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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식품 김만식 회장ㅅㅂ 직원에게 돼지! 병신!!

  • 작성자: 폭행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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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27
  • 조회 5147
  • 2015.12.24

 

 

 

몽고식품㈜ 김만식 회장(사진)의 운전기사가 "김 회장으로부터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고 폭로한데 이어, 김 회장이 평소 다른 직원들에게도 인격비하적인 언행을 쏟아냈다는 증언이 추가로 나왔다.

지난 해 12월부터 몽고식품 관리부장직을 맡아 김 회장의 수행비서 역할을 해 온 J(65)씨는 "김 회장은 입에 차마 담기 어려운 욕두문자를 입에 달고 다녔고, 아랫사람을 지칭할 때도 '돼지', '병신', '멍청이' 등의 인격비하 발언을 서슴없이 했다"고 말했다.

 

 

 

 


 

J씨는 "김 회장은 식사를 하면서 술을 자주 마시는데, 술을 마시면 더 심해졌다. 기물을 던지거나 파손하고, 사람에게 침을 뱉는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여직원에게 술 따르라 요구, 술병 집어던지기도…못 견디고 퇴사"

J씨는 "여러 사람들과 같이 밥을 먹다가 쫓겨나는 일이 다반사였고, 술을 마시라고 강권하다가 마시지 않으면 지독한 욕설을 들어야 했다"고 말했다.

J씨는 "김 회장의 욕설 때문에 한동안 환청에 시달렸을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덧붙였다.

J씨의 증언에 따르면 여직원들도 봉변을 당하기 일쑤였다.

식사중에 여직원에게 술을 따르라고 하거나, 술병을 집어던져 옷이 다 젖는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성회롱에 해당하는 말도 쏟아냈다. 김 회장의 언행에 상처를 입고 회사를 그만두는 여직원이 많았다. 기억나는 직원만 10여 명이다"고 강조했다.

◇ 김 회장 회사 방문 때 직원들은 '피해다니기'

김 회장의 이같은 언행을 아는 직원들은, 김 회장이 회사를 방문할 때 마주치지 않기 위해 외근을 가는 척 하는 등 의식적으로 피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J씨는 "김 회장이 부모를 잘 만나 가업을 이어받아 기업을 경영하면서 돈이 많다보니 안하무인적인 성격이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달 18일 자로 회사를 떠난 J씨는 "개인적으로 다 용서를 하려고 했지만, 더 이상 이런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김만식 회장 "어깨를 툭툭 치는 정도였다"

한편 김만식 회장은 운전기사의 폭행 주장에 대해 23일 CBS와의 통화에서 "어깨를 툭툭치는 정도였고, 경상도식으로 '임마', '점마'하는 정도였을 뿐이었다"고 폭행을 부인했다.

김 회장의 한 측근은 "김 회장께서 당사자를 직접 찾아가 사과하려고 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운전기사의 증언이 보도된 뒤 몽고식품 홈페이지는 폭주하는 네티즌들로 인해 차단이 된 상태다.

네티즌들과 SNS상에는 김 회장의 이른바 '갑질'을 비난하는 글이 잇따르고, 몽고간장을 불매하겠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자료: 재벌닷컴(2014년 감사보고서 제출 2만2천673개사 대상)

 

 

 

 

한편 몽고 식품은 111년의 창업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이다.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예의도 없고, 천박하기까지 하네. 제대로 된, 소위 상류층이란 사람은, 

 

명예, 품위를 지키려고, 매너있는 모습을 보이지. 

 

다른 사람에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게, 진짜 자존심이니까. 

 

Manners Maketh Man이라는 게, 진짜 명언이라니까. 괜히 나온 게 아니야.

 

그리고 간장은 역시 샘표. 

 

직원들이 일하기좋은 회사로 추천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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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준수님의 댓글

  • 쓰레빠  준수
  • SNS 보내기
  • 권력주의자 그 자체네 직원은 몸종이고
1

과연올까님의 댓글

  • 쓰레빠  과연올까
  • SNS 보내기
  • 너국개감이다
0

나욱함님의 댓글

  • 쓰레빠  나욱함
  • SNS 보내기
  • 부모한테 받은 2세경영의 전형적인 모습이네요.
0

Dustkey님의 댓글

  • 쓰레빠  Dustkey
  • SNS 보내기
  • 회사에 노조가 없으면 개 병신 돼지 취급 받는다.
0

Am형인간님의 댓글

  • 쓰레빠  Am형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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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고간장부터 불매운동해야겠네요. 기업주 마인드가 저런데 어떻게 제품이 올바르게 나올수 있을까요?
0

