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 소래포구에 웃지 못할 황당한 풍경이 연출됐습니다.
소래포구 앞 광장에 세워진 동상. 조촐한 술상 앞에 모여 앉은 세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인데요.
그 '동'으로 만들어진 술상에서 싱싱한 회를 즐기는 '진짜' 사람들이 있습니다.
동상과 겸상 중인 관광객들 모습은 지나던 시민들 눈길까지 사로잡았습니다.
'감상'을 위한 술상, '이용'까지도 가능한 걸까요?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甲 오브 쓰레빠 게시판으로 복사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