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억5천만년 전부터 6천 500만년전까지 지속한 공룡시대에 살았던 포유류의 크기가 예상보다컸다는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발견으로 인해 또 다시 진화론 vs 창조론의 주장이 대립되었다.
사실 두 이론 다 과학적 근거를 명확하게 설명해주지 못한다. 우리가배웠던 진화론의 경우에도 계속적으로 과학적 근거를 찾아가고 있는 상황이지 명확하게 규정되는 근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창조론자들은 바로 이점을 이용해서 진화론에 반박을 하고 있다. 즉원숭이가 인간이 되었다는 증거를 갖고 와라 뭐 이런 식이다. 이 반박을 위해 이미 확인된 오스트랄루피테쿠스의조작설 등을 종교의 힘으로 유포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진화론자들은(명백한 과학자들) 창조론자들의 반박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몇몇 양심 있는과학자들만이 창조론자의 반박에 대응할 뿐 전반적으로는 연구에만 몰두한다.
그럼 창조론자들은 어떤가? 언제나 진화론이 잘못되었다고만 한다. 문제는 이를 뒤받침 해줄만한 과학적 증거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물론창조론을 증명할 과학적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왜? 창조론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연구한 이론이 아니라 성경이란책하나에 쓰여진 있는 글을 해석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창조론이 아니라 창조주의 혹은 창조설로불려야한다.
먼저 창조주의라고 하는 이유는 과학적 근거보다는 철학적 의미가 더 크다는걸 의미한다. 하나님 즉 신을 믿지 않는다면 그들도 창조론을 신뢰하지 않았을 것이다. 모든건 신에 의해서 창조되고 신에 의해서 사라진다고 믿기 때문에 창조주의라고 불린다.
창조설은? 아주 간단하다. 단군신화설같은 전설인 것이다. 정확히 누가 작성했는지 알수 없는 기록지만을 보고 그게 마치 사실인냥 믿어버리기때문이다.
그럼 창조론에 대해서 살짝 알아보자. 필자는 종교인이 아니기 때문에창조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나열할 뿐이다. 이점은 참고해주길 바란다.
일단 창조론(이건 기독교적 창조론이다. 다른 종교에서는 약간씩 다르게 작성되어 있다. 참고로 이 창조론은젊은 지구 창조론에 입각한 것이다.)에서의 지구나이는 6천년정도이다. 하나님이 6일동안 빛 > 하늘,바다 > 땅, 식물 > 해,달,별 > 새,물고기 > 육지동물, 사람 이 순서대로 창조를 했다고 한다. 잘 살다가 갑자기 사람들이이유도 없이 악해졌다고 한다. 이럴꺼면 처음부터 착하게 만들든가. 암튼그래서 화가 난 하나님은 노아 시대(노아가 600세 되던때)때 노아가족 8명과 암수 한쌍식 방주에 태운 짐승을 제외한 나머지식물, 생물들은 대홍수로 다 죽여버렸고, 지금 동물들은 그때배에 태운 동물들이라고 한다. 즉 우리는 노아의 자손들이란 것이다.(뭐야? 아담과 이브의 자손들 아니었어?) 또한 홍수전 살기 좋았던 환경은홍수로 인해 파괴되고 인간의 수명도 줄어들었다고 한다. 그전에는 노아가 600살까지 살았고 아담은 930살 거의 천년을 살았다고 한다.
이게 창조론의 기본 틀이다. 이틀 토대로 나름의 과학적 증거들을 제시한다. 생물체의 기본 종류들은 갑자기 출현한다는 즉 진화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완성체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진화론에서 중시 여기는 중간 화석 시조새가 있다. 이 새는 파충류와조류의 중간단계로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무척추동물 > 물고기> 양서류 > 파충류 > 포유류,조류의 이론을 입증시키는 중요한 화석이지만 창조론에서는 그냥 시조새는 시조새일뿐이다. 라고 주장한다.
다윈의 진화론이 나왔을 때 기독교에서는 신 이외의 다른 존재가 생물을 창조했다는데 격분을 했다. 1859년 다윈이 주장한 진화론의 키워드는 ‘자연선택’이다. 즉 환경에 적응한 개체가 자연적으로 선택돼 살아남고 그 형질이후대에 유전된다는 내용이다. 당시 다윈은 “지구에 사는 수많은종이 고동조상들로부터 거듭된 분화의 결과물”이라고 언급했고, 이것이인간의 조상은 원숭이라는 뜻으로 해석한 종교인들의 분노를 야기시키기도 했다. 정말 무식한 분노라고 밖에설명할 길이 없다.
2014년 1월 조지워싱턴대학연구팀은 대륙에 사는 도마뱀 5종과 대서양과 태평양 등 섬에 사는 같은 종의 도마뱀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발표했는데, 조사 결과 섬에 사는 도마뱀들이 더 친화력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즉 섬에는 포식자들의 많지 않기에 도마뱀들의 도망치거나 숨는 행위에 에너지 낭비를 할 필요가 없다는걸 자연선택에따라 변형된 것이다. 결국 다윈의 이론은 155년만에 입증이된 것이다.
이렇게 진화론이 확실하고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입증된 이론은 아니지만, 계속적으로노력을 하고 있다. 허나 창조주의, 창조설은 과학적 근거혹은 그들의 주장을 입증할만 어떠한 자료도 내 놓지 못하면서 진화론을 반박만 하고 있다.
왜냐고? 창조론은 이론이 아니라 전래동화나 혹은 이데올로기 주입처럼세뇌를 시켜야되기 때문이다.
여전히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진화론과 창조론은 대립을 하고 있다.하지만 이거 하나만은 분명히 말할 수 있다. 창조론은 단지 누군지 모르는 사람에게 쓰여진소설에 불과하다고 만약 그 기록을 하나님이 했다면 혹시 모르겠지만 그 기록도 인간이 하지 않았나? 그럼누가 어떻게 했단 말인가? 6천년전의 사람이 기록을 했다는 것인가?
차라리 단군신화설을 믿는게 현실적일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