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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주기] 박주민 변호사(당선자)를 소개합니다.

  • 작성자: 사람이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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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4446
  • 20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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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월호 참사가 있던 그 날로부터 2년이 지난 세월호 2주기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세월호 얘기에 지쳤다는 분들도 있고, 정치 이용하지 말라, 진상 규명해야한다 등등 의견이 많죠.

 

모든 의견이 다 개인의 생각이기 때문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은 그 아픔을 매도하여 이용하는 사람들이죠.

 

그런 모든 것을 떠나 오늘은 그 아이들, 어른들 사망한 모든 희생자들 추모하는 날이었으면 합니다.

 

그와 함께 세월호 변호사라고 불리는 박주민 변호사를 소개할까 합니다.

 

닉네임을 "사람이먼저다"라고 한 이유는 사실 쓰레빠닷컴에 가입 안하고 눈팅만 1여년을 하다가,

 

어떤 참여를 해볼까해서 입니다.

 

정치 얘기를 하기에는 그 지식이 좀 얕은 편이라;;;;ㅎㅎ

(쓰레빠뉴스가 가장 많은 분들이 보는거 같아서 써보고 싶기도 했어요ㅎ)

 

 

본론으로 들어가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무차장을 지냈던 박주민 변호사는 올해 1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1973년생으로 서울 출신인 박 변호사는 밀양 송전탑 피해 주민과 제주 강정마을 주민, 쌍용차 해고노동자 등 공권력에 의해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대변해왔고, 

 

최근 2년여 간은 세월호 유가족 법률 대리인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박 변호사는 2009년 야간집회금지 헌법 불합치 판결, 2011년 차벽 위헌판결을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들어 빈번해진 경찰의 차벽, 불법 채증, 인권침해에 적극 대응해온 시민권 전문 법률 전문가입니다. 

 

그런 그가 얼마전 4월 13일 총선에서 당선이 됐지요.

 

 

 

 

 

 

4월 13일 20대 총선에서 서울 은평갑에 출마해 당선된 세월호 변호사 더민주 박주민 당선인은 14일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찾아 당선 후 첫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총선 개표 결과 박 당선인은 54.9%를 얻어 40.9%를 얻은 뉴라이트 출신 새누리당 최홍재 후보를 따돌리며 당선됐습니다. 

 

최 후보는 박 당선인을 겨냥해 “세월호 점령군”이라는 막말 비난을 쏟아낸 인물이기도 합니다.

 

유가족들은 이날 오전 박 당선인이 합동분향소에 등장하자마자 일제히 박수를 치며 그를 환영했습니다. 

 

박 당선인을 에워싸고 서로 안아주며 격려하거나 연달아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박 당선인은 “평상시에는 사진 안 찍었냐”며 농담을 던졌습니다. 

 

주위에서는 박 당선인을 향해 “이제 (국회) 의원님이야, 의원님”이라며 환호했습니다. 

 

감격에 찬 목소리로 “거리의 변호사가 국회에 입성을 다 하네”라고 한 반응도 나왔습니다. 

 

한 유가족은 새로 제작된 노란리본 배지를 박 당선인의 왼쪽 가슴에 달아주며 “우리가 만든 의원이야”라고 자랑스러워했습니다.

 

합동분향소 내에 마련된 유가족 대기실에서도 박 당선인을 향한 뜨거운 격려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내 곧 “어떻게 예전(총선 출마 전)보다 얼굴이 더 상했냐. 이제 좀 쉬어라. 잠 좀 푹 자”라며 걱정 섞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박주민 변호사를 어떻게 보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그런 가운데 김광진 의원의 SNS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됩니다.

 

 

 

 

 

 

 

 

 

박주민 당선자의 선거기간 운전수가 세월호 김관홍 잠수사였다는 얘기와 인형탈을 쓴 선거운동원이 영석이 아버지라는 얘기.

 

영석이 아버지는 세월호 희생자 고 오영석 학생의 아버지 오병환씨입니다.

 

그들이 스스로 자진해서 그의 당선을 오랫동안 도아왔다는 겁니다.

 

인형탈 쓰신 세 분 모두 세월호 유가족입니다.

 

그리고 어제 커뮤니티에 퍼진 박주민 변호사 당선 비하인드 스토리가 오마이뉴스 발입니다.

 

 

'세월호 변호사', '거리의 변호사' 박주민(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갑) 당선인의 4·13 총선 당선 뒷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선거일을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전략공천 돼 쉽지 않은 상황이었죠. 하지만 큰 표차로 당선돼 세간을 놀라게 했습니다. 유가족들을 비롯해 세월호의 진상규명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도움이 컸다고 합니다. 

