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성인사이트 소라넷 폐쇄와 관련자 전원의 엄중한 처벌을 요구합니다.”
성인사이트 ‘소라넷’이 몰카 범죄의 온상이 된 지는 꽤 오래. 드디어 국제 온라인 청원사이트 아바즈에 소라넷의 폐쇄와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어떻게 이런 사이트가 지금까지 법망을 피해왔을까?
트위터가 이들의 돌파구가 되었다. 소라넷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그 주소를 바꿔가며 도망 다닌다. 기존 회원들에게는 트위터를 통해 바뀐 주소를 전달한다.
이에 청원에서는 더는 이런 사이트를 해외서버라는 이름으로 놔둬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물론 소라넷 같은 사이트를 폐지하는것에 찬성합니다. 몰카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긴 하죠.
하지만 현재는 소라넷보다 일베나 여시 같은 사이트가 더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지 않나요?
이런 사이트에 대한 폐쇄 청원은 아직까지 안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소라넷 폐지보다 그게 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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