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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그것이 알고싶다] 발사 시기 얼마든지 늦출 수 있다!

  • 작성자: 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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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0876
  • 2014.12.15

 

 



 

 

 

사정시간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인가?

일반인은 말할 것도 없고,

대부분의 의사들까지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느껴진다. 

 

필자가 81년에 전문의 자격을 취들할 때까지만 해도 

사정에 대해서 특별한 전문지식을 갖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정을 지배하는 신경은 교감신경이고 

발기를 지배하는 신경은 부교감신경이다. 

따라서 정신적으로 심히 긴장되면 교감신겅이 과다흥분하여 

발기는 잘 되지 않으면서도 

힘없이 사정만 되어 버리는 현상도 생길 수 있다는 것을 

학문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고작이었다. 

 

이는 본인이 특별히 그 분야에 소홀해서가 아니다. 

그 정도의 지식만으로도 전문의 자격 취득에는 지장이 없었고, 

또 당시만 해도 실제로 학문적 수준이 그 이상으로 정립되지 못했었다. 

 

각종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최첨단 장비가 무수히 동원되는 시대에서 

유독 성의학 분야만 크게 뒤떨어진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성문제를 표출시키는데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꽤 많은 

사회적 분위기가 주원인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즐거워야 할 결혼 생활이 조루 때문에 그렇지 못한 경우가 꽤 많다. 

이처럼 모든 사람들의 희로애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분야인데도 

그와 관련한 지식이 정립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분명 아이러니다.

 

필자의 의견은 이렇다. 

사정도 소변보는 것과 마찬가지고 철저히 자율신경의 지배하에 있다.

소변 마려운 것을 한없이 참을 수는 없지만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가릴 수 있을 만큼은 조절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러한 조절 능력이 저절로 생긴 것은 결코 아니다. 

 

분명히 갓 태어났을 때에는 전혀 조절 능력이 없었다. 

그러다가 일정 기간의 훈련 과정을 거치면서 조절이 가능해 진 것이다. 

마찬가지로 일정기간동안 적합한 훈련을 한 후에는 

사정도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해 질 것이 확실하다. 

 

달리 예를 들어보면 당구를 자주 치다 보면 

점차 감을 잡게 되어 나중에는 분명히 처음보다는 다 잘 치게 될 것이다. 

 

여기서 감을 잡는다는 얘기가 

바로 자율신경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 

 

자율신경이란 자신의 생각이나 의지로서 조절되는 신경은 결코 아니고, 

스스로 조절되는  신경이다. 

그러나 자주 반복되는 감각 훈련에 의해 

감각에 익숙해지면 그만큼 조절이 가능해지는것이다. 

 

외국의 한 유명한 성의학자인 카플란은 

이러한 이론에 근거하여 

실제 조루로 고민하는 사람을 치료하여 

약 95∼98%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보고하였다. 

필자의 생각도 똑같다.

 

이 이론에 근거한 감각 훈련으로 

조루는 반드시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믿으며, 

지금까지 치료했던 환자들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내지 않았으나 비슷한 성공률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부분은 경험이 쌓이고 나이가 들면 좋아지지만, 생활 습관에서 좀 더 빠르게 좋아질 수 있는 방법도 있어. 성 전문가들은 자위를 할 때 서둘러서 마치는 자위행위의 습관이 조루를 부른다고 말해. 자위를 할 때 빠르게 서둘러서 하는 습관 이 있으면 실제 섹스를 할 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니 집에 엄빠 없을 때 느긋하게 하는 걸 추천.

 

성의학자들은 자위를 할 때 스톱&스타트법을 연습해 보라고 말해. 사정을 조절하는 훈련은 자위로 연습하는 게 가장 좋은데, 사정을 할 것 같으면 멈추고, 사정의 느낌이 사라졌을 때 다시 자위를 하는 걸 스톱&스타트법이라고 해. 이를통해서 자신이 사정을 억제할 수 있는 제한점을 알아내고 그 직전에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훈련이야. 너무 늦게 멈추는 것 보다는 조금 일찍 멈추는 게 좋고, 약 10초 정도 자극을 멈추는 게 좋다고 해. 이렇게 한 번 자위를 할 때 세 번 정도를 참아보는 연습을 하도록 전문가들은 추천하고 있어. 손에 크림을 발라서 실제 섹스 시 느낌과 최대한 비슷한 상태에서 연습하는 것도 좋아.

 

조루의 치료를 위해서 개발된 방법 중에는 스톱&스타트법 이외에 ‘스퀴즈 법’도 있어. 사정이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면 한 손을 이용해 검지와 중지로 성기의 귀두 밑면을 잡고 엄지손가락은 페니스 윗면을 잡고 세게 누르는 방법이야. 잠시 그렇게 쉬었다가 다시 섹스를 하면 사정까지의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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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쾌아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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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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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눔시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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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사시간을 조절하면 뭐하나? 발사장소가 없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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