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5일 민중총궐기 대회 2차가 열린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폭력시위 VS 강경진압 기사가 나오는거 보니 이번에도 큰 사건이 터질듯한 기분이네요.
게다가 법무부장관이 폭력시위에 대한 처단 강도를 더 높히겠다고까지 발표했으니, 이번에는 사망자도 발생할수 있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비록 1차 궐기대회때 0.1%정도가 폭력시위에 가담했는데, 이를 만약에 적극 말리고 그런 시위자를 없게 만들면 과연 정부에서는 뭐라고 발표를 할까요?
암튼 민중의 소리를 듣지 않고 무조건 폭력시위로 몰아가는 정부의 뒤통수를 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수많은 인파중에 저런 사람은 꼭 있기 마련이기에 불가능해 보입니다. 게다가 쁘락치일수도 있으니깐요.
겨울입니다. 참가하시는 분들 건강에 유념하시고 제가 생각하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