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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ㅅㅂ 시그널이 빨리 끝나기만 바라는 의령 경찰서

  • 작성자: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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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830
  • 2016.03.08

밀양 여중생 사건 가해자 옹호 A경장 근무 의령경찰서에 항의 쇄도

경남 밀양에서 벌어진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당시 가해자측을 옹호하는 글을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의령경찰서 소속 A경장을 두고 경찰 내부에서도 한숨 소리가 나온다. 

특히 이번 사태가 경찰관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덧씌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해당 경찰에게 책임을 묻기도 불가능한 사안이어서 경찰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 

지난 2004년 경남 밀양에 있는 고등학생 44명이 울산에 있던 여중생 자매를 밀양으로 불러내 1년간 집단 성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줬다. 

사건에 연루된 고등학생 44명 중 10명은 재판에 남겨졌고 20명은 소년원으로 송치됐으며 14명은 공소권 없음으로 풀려났다. 

당시 3학년 여고생이었던 A경장은 학교 친구였던 가해 학생 미니홈피에 접속해 "잘 해결됐냐? 3명인가 빼고 다 나오긴 했다더니, X도 못생겼다더구만..."이라는 글을 남겼다. 


 



A 경장이 고등학생 시절 가해자를 두둔하고 오히려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글을 올린 사실은 A 경장이 2010년 경찰 시험에 합격해 임용된 이후 외부에 알려졌다. 

특히 지난달 26일 케이블방송 tvN이 드라마 '시그널'에서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연상시키는 내용을 방송하면서 A경장의 과거 글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7일 오후 현재도 의령경찰서 자유게시판에는 'A경장 해임하고 의령경찰서장 사임하라'는 류의 비판글이 올라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경찰관에 임용되기 전 고등학교 시절에 올린 글에 대해 네티즌들이 지나치게 과민반응을 하고 있다며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반박 글도 만만찮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A경장은 당시 고등학생 신분에서 떠도는 인터넷 내용을 보고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올렸는데 현재는 신상까지 공개되면서 피해를 겪고 있다"며 "경찰관으로 임용된 이후에는 당시 사건과 관련해 어떤 발언을 한 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의령경찰서나 경남지방경찰청에서도 논란이 하루빨리 가라앉기를 바라고 있다"며 "다음주 해당 드라마(시그널) 내용이 종결된다고 하니까 어서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A경장은 자신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최근 휴가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인의 발언 논란은 조그만거도, 욕설도 매장당하는데 이 순경을 감싸주자는 사람들은 뭔가?


연예인은 공인이라서? 경찰은 공무원이다.


심지어 집단 성폭행 친구들을 감싸고 저 딴 발언을 인성이 갖춰진 19살에 했는데 말이다.

추천 28 비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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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드로메롱님의 댓글

  • 쓰레빠  안드로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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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빨리 저 의경을 짤라야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길 바라는 경찰 클라스 보소
0

우주타령님의 댓글

  • 쓰레빠  우주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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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이란 시민을 보호하는 사람이 되는게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범죄자를 옹호하고 피해자를 비난하는 사람이 경찰이 될 자격이 있겠습니까?
0

고운소리꾼님의 댓글

  • 쓰레빠  고운소리꾼
  • SNS 보내기
  • 경찰들이 뭘해야되는지 모르나 봅니다. 시그널 끝나면 저런 경찰을 계속 놔두겠다는건가?
0

복귀생인님의 댓글

  • 쓰레빠  복귀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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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소한 경찰이 될 인성을 갖고 있어야 정상이고, 그런 사람이 경찰이 되어야됩니다. 저런 인성으로 시민을 보호하긴 커녕 오히려 시민들만 잡아넣을 인간입니다.
0

므흣흐흣님의 댓글

  • 쓰레빠  므흣흐흣
  • SNS 보내기
  • 의령 경찰서장부터 짤라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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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타민C님의 댓글

  • 쓰레빠  바이타민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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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제로 시그널 폐지할 태세네요.
0

놔누스님의 댓글

  • 쓰레빠  놔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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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픈기억을 잊으라는건가요? 오히려 잊지말고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조치하는게 경찰의 몫인데... 저런 인간들이 수사를 했으니 아직도 피해자가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0

