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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의 세여인 인현왕후, 희빈장씨, 숙빈최씨

  • 작성자: 쓰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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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18265
  • 2016.02.27

 

숙종은 동아시아 제왕의 묘호중 하나로써 분란을 끝낸 제왕이나 국가를 한층 발전시킨 왕에게 주어집니다.

 

조선시대의 숙종의 정치는 세 차례의 환국으로 대표됩니다. 대대적인 당파의 교체와 정치 국면의 전환을 환국이라 이야기 하지만 그 과정은 이른바 사화라 불리는 숙청과 크게 다를바 없는 많은 인명의 죽음등이 뒤따랐습니다.

 

사실 이 환국의 과정에서 발생한 장희빈, 인현왕후, 숙빈 최씨의 세 여인의 이야기에 가려져 막상 숙종의 이른바 환국 정치와 왕권 강화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가려져 있는 편입니다. 

 

오늘은 이 세 여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사실 저번에 연산군 글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서.. 저만의 생각일수도 있지만)

 

 

먼저 희빈장씨부터 얘기를 해야겠지오. 장희빈으로 알려진 이 여인은 사극이나 영화에서 늘 악독하고 사악하고 야망이 넘치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악녀로 등장합니다.

 

1대 김지미씨를 시작으로 윤여정, 전인화, 김혜수, 정선경, 김태희 등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이 표독한 악녀를 열연했죠.

 

이런 이유는 공식적인 역사기록인 조선왕조실록에서 그녀의 미모를 아름다웠다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실록을 작성하는 사관들의 외모 평가는 상당히 짜다고 합니다. 연산군의 애첩인 장녹수의 외모를 중간에도 못 미친다고 평을 했으니깐요. 조선시대의 폭군이고 여성편력이 심했던 연산군의 애첩인데 그 미모가 떨어진다는게 남자인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지오. 그만큼 사관의 평이 짠데 장희빈의 외모를 높게 평가했다면 상당한 미인이었다는 설입니다. (참고로 조선왕조실록에도 구체적인 외모 언급은 없고 그냥 아름다웠다 정도만 나와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희빈장씨의 초상화를 서양화 작가가 재구성한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초상화와 거의 흡사할꺼라고 생각됨

 

 

 참고로 장동건이 이 장희빈과 같은 본관이라고 합니다. (참고 나무위키)

 

장희빈의 악행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해 드릴 필요가 없는 관계로 조금 잘못 알려진 내용만 올릴까 합니다.

 

장희빈의 죽음에 대해서 말이 많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장희빈의 사약받는 장면을 얼마나 잘 표현하느냐에 따라 역 소화를 좌지우지할 정도였으니깐요.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사약을 거부해서 강제로 먹이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럼 실록에서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숙종 27년 신사(1701) 9월 23일 (정미)

대행 왕비를 무고한 죄인 장희재를 처형하라는 비망기를 내리다.

 

장희빈의 오빠인 장희재가 먼저 사사됩니다. 그리고

 

숙종 27년 신사(1701) 9월 25일 (기유)

장 희빈을 자진하게 하라는 비망기를 내리다

 

숙정 27년 신사(1701) 10월 8일 (신유)

희빈 장씨를 내전을 질투하여 모해하려 한 죄로 자진하게 하라고 하교하다.

 

이것까지 장희빈은 무시를 합니다.

 

이러고 실제 죽음은 숙종 27년 신사(1701) 10월 10일 (계해)에 일어납니다. 실질적으로는 약 보름을 버티긴 했습니다만 실록, 사관 어디에도 사약을 받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고, 아들 경종의 성기를 잡아당겨 성불구로 만들었다는 얘기는 없습니다.

 

아마 드라마나 영화에서 극적 요소를 넣기 위해 만들어진듯 보입니다.

