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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뒤 서울미래', 청소년이 성인보다 더 비관적

  • 작성자: 찌니거니쪼니
  • 비추천 0
  • 추천 2
  • 조회 2107
  • 2016.03.14
서울에 사는 청소년들이 성인보다 30년 후 서울의 미래를 더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

14일 서울연구원의 보고서 '시민참여형 미래서울 만들기'에 따르면 2045년경 서울의 미래에 대해 성인은 25.0%가 '낙관적', 61.0%는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비관적인 의견은 15.5%에 그쳤다.

반면 청소년은 '비관적'(36.0%), '현재와 비슷할 것'(37.0%)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으며 낙관적(26.0%)이라는 답변이 가장 적었다.

서울이 미래에 더 빈부격차가 커질 것이란 의견은 73.6%이었으나 평등해질 것이란 답변은 26.4%에 그쳤다. 공정성항목에서도 불공정 72.6%, 공정 27.4%로 부정적 전망이 훨씬 많았다.


아이는 나라의 미래인데, 아이들이 이런 비관적인 생각을 하는거 보니 나라가 망가지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지금 바꾸지 않는다면 이 아이들이 생각하는 비관적인 나라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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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징하닥님의 댓글

  • 쓰레빠  징하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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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20대를 봐도 비관적이던데... 10대들은 더 하나 봅니다.
0

intotheSky님의 댓글

  • 쓰레빠  intothe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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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히려 청소년들의 더 정확하게 바라봐서 희망적이지 않을까요?
0

마루은님의 댓글

  • 쓰레빠  마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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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사회경험이 없는 아이들도 아는데 왜 노인들은 그걸 모를까?
0

노롱빠이님의 댓글

  • 쓰레빠  노롱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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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사태를 정부에서 알면 해결책이라도 내 놔야되는데.. 오히려 학생들을 죽이는 정책만 내 놓으니.. 에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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