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이 감청용 해킹 프로그램 구입한 내용을 1, 2부 다합쳐 일곱꼭지를 다룹니다.
1분에서는 전문가를 출연시켜서 유사프로그램으로 시연도 합니다.
다음은 7월 13일 KBS 뉴스 9 뉴스 꼭지순서입니다.
보시다시피 국정원 얘기는 전혀 없습니다.
다음은 7월 13일 SBS8 뉴스 꼭지순서입니다.
역시 SBS도 국정원에 관한 뉴스는 전무합니다.
마지막으로 7월 13일 MBC뉴스데스크 뉴스 꼭지입니다.
ㅋㅋㅋㅋ 솔직히 MBC는 기대도 안했습니다.
7월 13일 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 구입을 보도하고, 유사프로그램을 시연까지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충격과 분노에 빠뜨렸던 JTBC 뉴스룸의 7월 14일 뉴스꼭지입니다.
오늘도 국정원의 해킹프로그램 구입과 감청의혹 등 총 일곱꼭지의 내용을 보도합니다.
세월호, 팽목항, 광화문 소식도 있네요.
7월 14일 KBC뉴스9 뉴스꼭지입니다.
양심은 있었는지 12번째부터 세꼭지 다뤘습니다. JTBC 뉴스룸에 반도 안되는 양입니다.
7월 14일 SBS 8 뉴스꼭지입니다.
일말의 양심은 있다는건가요? 한꼭지 다뤘네요.
마지막으로 7월 14일 MBC 뉴스데스크입니다.
가려졌지만 '박대통령-새누리당 지도부 16일 靑 회동 당청관계 복원"
뉴스 다음에 한꼭지 다뤘습니다. 신기한 일이네요.
요즘 MBC 뉴스데스크는 보도를 안해도 이상할게 없는데 무려 한꼭지나 다루다니요.
이렇게 우리는 이런 언론사들 사이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것도 공중파라는 곳에서 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도 모자랄 판인데 오히려 눈과 귀를 막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즉 대한민국에서 언론은 이미 부패의 온상이 되어 버렸고, 더 이상 국민의 신뢰를 받을수 없을 지경까지 와 버린겁니다.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서 버젓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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