 

다음은 장희빈에 대한 숙종의 마음입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엄청난 배신감을 느낀 숙종이 장희빈을 증오하고 죽은 장희빈에게까지 저주를 퍼붓는 것으로 나오지만 그녀의 죽음 이후를 보면 조금 다릅니다.

 

실록에 따르면 장희빈의 장례는 후궁의 장례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 조선 역사상 유례없는 장례 절차를 밟아 숙종이 지극정성으로 치뤄졌다고 합니다.

 

장례기간은 5월상에서 하루를 뺀 112일. 왕세자에게는 3년 복상을 하라고 교지를 내렸고, 모든 장례절차를 궁에서 했습니다.

 

참고로 조선시대는 장례가 가장 중요한 예법중에 하나였습니다. 상복을 몇년 입는가하는 문제의 예송논쟁으로 10년 넘게 서인과 남인이 싸웠으니깐요.

 

어쨌든 귀인일수록 장례기간이 깁니다. 왕은 150일(6월장), 왕비는 100일(5월장), 왕세자는 70일이상(4월장) 등등 높은 직위에 있는 사람일수록 장례기간이 길죠.

 

장희빈은 112일로 인현왕후보다 2일 모자른 장례기간을 가졌습니다. (인현왕후 114일) 참고로 재위기간이 1년인 12대 인종은 100일, 장렬왕후(인조계비)의 경우 110일, 후에 나올 숙빈최씨(영조의 어머니)의 경우 50일 정도였으니 숙종이 장희빈을 얼마나 생각했는지 장례기간만 봐도 알수 있죠.

 

분명 야망과 권력을 위해 권모술수를 동원해서 직위를 차지하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악행을 저질렀지만 숙종이 가장 아꼈던 여인중에 한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인현왕후는 어땠을까요?

 

언제나 인자하고 어질과 착하게만 나온 인현왕후는 소히 말하는 조선시대 엘리트 여성이었습니다. 좋은 집안에서 태어났고 교육도 잘 받은 엄친딸이었죠.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았던 모양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아이를 출산하고 산후조리를 하는 장희빈에게 매일 매질을 가했다고 기록되어있고, 인현왕후전과 수문록(노론이 쓴 책)에서 장희빈의 최후를 이렇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사약을 먹지 않기 위해 발악했고, 아들의 하초를 잡아당겨 고자로 만드는 패악을 부리다 억지로 사약이 부어졌다. 드디어 장녀가 죽으니 하늘의 천벌을 받아 시체가 순식간에 썩어 궐내를 진동하는지라 즉시 궁밖으로 내다버렸다'

 

물론 이야기는 인현왕후가 직접 쓴 글은 아니고 인현왕후전에 나오는 글입니다. 대부분의 영화 드라마가 이 인현왕후전의 내용으로 그려졌기에 온화한 인현왕후 악독한 장희빈이 탄생한것이지오.

 

어찌됐든 인현왕후도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온화한 인물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특이한건 이 인현왕후는 보드게임을 고안한 왕비이기도 합니다. 규문수지여행지도란 여행도 놀이인데 폐출되어 사가에 있을때 고안한 놀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자료를 찾기가 어렵네요.

 

숙종의 마지막 여인이자 영종의 어머니 숙빈최씨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한효주 주연의 드라마 '동이' 덕에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 숙빈최씨. 아무래도 인현왕후나 장희빈에 비해 비중도가 떨어지지만 그 활약상(??)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무수리에서 종1품인 귀인에 오른 엄청난 여인이니깐요. 더욱 신기한건 설이긴 한데 그냥 무수리가 아니라 최하급 무수리였다고 합니다. 시중을 드는 무수리가 아니라 힘쓰는 무수리였다는 정설입니다.

 

숙빈최씨 초상화는 나온게 없네요. 한효주를 대처를 하는데 힘쓰는 무수리가 저런 외모면...