솔롱님의 댓글

  • 쓰레빠  솔롱
  • SNS 보내기
  • 정말 미안하다면 피해자를 찾아가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야지. 시그널 끝나기를 기다려?? 의령 경찰서장부터 다 싸그리 갈아엎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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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장님의 댓글

  • 쓰레빠  무릉도장
  • SNS 보내기
  • 반성과 책임은 양심과 함께 팔아먹은지 오래고 오롯이 회피에만 급급한 전형적인 대한민국 견찰들의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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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palznff님의 댓글

  • 쓰레빠  zpalznff
  • SNS 보내기
  • 의령 경찰서는 왜 그냥 막아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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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님의 댓글

  • 쓰레빠  스펀지
  • SNS 보내기
  • 저게 저런다고 없어질 일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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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님의 댓글

  • 쓰레빠  증권
  • SNS 보내기
  • 애초에 저 사건 자체가 공소가 잘못 됐어요. 가해자들 진짜 돈 받고 합의하면 무죄라니... 그 피해자 부모가 정상이 아니던데
0

쿠데타님의 댓글

  • 쓰레빠  쿠데타
  • SNS 보내기
  • 다들 참 멀쩡히도 살고 있구나.. 가해자도 떵떵 거리는데 뭐 이정도는 암것도 아니다..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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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햝기님의 댓글

  • 쓰레빠  개미햝기
  • SNS 보내기
  • 철없던 시절의 실수가 아닙니다.
0

go속보go님의 댓글

  • 쓰레빠  go속보go
  • SNS 보내기
  • 지금은 성폭행 가해자에게 수고했다 니가 재수가없어서 이렇네 라고 말하진않는지 성폭행 피해자에게 이년저년 거리면서 못생긴게 이러진 않는지 국민을 지키는 경찰로서 자신의 생각을 듣고싶다 

    성인이 되면서 또 경찰이되면서 한번이라도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면 찾아가 사죄해야되는거 아닌가?
0

지윤님의 댓글

  • 쓰레빠  지윤
  • SNS 보내기
  • 시그널의 위력~
0

아스란님의 댓글

  • 쓰레빠  아스란
  • SNS 보내기
  • 황선미 여경. 피해자한테 사과해주세요... 그 피해자 아직도 정상적인 생활 못하고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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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LMAN님의 댓글

  • 쓰레빠  ZALMAN
  • SNS 보내기
  • 승진까지 했는데요 뭘
0

마퀸님의 댓글

  • 쓰레빠  마퀸
  • SNS 보내기
  • 다른것은 다 떠나서 사과부터 하는게 인간의 도리입니다. 경찰이라면 더 해야죠. 이렇게 지나가기 기다리는건 정말 아닙니다.
0

맥길당님의 댓글

  • 쓰레빠  맥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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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 이유 때문에 저런 인간을 감싸고 도는지 의령 경찰서가 이해가가지 않네요.
0

엘리뇽님의 댓글

  • 쓰레빠  엘리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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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인데 어떤 인성을 가졌는지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하고 채용한 경찰당국은 대국민 사과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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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리앨님의 댓글

  • 쓰레빠  아우리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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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값을 치루기 보다 잊혀지길 바라는 경찰한테 국민의 치안을 맡길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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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골라스님의 댓글

  • 쓰레빠  니골라스
  • SNS 보내기
  • 의령 경찰서장까지 다 짤라야되겠네요.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나봅니다.
0

비단꽃향무님의 댓글

  • 쓰레빠  비단꽃향무
  • SNS 보내기
  • 경찰이 된것도 해외토픽감인데 승진까지... 인성이 안된 사람을 승진하는 경찰이면 볼짱 다 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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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우일신님의 댓글

  • 쓰레빠  일산우일신
  • SNS 보내기
  • 너희는 잊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피해자는 절대 그일을 잊지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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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빠관리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관리자
  • SNS 보내기
  •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쓰레빠 공지 기준에 근거하여, 甲오브쓰레빠에도 복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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