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정신나간 일본!! 사상 최악의 반일 영화 귀향???

  • 작성자: 돌프르
  • 비추천 0
  • 추천 25
  • 조회 3589
  • 2016.03.14

 

일본의 시사 잡지가 영화 '귀향'을 '역사 왜곡 영화'라고 폄하한 사실이 14일 드러났다.

최근 발행된 일본의 시사 월간지 '사피오' 4월호는 영화 '귀향'을 '한일 합의 이후 사상 최악의 반일영화'라고 소개하고 나섰다.

잡지 속 기사는 영화를 본 일본 시민들의 반응을 소개하며 영화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기사에서, 영화를 본 40대 남성은 "소녀를 태운 장면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잊혀지지 않는다"면서도 "한국인이 자신의 딸을 군인에게 팔아넘긴 사례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50대 여성은 "일본군의 행위는 비인도적이지만 이 영화를 보고 일본에 대한 혐의감을 갖게 되지는 않는다"고 선을 긋기도 했다.

기사는 일본군이 영화에서처럼 위안부를 학살하며 태워 죽인 사실이 없다는 근거로 세종대학교의 박유하 교수의 저서 '제국의 위안부'를 제시했다.

"한국의 위안부 문제를 연구해 온 학자"로 박 교수를 소개한 기사는 박 교수가 자신의 책에서 '일본군이 폭력을 가하거나 때리는 것은 전혀 없었고, 병에 걸린 위안부를 부대장이 고향에 데려다 주었다'는 위안부의 증언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괴와 인신매매로 위안소에 보내지는 여성이 더러 있었지만 그런 위안부를 본국으로 송환시켜준 사람은 다름 아닌 일본군이었다'는 책의 내용을 인용해 강조했다.

이어 "영화가 위안부 피해자를 정치적 문제로 삼으려 한다"고 비난했다.

기사는 "조정래 감독이 위안부 피해자를 한일간 정치적 문제로 삼으려는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이는 분명히 영화를 이용한 '정치적 선전'의 일종"이라며 "영화 상영회가 개최된 미국 각지에서 위안부상과 위안부비 건설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는 것"을 그 이유로 들었다.

또 영화 '귀향'은 "위안부를 강간하고 폭력을 휘둘렀으며 학살까지 했다는 역사 왜곡 영화"라며 "한국인 감독은 위안부 문제가 유대인 학살과 같은 범죄로 봐주길 원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영화는 위안부 문제를 '최종적이고 불가역적 해결'이라고 한 한일 합의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은 아닌가"라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강제로 데려가고 불태워 죽였다는 증거는 없는데, 인도적으로 집에 데려다 줬다는 증거는 있냐??

 

이런 모순이 어딨나?

 

실제보다 훨씬 덜한 내용의 영화를 두고 폄하하는 일본인들 자신들의 죄가 자신들이 봐도 인간 이하의 짓이란걸 알겠지.

 

그나저나 세종대 박유하 교수 책은 일본인들 주장의 근거로 쓰이는데 명예훼손하지 않았다고?? 참나...



추천 25 비추천 0

   

甲 오브 쓰레빠 게시판으로 복사된 게시물입니다!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3reppa님의 댓글

  • 쓰레빠  3reppa
  • SNS 보내기
  • 쉰들러 한명 있었다고 나찌의 만행이 무효되는건 아니다
0

아레스님의 댓글

  • 쓰레빠  아레스
  • SNS 보내기
  • 박유하를 우리나라에서 처벌하지 않는한 일본에 저런 만행은 계속 될듯
0

마라톤님의 댓글

  • 쓰레빠  마라톤
  • SNS 보내기
  • 진심 갈겨버리고 싶다
0

금지님의 댓글

  • 쓰레빠  금지
  • SNS 보내기
  • 박유하 교수 이래도 계속 아니라고 할건가? 억울하다고 할건가?
0

6시럴님의 댓글

  • 쓰레빠  6시럴
  • SNS 보내기
  • 저건... 어디서 나온 개소린가...
0

ㄴㄷ님의 댓글

  • 쓰레빠  ㄴㄷ
  • SNS 보내기
  • 자신의 잘못을 어린아이들에게 넘기는 무서운 나라네
0

mr.kookie님의 댓글

  • 쓰레빠  mr.kookie
  • SNS 보내기
  • 위안부는 이미 정치꾼들이 이용해먹는 도구로 전락했다. 한국의 어느쪽 정치인들은 위안부 문제로 일본과 관계 트려고 한다.
0

이거시호구경제님의 댓글

  • 쓰레빠  이거시호구경제
  • SNS 보내기
  • 양심없다 아니 악마 마인드다
0

옥션님의 댓글

  • 쓰레빠  옥션
  • SNS 보내기
  • 자기들의 만행을 끝까지 선행처럼 위장하고 그 책임을 전부 한국인에게 넘기려는 사악한 악당들에게는 세계 후세들에게 악한 인간의 추악한 전형적인 모습으로 가르쳐 주는 것이 좋을 것같다.
0