 

그 설이 나온 이유는 숙빈최씨가 영종을 낳고 아들을 본 숙종이 이런말을 합니다. "애미를 닮았으니 몸은 튼튼하겠구나"

 

그리고 아들 영조가 첫번째 결혼을 하고 왕비에게 소박을 논 이유가 "손이 곱구려" 라고 하자 왕비는 "험한 일을 한적이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라고 답했다가 "내 어머니 숙빈최씨는 험한 일을 하여 험한 손을 가졌구려, 나의 어머니를 욕보이는 소리를 하다니.." 라고 소박을 줬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최하급 무수리라는 정설이 나온것이지오.

 

어쨌든 이런 최하급 무수리에 엄청난 기회가 찾아옵니다.

 

숙빈최씨가 무수리 시절... 숙종은 왕후로 간택한 장옥정(장희빈)의 행태와 오만방자함에 염증을 느껴 날마다 얼굴이 반반한 궁녀들을 찾아가면서 승은을 입혔다고 합니다. 

 

그 때 궁궐 외부를 생각없이 거닐다 밤늦은 시각에 환하게 켜진 전각과 다불어 어느 여인이 치성을 드리고 있는 모습이 보이자 이를 의아하게 생각한 숙종 임금이 그 전각에 들어가보니 왠 여인 하나가 작은 상에 화려한 음식들을 차려놓고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숙종임금은 이를 저주의 행각으로 보고 분노를 하던 중 최씨가 "오늘이 폐비가 되신 중전 마마의 생신이시라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라고 바들바들 떨면서 아뢰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숙종임금이 가슴이 찡하며 당장 그 소녀와 동침을 했다고 합니다. 

 

날마다 숙종임금은 무수리 최씨의 전각으로 가서 동침을 하는 일이 잦아졌다고 합니다. 

 

그 소문이 궁궐 밖에서도 파다하게 퍼졌고, 퍼진 소문이 다시 당시의 준정인 장씨의 귀에도 들어가 당장 아랫것들을 시켜 무수리 최씨를 잡아오라 이르죠. 

 

그녀는 감히 자신의 남편과 동침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모질게 최씨를 매질했고, 숙종은 이 사실을 꿈에서 알게 되었다고 하죠. 

 

야사에 보면 숙종임금이 곤하여 낮잠을 청하여 자고 있는데 꿈에서 황룡 한 마리가 힘없이 누워있으면서 그에게 눈물 흘리며 가로되 

 

"지금 내가 죽어가고 있으니 어서 와서 날 좀 살려주오."라고 눈물로 호소를 했다고 합니다. 

 

이 꿈이 필시 뭔가 사연이 있다고 생각한 숙종은 승은을 입힌 무수리 최씨가 생각났고, 아랫사람들을 시켜 그녀의 동태를 살피라 하던 중 마침 최씨가 장씨에게 붙들려 문초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 숙종이 놀라고 기가 막히여 당장 중전의 전각인 교태전으로 가 중전의 행위를 만류시켰다고 합니다. 

 

그 당시 아랫것들에게서 임금의 행차가 있다는 비보를 받은 장씨는 놀라서 고문을 중지 시키고, 큰 독에 실신한 무수리 최씨를 넣고 시치미를 떼고 있던 중 고약한 냄새가 교태전 전각을 뒤덮고 있어 뒤집어진 항아리를 열게하니 그 곳에서 피투성이로 실신한 최씨가 쓰러져 있었지요. 

 

장씨의 행위를 기가막히고 놀라워 분노를 한 숙종은 당장 왕후인 장씨에게서 금전령을 내리고 몸이 상한 최씨를 치료케한 숙종은 그녀가 영조를 임신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기뻐하여 당장 종4품인 숙원으로 봉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연잉군을 생산하자 숙종은 그녀에게 정 1품인 빈의 교지를 내리고 숙빈이라 칭하게 하죠.

 

하지만 그녀는 아들이 왕위에 오르는것을 보지 못하고 죽습니다.

