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보궐선거 출마선언시에 몰염치한 컴백이 이슈였다.
그것은 바로 전 인천시장이고 4.29 보궐선거에 인천 서구강화을에 출마한 안상수 전 지사장이다.
얼굴에 철판이라도 깐건가? 아니면 자신이 인천에 엄청난 빚더미를 안길걸 그새 까먹은건가?
사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송영길 후부에 낙선하면서 이제는 민심이반을 톡톡히 확인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왠걸 얼마나 인천시민들을 무시했으면 이리도 당당히 출마할수 있을까? 계란 세례라도 받을 생각으로 출만한게 아닐까?
이런 무개념 출마를 부추기는 김무성의 발언들은 기가 찰 노릇이다.
"인천을 일등도시로 만든 안상수에게 무슨 당직이든 맡기겠다"를 시작으로 "인천시장으로 8년간 성공적이다. 4년을 더 연임해 국제적 일등 도시 인천을 완성하지 못한게 아쉽다." "만약 연임을 했다면 인천아시안 게임에서 적자가 나지 않았을 것이다." 등등 얼토당토한 얘기로 지원사격을 했다.
하지만 안상수가 인천 시장 재직 당시 부채를 보면 저 말이 얼마나 신뢰성이 없는 말이지 알 것이다.
6천억에서 시작한 돈이 퇴임당시 10배가 훌쩍 넘은 부채만 남기고 떠난 안상수이다.
이런 인간인 또 다시 그것도 인천에 출마한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 근데 더 큰 문제가 도사리고 있었다.
당연히 안상수가 인천시민들에게 뭇매르 맞을꺼라는 예상이 보기좋게 빗나간 것이다.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건 다름아닌 안상수이다.
도대체 인천시민들은 생각이 있는건가? 아니면 경상도 출신이 겁나 많아서 우리가 남이가?? 를 외치는건가?
이제 하루남은 보걸선거 과연 인천은 또 다시 빚더미 안상수를 뽑을 것인지? 아니면 그동안의 과오에 대한 보상을 투표를 통해 얻을 것인지 4.29보걸선거 인천 서구강화을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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