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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신문을 통한 오늘의 주요 뉴스 정리

  • 작성자: 삼포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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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56
  • 2016.03.10
1.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데모하던 기분으로만 국회의원 생활한 사람은 20대 국회에 절대 들어와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킬러 공천’의 범위를 운동권으로 좁혔습니다.
민주화 운동 할 때 당신들은 뭐했는데? 세상이 다 손가락질해도 새누리는 아니지~

2. 더민주당이 9일 발표하기로 한 '2차 컷오프' 발표를 하루 미룬 것을 두고 국민의당과의 야권통합을 위한 '밀당'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의 눈높이'를 가늠하기 위해 컷오프 명단을 조정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국민의당 눈높이는 나중에 하시고 국민의 눈높이부터 가늠하시죠~

3. 국민의당 '통합파'와 '자주파'가 다시 공개석상에서 정면 충돌했습니다.
통합론자인 박지원 의원은 '더민주의 친노패권주의 청산이 우선'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 양반들은 친노가 없었으면 뭐로 먹고살라나 몰라~

4. 국정원이 장하나 의원의 통신자료를 들여다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 또는 국가 안전보장에 대한 위해 방치 등을 사유로 내세웠으나 국회의원의 통신자료까지 조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들여다보는 국정원이 어딘들 주저할까... 그쵸?

5.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자신을 겨냥한 '욕설 막말 파문'을 일으킨 친박계 핵심 중진 윤상현 의원의 면담을 거부했습니다. 
윤 의원은 너무 취해 누구와 통화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통화기록 보면 알 텐데~ 혹시 누나 아닌가 봐봐~

6. 위안부 피해자에서 위안부 활동가로 거듭난 할머니들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뉴욕과 워싱턴에서 한일위안부 합의 무효를 주장하는 활동을 전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유엔본부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마음을 담지 못한 합의는 무효'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러게요... 대체 누구 마음을 담아 그랬는지 모르겠다니까요~

7.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가 지난해 한일 양국 간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해 ‘희생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채택하지 않았다’고 지적하자 우리 외교부는 ‘피해자와 피해자 단체가 요구해 온 핵심 사항을 최대한 반영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정도면 외교부가 아니라 ‘왜교부’라고 해야 맞는 거 아냐?

8. 출산 후 2주간 산후조리원에 머무는데 드는 비용이 평균 300만 원에 육박해 출산에 부담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산후조리원 159곳의 2주 이용 요금은 평균 299만 원입니다.
강남의 특실은 2주에 2,500만 원이라던데... 금수저가 아니라 금젖병을 물고 나오는가 보다...

9. 1인 가구는 2인 이상 가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식생활이 불규칙하고 영양 섭취가 부실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3명 중 1명은 아침 식사를 거르며, 탄수화물 섭취는 많고 단백질은 덜 먹는다고 합니다.
단백질 섭취한다고 소주를 곁들이면 더 망가지는 거 아시죠?

10. 경찰대 수재들의 '먹튀' 행렬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혈세로 가르쳤더니 법조계로 갈아타기를 하는 것인데 개교 이후 137명이 사시에 합격해 110명이 퇴직했습니다.
퇴직의 가장 큰 이유는 경찰직에 대한 실망이라고 합니다.
실망감이야 국민이 더 하지요... 똑똑한 분들이 남아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 건 아닌지...

11. 이세돌과 알파고의 세기의 대결이 이세돌의 불계패로 끝났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날 한국 바둑계의 전설 조훈현 씨가 새누리당 비례대표를 신청하고 한국 바둑계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혹시 프로 바둑 기사라는 직업이 사라질까 봐 전직을 하는 것은 아니겠지?...

12. 군청에서 발주한 관급공사 자재를 빼돌려 자신의 원룸 신축에 사용한 공무원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관급공사의 남은 자재를 빼돌리고 군청 공사 업자를 개인적으로 고용해 시세보다 싸게 자신의 원룸을 시공하게 해 뇌물수수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다고... 그 집인들 제대로 지어졌을까 몰라...

13. 수험생들 사이에서 목표 대학의 중고 ‘과잠’(과 점퍼)을 입는 것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유명 대학의 점퍼를 판다는 글이 부지기수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죽 갈급하면 그러겠냐만은 그거 부적 아니야~

14. 국내 최대 병원 가운데 하나인 서울아산병원이 실제 구매하지도 않은 내시경 도구로 환자를 시술한 뒤 건강보험 급여를 허위로 타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문제가 된 시술 도구는 일회용이어서 기존 제품을 다시 사용한 게 아니냐는 의구심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먹는 반찬도 재사용 안 하는 판국에 너무 하는 거 아냐~ 그러지 좀 마라. 더럽다~

15. MBC가 이상호 기자를 또 징계한다고 합니다. 
‘대통령의 7시간’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는 이유인데 ‘아부성 표적 징계’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직에 있어서 17일 콘서트에도 못 불렀는데... 이것들이 진짜~

16. 서울시가 단기 월세를 지원한 노숙인의 80%가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작년엔 192명이 취업했고 99명은 기초생활 수급자로 지정돼 국가 보호를 받게 됐다고 합니다.
손 내밀면 일어나 걷고 뛸 수 있습니다. 그게 국가가 해야 할 일 아닐까요?

17. ‘위안부’와 ‘계엄군’ 등의 용어 삭제 등 편향 서술과 오류 논란이 일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사회과 국정교과서에 대한 수정·보완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도교육청을 중심으로 보조교재 개발이 추진되고, 자체 교사 연수도 실시된다고 합니다.
이런 게 비정상의 정상화 아니겠어요? 근데 왜 정부가 비정상인지 모르겠다는...

18. 지난해 동성결혼 법제화 결정을 내린 미국 연방대법원이 자식을 입양한 동성 부부의 친권을 허용하라는 판결을 내놓았습니다.
연방대법원 판사 8명은 '모든 주는 동성 부부의 입양·양육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미국의 회개를 촉구하는 미 대사관 앞 기도 집회가 있을 법도 한데... 안 보이니 신기하네~

19. ‘애국 장병’을 입사시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SK와 롯데에서 상당수가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채된 절반 이상이 판매와 영업, 콜센터 등 이른바 ‘험지’ 부서로 발령이 났고 퇴사자 10명 중 9명은 이 험지 부서에서 나왔습니다. 
군대 근처도 안 가본 회장님들이 애국을 알긴 알겠어? 그렇지 뭐~

20. 빈 병 무인회수기의 반응이 좋아 올해 100여 대를 운영한답니다.
차선 구분도 가능한 30배 정밀한 내비게이션 나온답니다.
유커를 상대로 한 ‘저질 덤핑’ 여행사를 신고하면 300만 원 포상한답니다.
미국 IT의 거물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막기 위한 비밀회동을 했답니다.
유재석 씨가 5천만 원 상당의 연탄 10만 장을 기부했답니다.



출처 : 고발뉴스(www.goba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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