 

그러고보니 숙종의 세여인들은 전부 아들이 왕위에 오르는걸 못보고 죽었군요. 인현왕후는 낳지 못하고 장희빈은 오르지 못하고 숙빈최씨는 자신이 먼저 죽고....

 

 

세상은 남자가 지배하지만 그 남자를 지배하는 건 여자이다. 란 말이 있듯이 나름 훌륭한 업적은 쌓은 숙종이지만 후세 그를 지배한 여성들 때문에 빚을 보지 못한것 같아 아쉽네요.

 

 

(마무리가 이상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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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ntotheSky님의 댓글

  • 쓰레빠  intotheSky
  • SNS 보내기
  • 정독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가 역사적 인물을 왜곡하는데는 최고죠.
0

놔누스님의 댓글

  • 쓰레빠  놔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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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숙빈최씨는 한효주 정도의 외모는 아니었군요. ㅋㅋㅋ
0

마루은님의 댓글

  • 쓰레빠  마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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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무리가 이상한게 아니라 숙종으로서는 안타까운 일인거죠. 나름 자신도 업적이 있는데 여인천하때문에 후세에 기억이 되지 않았으니깐요.
0

히피호피님의 댓글

  • 쓰레빠  히피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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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빈최씨의 외모가 의외네요. 장희빈같이 절세 미인만 보다가 취향이 조금 변했나 봅니다.
0

백전갈님의 댓글

  • 쓰레빠  백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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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못된 역사를 잘 보고 갑니다. 인현왕후도 그리 인자한 성격의 소유자는 아니었군요.
0

지정상혼님의 댓글

  • 쓰레빠  지정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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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가 민비라고 부르면 욕먹는거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괜히 영화나 드라마때문에 꼭 명성왕후로만 불러야되죠. 하지만 민비는 민씨 왕비의 준말이죠. 절대 격하하거나 일본에서 부른 말이 아닙니다.
0

사육대님의 댓글

  • 쓰레빠  사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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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장희빈이 제대로 사약을 받았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존심이 강했고 아들이 왕위에 오르는걸 보지 못하는게 한이었겠지만 왕의 명을 어기는 타입은 아니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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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님의 댓글

  • 쓰레빠  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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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랐던 사실 알고 갑니다.
    서인 ->남인  ->서인 으로 교체되어진...세여인과 당파와의 관계  그를 이용한 3차례 환국으로 주요 세력 싹쓸이로 두 붕당이 힘을 못 쓰는 목적을 이룬 숙종..
    다시 세력을 잡은 서인이 남인파였던 장희빈을 사사 시켜놓고 좋게 서술할리가 없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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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말입니다님의 댓글

  • 쓰레빠  그런데말입니다
  • SNS 보내기
  • 만약 저 초상화대로라면 엄청나네요.
0

바베님의 댓글

  • 쓰레빠  바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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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종이 아니라 영조 입니다
0

쓰레기자님의 댓글

  • 쓰레빠  쓰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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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0

cinekino님의 댓글

  • 쓰레빠  cinek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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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인현왕후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되었네요.
0

아레스님의 댓글

  • 쓰레빠  아레스
  • SNS 보내기
  • 숙빈최씨가 충격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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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방홍이님의 댓글

  • 쓰레빠  불나방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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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역사 이야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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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devilss님의 댓글

  • 쓰레빠  reddevilss
  • SNS 보내기
  • 나중에 숙종의 업적에 대해서도 올려주세요. 생각보다 업적이 많은 임금이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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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5478님의 댓글

  • 쓰레빠  trade5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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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종의 마지막 여인이 숙빈최씨였던건 그냥 남아있었기 때문이었군요. 실질적으로는 장희빈을 더 아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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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alldeath님의 댓글

  • 쓰레빠  종말all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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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인데도 기세 세명의 여자를 컨트롤 하기 힘들었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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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78님의 댓글

  • 쓰레빠  지구인78
  • SNS 보내기
  • 공부가 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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