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서울 대기업에 다니는 김영성(36·가명)씨는 무좀을 타박하는 아내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샌들을 즐겨 싣는 여름이면 아내 잔소리가 더 심해진다.
무좀이 생긴 지 10년이 넘었고 평소 큰 불편을 느끼지 못 했던 터라 치료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얼마 전 샌들을 사러 방문한 신발 가계에서 무좀이 생긴 발을 보고 당황하는 점원 표정을 보고서야 생각을 고쳐먹었다.
문득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언제 무점이 생겼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깨끗한 발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
무좀은 우리나라 국민 6명 중 1명이 고통받을 정도로 흔한 피부 질환이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서성준, 김범준 교수 도움말을 통해 무좀 치료법과 예방법을 알아봤다.
이 무슨 말도 안되는 기사일까요? 국민의 40%가 무좀이라니... 통계자료의 출처도 없고 건강염려증을 유발시켜 과잉검진을 받게 하여 환자가 아닌 그저 돈으로만 보이게 만드는 기사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