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단원고 최근 상황

  • 작성자: gigimika
  • 비추천 0
  • 추천 4
  • 조회 5131
  • 2016.07.07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따로 모여 있어야 할 특수 학급이 일반 교실 바로 옆에 있는가 하면, 복도를 향한 창문이 아예 없는 교실도 있습니다.

이같은 재학생들의 불편을 감안해 지난달 존치 교실을 인근 교육청으로 이전하는 사회적 대타협이 성사됐지만 갈등은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존치교실의 창문과 창틀, 복도 구조물까지 모두 옮겨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유경근(4·16 가족 협의회 집행 위원장) : "사회적 합의에 따라서 충실히 교실 이전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고 이것은 곧 이전이라고 하는 실질적인 실행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반면 재학생 학부모들은 인근 교육청에 공간이 마련된만큼 지금 즉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녹취> 단원고 재학생 학부모 : "요만큼도 양보를 안해주시는게, 자꾸 뭔가를 요구하는 쪽으로 가시잖아요. 저희는 그게 너무 힘들다는 거에요."

대타협이 성사된 지 두 달이 채 안돼 경기도교육청은 또다시 종교계에 중재를 요청했습니다.

 

 

 

추천 4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맥길당님의 댓글

  • 쓰레빠  맥길당
  • SNS 보내기
  • 정말 한순밖에 안나오네요
0

몰타즈님의 댓글

  • 쓰레빠  몰타즈
  • SNS 보내기
  • 뭘 바라는건지?? 저렇게 남에게 피해를 주면 망자를 욕먹는 일이라곤 생각 안하나?
0

띠로롱님의 댓글

  • 쓰레빠  띠로롱
  • SNS 보내기
  • 유가족분들을 마음도 이해가고 기존의 학생들의 고충도 이해가고.. 흠..모르겠다.
0

즐거운인생님의 댓글

  • 쓰레빠  즐거운인생
  • SNS 보내기
  • 뭐 솔직히 대한민국 밑바닥을 보여준일이죠 사고자체도 사고이후에도..
0

너얼씽님의 댓글

  • 쓰레빠  너얼씽
  • SNS 보내기
  • 산사람은 살아야져 아이들이 먼죄라고 계속 붙잡고 있는건지 ....

    세월호에서 산 애들도 무덤속에 가야 공평하다고 할껀가여?

    살아있는 아이들도 죽을때까지 마음 한구석에 멍을 지고 가는겁니다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2841 문재인 근황 4 좌스민978 07.08 7123 7 1
12840 “굿바이,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새 … 1 낭만에살자 07.08 4331 1 0
12839 왜 한국은 '오버워치' 같은 게임 못 만드느… 7 여하튼 07.08 3419 5 0
12838 KBS 기자들 잇단 성명 "이정현 개입 왜 … 3 사자후임 07.08 5505 4 0
12837 '좋아요' 함부로 누르지 마세요 1 newskorea 07.07 3884 1 0
12836 리쌍사태 세입자입장에서 쓰여진기사 (한겨레) 2 늙은보이 07.07 6243 6 0
12835 국방부 "日자위대 창설기념행사 국장급 참석.… 2 slowwomen 07.07 2079 3 0
12834 오승근 ‘울고싶어라’ 제작자 박무부 보상금 … 봉사기록 07.07 2962 0 0
12833 태풍 매미의 위력 3 참이슬처럼 07.07 3889 2 0
12832 한국식 징병제 쇄가슴 07.07 2703 3 0
12831 朴대통령, '조기 레임덕은 없다'…민생·정치… 1 넝마주의 07.07 2590 1 0
12830 4500원 국산 담배, 수출가격이 391원? 공공칠빵 07.07 4763 2 0
12829 "사람 죽어있어요"…초등생 신고 무시, 시신… 1 선진국은좌파 07.07 3243 2 0
12828 기레기들 제목 수준 보소 4 비온뒤질퍽 07.07 3537 4 0
12827 이정현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겠다"..당 대… 1 RocknRollgirl 07.07 2479 1 0
12826 머나먼 동양에서 능욕당하는 잔다르크 4 패션테러남 07.07 4741 4 0
12825 부실한 군대 식단…이런 밥 주면서 나라 지키… 3 띠뤼띠뤼 07.07 3486 4 0
12824 '모야모야' 여대생 극적 회생...구조금 지… 뛰뛰빵빵 07.07 2249 3 0
12823 무한리필 고깃집의 진실 5 희망찬하루 07.07 6732 5 0
12822 건물주 '리쌍', 가로수길 곱창집 '우장창창… 6 참거시기하다 07.07 5082 6 0
12821 추적60분...버벌진트 음주단속 현장.. 4 design88man 07.07 3672 4 0
12820 유승민 "朴대통령과 오해 풀고싶다.. 언젠가… 철혈남아 07.07 2009 1 0
12819 국가브랜드 추진단장 “CREATIVE KOR… 허세가이 07.07 2127 2 0
12818 단원고 최근 상황 5 gigimika 07.07 5134 4 0
12817 경찰, 사상최대 '벌금폭탄'에도 20년만에 … 바람속으로 07.07 2727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