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 쓰레빠에서 한번 올라왔던 사건입니다. 경찰의 음주단속에 항의하다가 경찰의 팔을 꺾었다며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기소돼 유죄판결을 받았던 박철씨가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가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http://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3&wr_id=23372&page=32
이것이 당시 팔을 꺾었다고 주장하는 영상입니다.
움짤 끝에 보면 경찰의 오른손만 보이고 박철씨의 손은 전혀 보이지 않는것에 보입니다.
헐리우드 영화를 많이 본건지 아니면 돈을 좀 뜯어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정직한 시민이라서 열이 받은건지는 몰라도 왜 저런 짓을 했는지 이유를 알수가 없네요.
저런 어이없는 행동에 박철씨 가정은 피폐해졌고, 공무원이었던 부인은 법원에서 팔을 꺾지 않았다고 진술했다는 이유 때문에 공무원에서 짤렸다고 합니다.
대법원 판결이 이렇게 난 이상 저 경찰은 파면조치를 해야하며 유죄판결 당시 검사도 같이 처벌되는게 정상적인 사회인데 우리나라는 정상적인 판결이 날일 만무하겠죠?
일단 부인의 위증사건도 재심 청구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발 더 이상의 피해를 보지 말고,좋게 마무리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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