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안타깝지만 너무도 당연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할얘기는 충분하게 그리고 분명히 있지만 대체로는 들을 준비가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미국이 세계 지배를 보다 공고히 하려면 독보적인 제조업 능력을 일정부분 포기해야했다.
요 문장을 이해하신다면 세상이 그동안 알던 것과는 좀 다르게 보일겁니다.
2000년대 중후반 한국 조선사들과 수출업체들의 선물환 헷지와 이로 인한 금융권의 과도한 단기외채때문에
한국이 흑자도산할 뻔한 사실을 안다면 정치와 경제가 생각보다 밀접하다는걸 알겠지요?
(요건 한국역사상 최악으로 중소기업들을 재앙으로 몰고간 kiko사태와도 연관된다고 하더라고요)
정치를 알고 경제를 하면 실패하지만 경제를 알고 정치를 하면 성공한다는 말을 공감하신다면
정치에 대한 식견이전에 경제를 먼저 자세히 이해하고 정치를 보신다면
왜 여전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구가 빨간색 일색인지 알게 될겁니다.
전쟁을 겪고 난후.. 전쟁세대들은. 그들이 일구어 놓은 자산을 현세대들이 누린다는 논리입니다..
이것을 모든 대다수 국민들은 팩트라고 알고 있죠.. 저역시도 그렇게 교육을 받았으니까요..
하지만..위의 경제논리는..아주 많은 경제논리중 극히 일부분입니다..
전쟁세대들의 입맛에 가장 잘맞았기 때문에.. 그들은 그것을 채택해서 교육을 한것뿐이죠..
반대논리쪽은.. 오히려 그들이 없었다면.. 더욱 더 풍요로운 세상이 됬을것이다 라고 하고 있죠..
간단하게 말하면..
1 산업화 민주화를 거치며.. 재벌에게 싹 다 몰아준 경제 정책이 최고 였다고 합니다
2 산업화 민주화를 거치며.. 제조및 기술에 싹 다 몰아준 경제 정책이 최고 였다고 합니다
어느것이 정답 같아 보이시는지요..?
이런 부분에 대해선 공감합니다.
육체적인 고생이야 부모님 세대들이 훨씬 엄청났지만, 집값이나 물가상승률보다 금리가 더 높았고 임금인상률도 높았었던 세대들이라.....만약 그러한 금리환경이 요즘에도 구현된다면 아마 지금세대가 부모님보다 자산들을 훨씬 더 많이 일구었을지 모를일이지요. 위와 같은 나이 있으신 분들의 논리는 같은 경제환경에 구성되었을때나 할 수 있는 얘기죠.
뭐 그렇게 꼼꼼히 따져보고 얘기하는 분들을 만나기란 좀처럼 힘들지요^^;;;
여당은 말빨>>>>>국정운영능력
야당은 말빨>>>>>>>>>>>>>>>>>>>>>>>>>>>>>>>>>>>>>>>>>>>>>>>>>>>>>>>>>>>>>>>>>국정운영 능력
새누리=비리당? 맞습니다...근데 여당 = 야당 = 비리당 요게 더 정확합니다.
요렇게 이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역구 당선도 국정운영능력의 일부라고 본다면 지금과 같이 야당에 유리한 분위기가 어딨습니까? 소위 밥상을 차려줘도 못먹는 수준이라고 카더라는...선거능력이 떨어지는데 국정운영능력은 높다고 기대할수 있을까요?
젊은층이 관심이 없고 귀찮아서 투표를 안해서 그렇다는데, 이건 마치 기업이 소비자가 제품을 안산다고 푸념하는 것과 같은 느낌 아닐까요? 어떻게 해서든 투표할 수 있는 전략을 만들었어야죠! 이런거 하나하나가 프로세스인데...)
근데 왜 최근도 그렇고 수십년간 추이를 보면 언론상에선 야당보다 여당이 문제가 더 많고 욕을 더 먹는거 처럼 보일까요?
#미국이 금융으로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기축통화로서 달러지배권을 보다 공고히 하기위해
일본 등 제조업 능력을 이양할 필요가 있었다. 일본의 제조업 경제가 크도록 미국이 도와줬음을 가정한다면
이들이 일본정치에 내정간섭을 많이 할까요? 안할까요?
