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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강은 썩어가는 강, 민주주의는 시끄러운 것

  • 작성자: 골통박창
  • 비추천 0
  • 추천 8
  • 조회 3212
  • 2015.12.07

조용한 숲은 불타버린 숲이다.

조용한 강은 댐에 갇혀 썩어가는 강이다.

하나의 꽃만 질서정연한 대지는 인공의 대지다.

민주사회는 늘 시끄럽고 부딪치고 소란스러운 것

그것이 지속 가능한 최고의 효율인 것

 

민주주의는 시끄러운 것

나라의 모든 권력이 국민에게 나오기에

주인들이 너도나도 한마디 하면

주인들이 너도나도 한요구씩 하면

 

 

갈등이 없고, 조용한 사회는 민주주의가 아니가 독재주의고 공산주의죠

추천 8 비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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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얼룩말벅지님의 댓글

  • 쓰레빠  얼룩말벅지
  • SNS 보내기
  • 북한이 조용한 이유죠
0

고공님의 댓글

  • 쓰레빠  고공
  • SNS 보내기
  • 대게 민주주의가 잘 되어 있는 나라는 국민 목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0

윈디피아님의 댓글

  • 쓰레빠  윈디피아
  • SNS 보내기
  • 박노해 시인의 시 ‘민주주의는 시끄러운 것’
1

소시지빵쩜님의 댓글

  • 쓰레빠  소시지빵쩜
  • SNS 보내기
  • 캬~ 좋은 시다~
0

달리아님의 댓글

  • 쓰레빠  달리아
  • SNS 보내기
  • 언제나 정권들은 국민들이 조용히하길 바라고.... 그 말은 민주주의를 안하겠다는 소리로세
0

카멜레옹님의 댓글

  • 쓰레빠  카멜레옹
  • SNS 보내기
  • 저 조용도 조용하고 싶어서 조용한건 아니죠.
0

종말alldeath님의 댓글

  • 쓰레빠  종말alldeath
  • SNS 보내기
  •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수 있는 곳이 민주자유주의 국가입니다.
0

딱쿠님의 댓글

  • 쓰레빠  딱쿠
  • SNS 보내기
  • 좋은 시다!
0

sksmskfmfahfmrpTdj님의 댓글

  • 쓰레빠  sksmskfmfahfmrp…
  • SNS 보내기
  • 이걸 그 분이 좀 보셔야할텐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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