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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말아야할 과거. 일본군에 무참히 짓밟힌 위안부 할머니들.

  • 작성자: 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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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27714
  • 2014.12.16

 

 

 

 

 

위안부(한자: 慰安婦, 일본어: 從軍慰安婦 じゅうぐんいあんふ 주군이안후[*] →종군 위안부, 영어: Comfort Women) 또는 일본군 성노예(日本軍性奴隸, 영어: 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는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일본군의 성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강제적이거나 집단적, 일본군의 기만에 의해 징용 또는 인신매매범, 매춘업자 등에게 납치, 매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본군을 대상으로 성적인 행위를 강요받은 여성을 말한다. 위안부가 되는 방법으로는 징용 또는 납치, 매매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였다.

 

 

위안부의 구성원으로는 조선인을 포함한 중국인 등이 포함된다. 그 밖에 필리핀과 태국,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일본 제국이 점령한 국가 출신의 여성도 일본군에게 징발되었다. 생존한 사람들은 하루에 30번 이상 성행위를 강요당했다고 증언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국 가운데 유일한 유럽 국가인 네덜란드의 얀 할머니는 1990년에 자신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밝혔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네덜란드의 식민지였던 인도네시아(네덜란드령 동인도)에 살고 있던 얀 할머니(얀 루프 오헤른)는 KBS 다큐멘터리 <KBS 스페셜>과의 인터뷰에서 일본군의 성폭력을 피해 달아났다가 다시 일본군에게 잡혀왔다는 증언을 한 바가 있다. 얀 할머니의 고백 이후 엘른 판 더 플루흐 할머니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음을 증언했다. 1991년 8월 14일에는 김학순이 자신이 위안부였다고 고백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위안부에 끌려가지 않게 하려고 어르신들이 서둘러 시집을 보냈다.

 

 

'당시 어르신들이 일본군에 끌려가면 여자 못쓰게 된다고 얼굴도 모르는데 서둘러 시집보냈다니깐. 

그래도 결혼한 여자는 안끌고 갔지. 일제시대 6.25 참 질기게도 사는구먼...'

 

 

 

'천황폐하를 위해 몸을 바치면 좋은 대우를 받는다' 고 장교가 말했다.

 

하루 밤에 10~30명 혹은 그 이상의 군인들을 상대해야 했다.

 

그리고 임신.

 

'아직 쓸 만한데' 하는 생각에 자궁째 태아를 들어냈다.

 

"일본 때문에 아이를 낳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혼자 있을 땐 옛 생각이 떠올라 눈물이 납니다."

 

그 해 8월27일, 칼을 찬 군인이

 

'군인 100명을 상대할 수 있는 자가 누군가' 하고 물었다.

 

그때 손을 들지 않은 15명의 여성은

 

다른 여성에 대한 본보기로 죽였다.

 

발가벗긴 여성을 군인이 머리와 발을 잡아 못박은 판자 위에 굴렸다.

 

분수처럼 피가 솟고 살덩이가 못판에 너덜거렸다.

 

그때의 기분을 "하늘과 땅이 온통 뒤집어진 것 같았다" 고

 

정씨는 표현했다.

 

그 다음 군인들은 못판 위에서 죽은 한 여성의 목을 쳐 떨어뜨렸다.

 

정씨와 다른 여성들이 울고 있는 것을 본 중대장은

 

"위안부들이 고기를 먹고 싶어 운다" 고 했다.

 

군인들은 죽은 여성의 머리를 가마에 넣어 삶았다.

 

그리고 나무칼을 휘두르며 그들에게 억지로 마시도록 했다.

 

1933년 12월1일에는

 

한 여성이장교가 철봉을 자궁에 꽂아 죽어버렸다.

 

다음해 2월4일에는 매독에 걸린 사실을 신고하지 않아

 

장교에게 병을 옮겼다는 이유로 한 여성이 피살되었다.

 

일본군이 벌겋게 달군 철막대를 자궁에 넣었고 여자는 즉사했다.

 

뽑아낸 막대에는 검게 탄 살점이 달려 있었다.

 

문신은 온몸에 걸쳐 새겨졌다.

 

군인들은 처음부터 죽일 셈으로 여성들에게 문신을 했다.

 

마차에 실려온 여성들을 들에 팽개치는 모습을

 

멀리서 보고 있던 중국인 남자가 일본인이 사라진 뒤

 

숨이 남아 있던 여자 두명을 옮겨 약 두달간 간호해줬다.

 

정씨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던 것이다.

 

"그때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아요"

 

 

 

 

당시, 조선 위안부는「조선삐」라는 멸칭으로 불렸다.

 

※ 삐(ピ?) 는 중국어로 매춘부의 멸칭.

여성의 생식기를 가리키는 한자, 보지 비(?,b?)의 중국어 발음..

 

 

작가 미즈키 시게루 (水木しげる)

 

: 1922년생 일본 만화가. 올해 92세. 

22세때 라바울 뉴기니아 전선에서 폭격으로 왼팔을 잃는다. 

1958년 만화가로 데뷔 후, 평생 팔 하나로 만화를 그린다.

 

이 만화는 위안부 문제를 무조건적으로 왜곡하려는 일본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현장을 똑똑히 지켜본 그의 머리와 팔은 대담하며 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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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아베, 한국, 중국, 일본, 조선, 조선삐, 정신대, 미즈키, 시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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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애니빵빵님의 댓글

  • 쓰레빠  애니빵빵
  • SNS 보내기
  • 잊지 말아야한다. 우리의 치욕의 역사를
0

으이구님의 댓글

  • 쓰레빠  으이구
  • SNS 보내기
  • 갑자기 이승연이 생각난다. 정말 개념없는 x 같으니라고
0

짱나그네님의 댓글

  • 쓰레빠  짱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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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전히 일본은 일본을 위해 희생했다고 뻘소리를 하고 있죠
0

유셀님의 댓글

  • 쓰레빠  유셀
  • SNS 보내기
  • 화가 나는군. 일본은 쓰레기같은 민족이야.
0

바르셀로나님의 댓글

  • 쓰레빠  바르셀로나
  • SNS 보내기
  • 아... 게새끼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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