트리오렌지님의 댓글

  • 쓰레빠  트리오렌지
  • SNS 보내기
  • 이래서 물려받으면 제대로 못하는거다. 자신이 직접 쟁취해야지. 앉아서 받으면 이런 사단이 일어나는겨 지금 누구도 물려받아서 이따위로 하고 있잖아요.
0

잉게총괄님의 댓글

  • 쓰레빠  잉게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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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토기업이라며 구걸 경영을 하더니... 직원들은 마산사람 아니더냐? 그러면서 무슨 향토기업을 경영하겠다고...
0

안절부절님의 댓글

  • 쓰레빠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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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고제품은 원래 사지도 않았지만 앞으로도 살일 없겠네요
0

비단장수왕서방님의 댓글

  • 쓰레빠  비단장수왕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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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가 76이면 정신을 차릴때가 되지 않았나? 나이를 도대체 어디로 먹은건지
0

똑바로살자님의 댓글

  • 쓰레빠  똑바로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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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래 몽고는 유명했죠. 4개월 버티기도 힘들고 2년 버티면 대단하다고 했으니깐요.
0

porshe324님의 댓글

  • 쓰레빠  porshe324
  • SNS 보내기
  • 마산의 대표기업이었는데 직원들 대우를 저정도하면 소비자도 우습게 알겠죠.
0

션솨인님의 댓글

  • 쓰레빠  션솨인
  • SNS 보내기
  • 세습의 부정적인 면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저런 마인드로 회사를 건립할리 만무할테니깐요.
0

마퀸님의 댓글

  • 쓰레빠  마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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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 갑질이 아니라 범법행위네요. 고소하고 징역살 준비나 하쇼
0

아우리앨님의 댓글

  • 쓰레빠  아우리앨
  • SNS 보내기
  • 물려받은것이니 늦어도 30살에 물려받았다고 하고, 현재 나이가 76세이니 46년동안 얼마나 많은 폭행이 일어났을까? 옛날것부터 다 조사해서 남은평생 감옥에서 썩게 만들어야된다.
0

엘리뇽님의 댓글

  • 쓰레빠  엘리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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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쾌재를 부르고 있는 샘표간장
0

맥길당님의 댓글

  • 쓰레빠  맥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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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 가까이 된 회사로 알고 있는데... 이정도 사회적 이슈면 문 닫아야정상이지만 한달 후 언제 그랬냐듯이 아무도 기억되지 않을 사건중에 하나가 되겠군요.
0

엽대떡뽁끼님의 댓글

  • 쓰레빠  엽대떡뽁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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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장에 욕맛이 나네
0

6시럴님의 댓글

  • 쓰레빠  6시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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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어떻게 저런 기업이 111년간 장수 기업이 될수가 있지?
0

audentia님의 댓글

  • 쓰레빠  auden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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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들이 불쌍하네.. 개만도 못한 대우를 받고... 이게 우리나라 현실
0

네트워크님의 댓글

  • 쓰레빠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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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표 뭐하냐?? 얼른 점유율 뺏아야지~
0

공시효력발생님의 댓글

  • 쓰레빠  공시효력발생
  • SNS 보내기
  • 우리집 간장 살펴보니까 몽고네;;;; 그래도 아까우니까 이것까지만 써야지
0

장도리님의 댓글

  • 쓰레빠  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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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을 가족같이가 아니라 족같이 대하는 기업은 어떤 욕을 먹어도 쌉니다.
0

zzzzZzzzz님의 댓글

  • 쓰레빠  zzzz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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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표 개이득~
0

샤오mi5님의 댓글

  • 쓰레빠  샤오mi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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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를 샘표, 청정원이 좋아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0

마젠터세이님의 댓글

  • 쓰레빠  마젠터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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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퇴했다고 하는데 이제 감옥에 입사하셔야죠.
0

뭘보아님의 댓글

  • 쓰레빠  뭘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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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역사로 볼때 갑질의 역사도 찬란하겠네요. 예전에는 얼굴까지 팔면서 광고하더니만...
0

빨쌤님의 댓글

  • 쓰레빠  빨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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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드시 형사처벌을 시켜야됩니다. 하지만 다 돈으로 막겠죠? 피해자들이나 판사들이나..
0

snoppy12님의 댓글

  • 쓰레빠  snoppy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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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었다고 하니 오랫동안 폭력을 휘두르고 있었나 봅니다.
0

쓰레빠관리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관리자
  • SNS 보내기
  •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쓰레빠 공지 기준에 근거하여, 甲오브쓰레빠에도 복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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