편의상 국가가 권력 최상부에 있다고 가정하고 만약 중요사안에 대하여 일본 정치가들이 미국보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는다면 미국에선 어떻게 대응할까요?
언론으로 약점잡고 압박하겠지요? 반대로 된다면 어떨까요? 입다물거나 언론으로 칭찬 립서비스 많이 날려줄려나요?
사실 거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이런 내정간섭하에 초강대국들을 잘 달래며 자국의 이익을 높여 국가를 윤택하게 하려하지요 분배는 그 다음이고~
상황을 너무 단순화 시키긴 했지만 얼마나 고도의 정치능력이 필요할지는 안봐도 비디오지요?
우스갯소리로 일본이나 우리나라가 민주당 계열이 집권하며 외국에서 젤 좋아한다고 하네요..
그만큼 간섭하기도 편하고 입맛대로 요리하기 쉽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을지요.
아베하면 욕하는 뉴스밖에없지요? 이건 이들이 노련해서 외국에서 곳간을 빼먹기 어렵기 때문에
트집잡을려고 하는걸수도요...이미 아베노믹스때문에 우리나라가 피해를 많이 입고 있네요..@.@
이런 측면에서 야당들을 진지하고 냉정하게 바라보시고 판단해 보십시요.
저도 세상물정 많이 몰라 많이 묻습니다.근데 관련 전문가들은 야당에 대해 국정운영능력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럽게 보는편~
새누리를 족쳐서 국부 분배능력을 키우도록 하거나 아님 야당이 사건사고로 여당을 비판만하여 표몰이 하는게 아닌
국정운영능력을 키우길 바라고 있습니다. 근데 야당도 분배기능을 잘 수행하는지 조차도 의문이네요..@.@
현재의 대한민국엔 여당 야당이란게 없다고 생각 합니다.
여당이야 그렇다 치고, 서민과 약자를 대변 해야할 야당이 없어졌기 때문이죠..(야당인척 할 뿐이죠..)
(간단하게 증명되는게.. 진실이라는 큰 무기가 있음에도, 죽기를 각오하고 앞장서서 총대를 매는 정치인이 없기 때문 입니다.)
힘없는 민초들이 밥상차려 놓으면 숟가락이나 올려 놓으려 할 뿐..
이런 상황을 국민들이 알아 버린걸 야당은 아직 모릅니다.
그러니 질 수 밖에..
현재의 대한민국은 정치인들에 의해서는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힘 없는 국민들에 의해서 바뀔수 밖에 없는데...
부와 권력을 가진자들(정치인, 언론인, 법원, 검찰, 공무원, 등등)의 힘이 엄청나게 쎄다는 겁니다.
그들과 대항해야할 민초들은 모두 뭉쳐도 그 힘이 대등 할까 말까인데, 일부 민초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권력자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포장하여 그 권력자를 대신하여 싸웁니다.(자신이 그 권력자인양 ..)
그렇게 대신 싸워줘서 살림살이좀 나아 지셨을까??? 궁금 합니다.
진짜 민초들은 그럴 여력도 없죠..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하니까..
지금의 대한민국이 변화 하려면 대립구도가 (일반국민 : 권력자)로 나눠야 할듯 합니다.
힘없는자(90%) : 힘있는자(10%) 로 나뉘어야죠..
민초들은 약합니다. 돈도 없고 힘도 없죠. 억울한 일을 당해도 어디 하소연 할곳도 없는 사람들이 민초 입니다.
말그대로 힘 있고 돈있는자들의 발끝에서 이리채이고 저리채이는 인생이죠
진정한 야당은 무조건 힘없는자의 편에 앞장서서 대신 맞아주고 아파해줘야 합니다.
진실이라는 무기로 거짓에 맞서 싸워줘야 합니다.
병사들은 이끌어야할 수장이 적장의 기세에눌려 겁을 먹는다면, 병사들이야 오죽 할까요...사분오열 흩어지겠죠..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했던가?? 사공도 참 많고...다 잘났고...다 내 편이 잘났다 떠들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