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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염산테러 30대녀 민원인 용의자로 체포 조사중

  • 작성자: go속보go
  • 비추천 0
  • 추천 3
  • 조회 2003
  • 2016.04.04
경찰관 1명 얼굴에 맞아 병원서 치료중…제지하던 경관 3명도 부상

사이버팀에 흉기 들고 찾아와…복도로 데리고 나가자 보온병에 든 액체 뿌려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4일 오전 8시45분께 서울 관악경찰서 3층 사이버수사팀 복도 앞에서 전모(37·여)씨가 사이버수사팀 박모(44) 경사에게 염산으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렸다.

박 경사는 얼굴 부위에 이 액체를 맞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이다.

또 전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다른 경찰관 3명도 염산 추정 액체가 몸에 묻어 부상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해당 수사팀이 4∼5년 전에 취급한 사건의 피해자로, 이날 오전 사이버수사팀 사무실에 흉기를 들고 찾아왔다.

이에 박 경사 등이 "복도에서 얘기를 하자"며 전씨를 복도로 데리고 나갔지만, 전씨가 갑자기 보온병에 든 액체를 박 경사에게 뿌렸다고 경찰은 전했다.

전씨는 이 액체가 무엇인지 묻자 "염산이다"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씨를 긴급체포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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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크릿노트님의 댓글

  • 쓰레빠  시크릿노트
  • SNS 보내기
  • 밑에 있네요
0

개드립님의 댓글

  • 쓰레빠  개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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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산 규제 합시다...
0

지정상혼님의 댓글

  • 쓰레빠  지정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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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 경찰이 자기편을 안 들어줬다고 저짓을 했다고 합니다.
0

젤리피쉬님의 댓글

  • 쓰레빠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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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종의 정신병이 있는듯 보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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