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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신문을 통한 주요 뉴스 이슈 정리

  • 작성자: 삼포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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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601
  • 2016.07.06

 

▲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 외교 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에 대한 대정부질문에서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1. '협치'를 외치며 출발한 제20대 국회가 첫 대정부질문부터 파행으로 얼룩지는 구태를 보였습니다.
고성과 막말을 주고받으며 충돌, 결국 개의 1시간 40여 분 만에 정회하는 등 파행 운영했습니다.
고성 지르는 것도 협치의 한 방법인 줄 아시나... 이게 뭐니~

 

2. 새누리당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 손질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특권 내려놓기' 정국의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불체포·면책특권은 헌법이 보장한 국회의원의 2대 특권으로 개헌이 필요한 법안입니다.
국회선진화법도 그렇고... 나중에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3. 공직자와 언론인, 사학교사 등의 부정청탁, 금품수수를 금지하는 이른바 ‘김영란법’이 국회의원의 경우 예외를 인정하고 있어 논란입니다.
국회의원을 포함한 선출직 공직자 등이 공익적 목적으로 민원을 듣고 전달하는 행위는 부정 청탁으로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글쎄 민원만 듣고 전달만 하라니까~ 왜 밥을 먹고 선물을 전달하냐고~

 

4. 박근혜 정부의 핵심부서인 미래창조과학부가 직원들의 잇따른 기강해이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출장 중 직원에게 아들 숙제를 시킨 사무관에 이어 성매매 혐의의 직원이 휴직제를 통해 편법으로 징계를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미래가 깜깜하다 못해 암울하다...

 

 

 

▲ <사진출처=연합뉴스TV 화면캡처>

 

5. 정부가 전력 소매시장을 민간에 개방한 이후에도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규제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전기 판매 사업자가 요금을 책정할 때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므로 민간사업자라도 요금 인상을 과도하게 밀어붙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믿을 수가 있어야지... 요금 오르면 국가가 책임지고 환급한다고 도장을 찍던지~

 

6. 부실 급식으로 논란을 빚은 대전 봉산초등학교에서 영양 교사와 조리원이 전원 교체된 후 시작된 새로운 급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시작된 새로운 급식에서는 부실했던 이전 급식보다 한결 나아진 식단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꾸면 바뀝니다... 평범한 진리~

 

7. 한국인 여행객들이 최고의 여행 파트너로 생각하는 것은 친구나 연인이 아닌 모바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바일 다음으로는 친구·연인, 카메라, 책·여행가이드북, 선글라스가 뒤를 이었습니다.
모바일은 온기가 없자나... 하긴 오래 들고 있으면 뜨뜻해지기는 하더라...

 

8. 청년 구직자의 대부분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직장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 구직자들이 이처럼 거주지 근처 직장을 선호하는 이유는 주거비 등 추가 생활비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요즘 같으면 어딘들 마다하겠냐만... 월급이나 많아야지 말이야...

 

9. 모바일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이용자가 늘고 있지만 실제로는 매물이 없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서울 지역 원룸·오피스텔의 앱 내 게시된 100개의 정보를 조사한 결과 이 중 22건이 실제로는 없는 매물로 나타났습니다.
직방, 다방 선전은 요란하더만... '직뻥, 다뻥'이었어~

 

10. 최근 전 세계 관광 명소에서 셀카나 사진을 찍다가 위험천만한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멋진 사진을 남기려는 욕심 탓에 자칫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만큼 무리한 셀카나 사진 촬영을 자제해야 한다는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셀카가 상어보다 위험하답니다. 카메라에 물려서야...

 

11. 불면증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수면 보조제 '졸피뎀'이 각종 범죄에 악용되고 있습니다.
환각 증세로 연쇄 교통사고를 내거나 성범죄를 저지른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과다하게 복용하면 자살 충동까지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정신 똑바로 하고 살아도 살까 말까한데... 비몽사몽 살아서야... 그럼 안돼~

 

12. 대부분의 직장인이 가장 나이를 처절하게 실감하는 순간은 '체력의 한계를 느낄 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과거 사진을 볼 때, 체형과 외모의 변화가 느껴질 때, 책임감이 느껴질 때, 노후, 장래를 걱정하고 있을 때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어제하고 오늘이, 하루하루가 다르죠? 요즘처럼 비 오면 더 해... 흑흑

 

13. 구미시가 계획한 박정희 대통령 100주년 기념사업이 경상북도와 포항시로까지 확대되는 가운데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예산도 크게 늘어났지만, 지자체들이 공개를 꺼리고 있어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대한민국 새 브랜드가 'CREATIVE KOREA'라며~ 이게 어울리기는 해?

 

14.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에어백 등의 부력재를 넣기 위해 배에 뚫은 92개의 천공 조각들이 유실됐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선수들기 과정에서 선체가 훼손되고 선체 곳곳에 뚫은 천공 조각까지 유실돼 침몰 원인 조사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우려가 현실이 될까 겁나네... 세월호 특별법 시행하라~~~

 

 

 

▲ 6월12일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에서 작업단이 인양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해양수산부가 공개한 '선수들기' 작업 모습. <사진제공=해수부/뉴시스>

 

15. 이번 주 중 결정되는 내년도 최저임금은 약 10% 인상된 6,500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 노동계는 '최저임금 1만 원'을 주장하고 있고 경영계는 6,030원을 내년까지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타협점을 찾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동결 주장하시는 분들 보고 최저임금으로 한 달만 살아 보라지... 당장 맘이 바뀔걸~

 

16. 안양옥 신임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의 청년들이 ‘빚이 있어야 파이팅을 한다’는 발언을 두고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학생들에게 국가장학금을 지원하고 국가 지원 학자금을 대출하는 준정부 기관입니다.
이사장님 아이들은 파이팅하고 계신지요? 니가 해라 파이팅~

 

17.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이 20대 총선 때 전개된 '2016 총선넷'의 낙선운동을 겨냥해 '색깔론'을 제기하고 배후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총선넷에서 선정한 낙선 대상자 35명 중 33명이 새누리당 후보 또는 보수 성향 무소속 후보였다는 것을 근거로 삼았습니다.
낙선 대상에 오른 이유는 모르는 거지... 그래서 새누리가 총선 참패한 거라고~

 

18. 서울 소재 대학 13곳의 2016학년도 자연계 논술전형 문제를 분석한 결과, 14%의 문항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벗어나 출제됐습니다.
그중 연세대가 52%를 고교 교육과정 밖에서 출제해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러니 사교육이 판을 칠 수밖에... 이거 법규 위반 아닙니까?

 

19. 서울 평균 집값이 5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는 5억198만 원으로 2008년 조사 시작 이후로 처음으로 5억 원을 넘었습니다.
이러니 평생 벌어서 서울에 집 한 채 사겠냐고요... 아~ 빚내고 파이팅 할까요?

 

20. 아스피린이 아들 임신할 확률을 높인다. 믿거나 말거나~
'대우조선 4조 원' 지원 결정 서별관회의 문서 발견. 은행이야?
새누리당, 이정현 보도개입 '주어가 없다'며 옹호. 그러다 죽어~
'음주운전 방조' 함께 탄 부인 첫 사법처리. 자나 깨나 음주 조심~
류현진, 8일 선발 등판 21개월 만의 복귀. 류뚱 파이팅~
서울변호사회, 군 대체복무제 법률 도입 80% 찬성. 나도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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