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광고에 함께할 3천명의 세월호 촛불이 돼 주세요.”
‘세월호를 기억하고 함께하는 전북사람들’은 세월호 문제해결에 국민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신문광고를 내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체는 이달 1~4일 나흘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1구좌당 5천원씩
3천명에게 1500만원을 모으기로 했다.
이 단체는 3일 세월호 유가족이 단식하는 서울 광화문을 위로 방문한다.
유경근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8월17일부터 ‘세월호 특별법 개정,
특검 의결, 선체조사 보장’ 등을 요구하며 단식 중이고, 유가족 10여명이 함께 동참하고
있다.
이 단체 황미경씨는 “지금 국민들이 마음을 모아주지 않으면 세월호는 완벽히 증거인멸
위기에 처해있다. 급하게 일정을 짠 것은 9월 안에 특조위가 없어질 우려 등의 절박함
때문”이라고 말했다.
[ 한겨레신문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59428.html?_fr=mt2
정부가 나서서 해야할 일을 국민들이 쌈짓돈 모아서 해야하는데
정부는 세월호조사특위 없애려 발악중이고.
어처구니가 없습니다만 이렇게라도 해서 진실이 밝혀진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