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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 여 전공의 성추행 해명, 교육이었다.

  • 작성자: 네오마오
  • 비추천 8
  • 추천 14
  • 조회 3756
  • 2015.11.06

연세대학교의료원의 교수가 여자 전공의를 성추행(여자 전공의들에게 자신의 몸을 만지라고 한것)으로 정직 3개월을 받았는데, 혐의 사실을 부인하면서 한 소리가 교육적 차원이었다는 어이없는 발언을 했네요.

 

이 발언이 먹힌건지 그냥 일반인이었다면 징역 3년을 받았을텐데 의사라 그런지 정직 3개월.

 

이런 어이없는 발언이 먹히는 사회에 우리는 지금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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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xkdkfkkdk님의 댓글

  • 쓰레빠  xkdkfkk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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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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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수다님의 댓글

  • 쓰레빠  저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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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이라는 단어로 약을 파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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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태현님의 댓글

  • 쓰레빠  촤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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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정직을 받았다는건 내부적으로 혐의를 인정했다는 뜻입니다. 아니고서는 정직은 안때리죠. 병원 내부에서 인정한 꼴이 되니까요. 그리고 단순히 글로는 몸을 만지라고 한거지만 의료적인 교육으로 안느껴졌다는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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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entia님의 댓글

  • 쓰레빠  audentia
  • SNS 보내기
  • 교육적 성추행 핑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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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피아님의 댓글

  • 쓰레빠  윈디피아
  • SNS 보내기
  • 성추행은 아무래도 당한 사람의 기준에서 봐줘야하는 것이 맞지. 그런 면에서 이거 윗글 사례랑 이 사례는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공간적인 부분에서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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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님의 댓글

  • 쓰레빠  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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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 만져주는거에 흥분을 느끼는 스타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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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님의 댓글

  • 슬리퍼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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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월 초, 연세대학교의료원의 한 교수가 전공의 실습 도중 갑자기 자신의 상의를 벗었습니다.
    신체 통증유발점을 찾는 교육이었는데 전공의들에게 자신의 몸을 만지면서 '통증유발점'을 찾아 보라고 지시한 겁니다.
    통증유발점은 근육이 뭉쳐서 단단하게 굳게 된 부위로서 주사를 놓는 위치입니다.
    주로 인형을 놓고 실습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당시 강의실 안에 있던 여자 전공의는 심한 수치심을 느껴 곧바로 대학 측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단순히 통증 유발점 찾는다면 무슨 심한 수치심이지?
    상의 탈의해서? 의대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인형에다만 하면 그게 사람에게 제대로 치료가 될까?
    여자 전공의가 단순 위에 기사 내용으로만 수치심을 느꼈다면 너무 오바스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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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x님의 댓글

  • 쓰레빠  sim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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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지는건 아니지만 그럼 비뇨기과 교수는 본인의 바지를 벗나요? 열혈교수라는 생각은 별로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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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브라질님의 댓글

  • 슬리퍼  우라질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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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 인형 만져봐서 어떻게 교육이 될까요? 뭉친지점을 찾는게 교육의 목적인데 게다가 여자 전공의 혼자 1:1 강습한것도 아니고 그저 여자 전고의 말만 듣고 성추행으로 모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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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쓰매미님의 댓글

  • 슬리퍼  데쓰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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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다고 여자 전공의이니 여자를 벗겨서 만져보라고 하나요? 그렇다면 더 큰 파장이 일어날께 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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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어느님의 댓글

  • 슬리퍼  갑자기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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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럼 병원에서 환자가 주사 맞으려고 엉덩이 까도 성추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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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빠관리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빠관리자
  • SNS 보내기
  •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쓰레빠 공지 기준에 근거하여, 甲오브쓰레빠에도 복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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