~

 

21. 지리산에서 세쌍둥이를 포함해 아기 반달가슴곰 다섯 마리가 태어났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이 재외선거에 투표하면서 ‘대한민국의 상황이 위중하다’고 말했답니다.
제주 4.3을 국가추념일로 지정한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답니다.
국민의당 목포 유세 중 ‘치마와 연설은 짧을수록 좋아’라는 성희롱 발언을 했답니다.
서울의 벚꽃은 이번 주 후반이면 절정을 이룬답니다.
소비자가 만든 조리법으로 만든 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답니다.
박대통령이 세면장 간 사이 핵정상회의 단체촬영을 했답니다.

 

  
  
▲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오전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브리핑실에서 4.13 총선 아름다운 선거 당부 대국민 담화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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