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뭔가 느끼는게 있으니 그런 행동을 하는건 아닐까요?
아무 잘못없는 사람에게 뜬금없이 해코지 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국가원수에게 주어지는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옵니다.
국민들의 마음을 읽고 반대하는 국민들을 다독이고 설득하며 포용할줄 아는 그런 대통령이 되었으면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께서는 이런 말을 하셨어요.
“대통령을 욕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주권을 가진 시민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대통령을 욕하는 것으로 주권자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면 저는 기쁜 마음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정치인이 욕먹을 때는 계란 맞을때도 있고, 물 뒤집어 쓸때도 있는거죠.
그걸 다 안을 줄 아는 사람이 진짜 대통령감 아닌가요?
피하기만 하는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김 대표는 기념식 뒤 묘역을 돌며 기자들과 만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북에서 악용했다고 해서 우리가 못 부른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제가 민주화 투쟁할 때 하루 10번 넘게 이 노래를 불렀는데, 그 가사 어디에도 종북 내용은 없다”면서 “우리가 민주화 투쟁할 때 주제가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