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싫어하는 분들 많으시지요?
내 압니다. 그런 분들 많으신 거 압니다^^
그런데 기사를 보다 참 잘했다고 생각드는 부분이 있어 올립니다.
여성 공천 30% 이상 무조건 추천하는 부분 아시나요?
참 말이 많았습니다.
투표로 뽑는 국회의원 같은 자리의 공천 후보를 알맞은 사람을 넣어야지 왜 무조건적으로 30%를 넣느냐는 거죠.
그런데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현재 "30%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하도록 노력한다"로 추진 중인 문구를
"30%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하도록 해야한다"로 바꿔달라고 합니다.
강제성을 강요하는 것이죠.
새누리당이 예전부터 여성의 눈치를 상당히 많이 봐왔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김무성 대표가 한 마디합니다.
"당선될 노력부터 하라!"
당선될 경쟁력이 있는 여성이라면 얼마든지 추천하겠다. 강제성을 넣지말라고 말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 말을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투표의 중요성을 알고계시죠?
투표의 중요성만큼 후보의 중요성도 있습니다.
좋은 후보를, 당 입장에서는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내야하는 것이죠.
그것을 마치 시험을 쳐서 합격하는 사관학교처럼 퍼센티지를 주어서는 안되지요.
문재인 대표는 여성 공천 30%를 넘어 50%를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김무성 대표 편이고, 문재인 대표 적인게 아닙니다. 그런 방향으로 오해는 말아주십시오.)
국민의 투표로 뽑는 의원직의 공천 퍼센티지.
제가 쓰레빠에 들어오는 계기도 여기 분들은 정치 성향보다 해당 사안에 맞는 생각을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아서입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공천에 퍼센티지의 강제성을 넣어도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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