미친개님의 댓글

  • 쓰레빠  미친개
  • SNS 보내기
  • 일제강점기 같은 일이 안생기려면 일본의 진심이 있는 사과와 반성이 있어야한다.
0

흠흠흠흠님의 댓글

  • 쓰레빠  흠흠흠흠
  • SNS 보내기
  • 영화보면서 느낀건 많이 순화한 영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최악?? 지금 일본의 행동이 최악입니다.
0

2sunhyuck님의 댓글

  • 쓰레빠  2sunhyuck
  • SNS 보내기
  • 이렇게 반성을 모르는 인간들과 합의한 우리 정부가 더 잔인하다.
0

꼴초님의 댓글

  • 쓰레빠  꼴초
  • SNS 보내기
  • 박유하가 증인이고 경험자인가? 실질적으로 위안부에 끌려간 분들이 아직 살아계시다. 어디서 구라질을....
0

자정빨24님의 댓글

  • 쓰레빠  자정빨24
  • SNS 보내기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역사영화입니다. 반일영화가 아니라
0

dorocyonse님의 댓글

  • 쓰레빠  dorocyonse
  • SNS 보내기
  • 설마 일본정부가 우리 정부를 압박해 영화 상영을 못하게 하는건 아니겠죠?
0

천리망아지님의 댓글

  • 쓰레빠  천리망아지
  • SNS 보내기
  • 박유하가 위안부 할머니에게 고소를 취하하면 일본에서 20억 받아주겠다는 위안부할머니의 증언이 사실이네요.
0

메를자켓님의 댓글

  • 쓰레빠  메를자켓
  • SNS 보내기
  • 731부대를 다룬 영화가 나오면 아주 난리를 치겠네
0

쓰레빠관리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관리자
  • SNS 보내기
  •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쓰레빠 공지 기준에 근거하여, 甲오브쓰레빠에도 복사되었습니다!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77138 국가 패소로 친일 후손에 반환된 토지 200… 17 Lens 08.14 4284 25 0
177137 박근령 남편 신동욱 김연아 노란 리본 단 종… 15 들풀냄시 08.20 5898 25 0
177136 그래도 이번 정부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 15 krkrcoco 08.27 3905 25 0
177135 북한, 유감표시는 당해서 안됐다는 표현일 뿐 16 네오마오 09.02 5942 25 0
177134 일면식도 없는데 청첩장 1,900장 뿌린 구… 19 뉴스 09.15 5370 25 0
177133 오세훈의 왈왈왈~ 21 진중권 09.17 4222 25 0
177132 하나님도 독재를 하셨고, 한국은 독재를 해야… 19 참내 09.18 4657 25 1
177131 어느 대통령의 공약 17 골통박창 10.14 4256 25 0
177130 저희가 배우는 역사교과서 읽어보셨나요? 17 18딸라 10.26 5078 25 0
177129 대한민국 암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2 살의최후통첩 11.05 4252 25 0
177128 "세월호 학생들 철 없어서 탈출 안 해" 해… 22 dog1 12.16 2779 25 0
177127 이재명 성남시장, 성남시 빚도 다 해결했으니… 23 여하튼 12.17 4760 25 2
177126 국정 역사교과서 편찬기준도 없이 집필 착수 20 늙은보이 12.24 3436 25 0
177125 완판남으로 등극한 이철희 소장ㅎㅎ 17 빈곤학 01.23 4159 25 0
177124 이재명,"지위고하 막론하고 비위공무원 생존 … 19 쓰레기자 01.29 3945 25 1
177123 이쯤에서 다시보는 손느님의 입사때 했던 말 27 허세가이 02.23 3857 25 0
177122 최연소 국회의원의 법안 21 비온뒤질퍽 02.29 4075 25 0
177121 아니 왜 친일인명사전 비치가 좌편향인거죠??… 25 TOBACCO 03.04 3308 25 0
177120 성남시장 VS 수원시장 깃발라시코!!!!! 24 바람속으로 03.08 4105 25 0
177119 그들이 무릎을 꿇은 진정한 이유 23 넝마주의 04.08 3711 25 0
177118 새 122석, 민 123석, 국 38석, 정… 20 진보 04.14 3280 25 0
177117 국내 정치인들의 젊은 시절 21 design88man 04.19 4510 25 0
177116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편 VIP 부분 요약… 20 불노장땡 04.17 3392 25 0
177115 긴박했던 이마트의 비상사태 23 Deberg 04.11 5299 25 0
177114 정신나간 일본!! 사상 최악의 반일 영화 귀… 18 돌프르 03.14 3591 25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

select count(*) as cnt from g5_login where lo_ip = '18.220.106.241'

145 : Table './dbyeungab/g5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