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물류단지 공사현장옆 한 회사가 CJ대한통운(CJ건설)의 안하무인 공사 진행으로 인한 피해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하는데... 어찌된 사연인지 그 내막을 알아보도록 하자!
[ 2015년 여름 집중호우 시, 물류단지 공사현장 경계지점의 토사가 한일텍스타일 공장 내부로 빗물과 함께 떠밀려 오고 있다. ]
수년 전 부터 진행된 초월물류단지로 인해 인근 회사인 한일텍스타일이 2016년 4월 현재 까지도 정신적, 물적 피해가 심하다고 한다.
1. 2014년, CJ건설의 1차 폭파로 인해 공장건물의 벽,천정에 심하게 금이가고 천정에서 물이 뚝뚝 떨어져 원자재에 뭍는 사태가 발생하여 조업에 큰 차질을 빚어 손해가 막심했다고 한다. 회사의 항의로 CJ건설측에서 보수를 하여주었으나 원상복구가 쉽지 않았다.
균열이 가있는 모습들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물이 맺힌 모습이다. 균열로 인해 물이 뚝뚝... 침수를 당해본 사람만이 이 심정을 안다.
심지어는 벽 타일까지 떨어지는 불상사도 일어났으니 최근 일고 있는 지진사태에 비한다면 새발의 피일지는 몰라도 타일이 떨어질 정도면 얼마나 심한 진동과 균열이 일어난다는 말인가?! 심각성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2. 2015년 여름 집중호우시에는 초월물류단지 공사현장과 한일텍스타일 경계지점의 토사가 빗물에 무녀져 내리면서 회사 공장 내부로 밀려 들어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원자재들과 고가의 장비들이 침수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특히 전기전자장비들은 물과 맞닿으면 작동이 되더라도 그 내구성과 기능면에서 굉장히 약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2016년 4월 현재, CJ대한통운(CJ건설)은 초월물류단지 공사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한일텍스타일에게 어떠한 상의도 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다. 지하에 매몰되어 있는 커다란 돌을 해체하는데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해서 폭파를 하게 된다고 한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무진동공법 등을 통해 공사를 진행하여야함에도, 시공사는 빨리빨리 그리고 저비용 공사를 위해 무진동공법을 기피하고 다이너마이트 활용을 통한 폭파를 계속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 상황으로 인해 소음은 물론이거니와 2014년, 2015년과 같이 건물에 금이가고 물이세며 공장 내부로 물이이 떠밀려 오는 사태가 발생할까봐 회사는 노심초사하고 있다 한다.
경고나 상의없이 안하무인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CJ대한통운(CJ건설)의 대기업 갑질과 같은 행동 때문에 한일텍스타일 같은 작은 회사의 눈물이 마를날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