박주민 당선인은 15일 오전 오마이TV '팟짱'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분들이 자원봉사자들 사이에 섞여 있으면서도 드러내지 않으셨어요. 자원봉사자들 사이에서도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인형 탈을 쓰신 영석 아버님도... 아버님인지 몰랐어요. 쉬는 시간에 누가 제 어깨를 두드리시길래 인사를 드렸죠. 그리고 (인형 탈을) 벗으니까 영석 아버님이셨죠. 많은 감동을 받았죠. 경민이 어머님도 도라에몽 탈을 쓰시고..." 

2년 전 세월호 희생자를 수습하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김관홍 잠수사도 "뭐 좀 도울 일이 없느냐"고 찾아왔다고 합니다. 그는 선거 기간 내내 박주민 후보가 이동할 때 쓰는 차를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운전했다고 합니다. 박주민 당선인의 선거를 도운 최일곤 전 국회 보좌관이 쓴 총선 뒷이야기를 전제합니다. 모든 선거운동이 끝나고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던 4월 13일 오전 2시경 페이스북에 올린 글입니다. [편집자말]
4.13 투표 독려에 나선 '인형탈' 3인. 선거 이후 뒤늦게 이들이 세월호 유가족이었던 것이 SNS로 알려졌다. 아이들 앞에서 웃는 탈을 쓴 그들은 인형탈 너머에서 어떤 표정이었을까.ⓒ 유경근씨 페이스북
4.13 투표 독려에 나선 '인형탈' 3인. 선거 이후 뒤늦게 이들이 세월호 유가족이었던 것이 SNS로 알려졌다. 아이들 앞에서 웃는 탈을 쓴 그들은 인형탈 너머에서 어떤 표정이었을까.ⓒ 유경근씨 페이스북
4.13 투표 독려에 나선 '인형탈' 3인. 선거 이후 뒤늦게 이들이 세월호 유가족이었던 것이 SNS로 알려졌다. 아이들 앞에서 웃는 탈을 쓴 그들은 인형탈 너머에서 어떤 표정이었을까.ⓒ 유경근씨 페이스북
이제 벌써 오늘(4월 13일 선거일)이다. 왜... 매번 선거는 이제 좀 할 만하면 끝나는 건지 모르겠다. 

1. 그를 처음 만난 건 2년전 여름이다. 박주민... 이름만 들어봤던 사람이다. 처음 봤을 때 변호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외모 때문인지 그가 박주민인 걸 몰랐다. 

며칠 뒤 다른 사람들이 그를 변호사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서야 그가 박주민 변호사인 걸 알았다. 
그도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몰랐던 것 같다. 하긴 그때는 행색이 남루한 것이 피차일반이었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인 얼마 전에야 그가 명문대 출신의 잘나가던 로펌 변호사였다는 걸 알았다. 

2. 2년 전 여름, 세월호 국정조사가 여야의 대립으로 증인심문도 못하고 막을 내리자 특별법이 논의되기 시작했다. 

특별법을 둘러싼 여야의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며 시간이 흐르던 중... 특별법이 졸속으로 합의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화가 난 그가 내게 따지듯이 물었다.

"안 그래도 힘든 유가족들은 세상을 바꾸려고 저렇게 힘들게 싸우는데, 당신네들!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나는 할 말이 없어 그냥 "미안합니다" 했다. 

매일 그는 유가족의 곁을 지켰다. 날이 갈수록 초췌해지는 것은 그때 그곳에 있던 분들 모두가 같았다. 
그래서 겉으로는 누가 유가족인지 구분이 되지 않았고 박주민은 더더욱 그러했다. 

며칠이 지나도 그날 화가 나서 내게 따지던 그의 목소리가 나를 괴롭혔다. 

3. 그래서였을까?

얼마 전 출마하려는데 좀 도와달라는 그의 말에 나도 모르게 그러겠노라고 답했다. 그가 걱정되었다. 
사나운 정글에서 얼마 버티지 못할 것 같았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건 나의 기우였다. 그는 잘 해오고 있다. 

은평에 오고서 얼마 지나지 않아 자원봉사자들이 모여들었다. 가게문을 닫고 선거일까지 돕겠다고 
오신 사장님, 일당을 벌어 생활하는 퀵서비스 기사님, 학생, 아이의 엄마, 며칠마다 한 번씩 귀중한 휴가와
반차를 쓰는 회사원, 취업준비생, 몸이 불편하신 분, 프리랜서, 예술가, 디자이너 등 다양한 사람들이 
힘을 보탰다. 

심심치 않게 늦은 시간에 사무실 전화벨이 울린다. 원래 늦은 시간 캠프로 걸려오는 
전화는 주로 취객들이지만, 이 캠프는 해외에서 걸려온 전화들이 대부분이었다. 

해외에서 후원금을 냈는데 확인해달라는 것이다. 후원회 통장에는 1만 원, 2만 원, 3만 원, 
소액 후원자들도 많았다. 모두가 넉넉지 않은 사정이지만 조금이라도 보태시려 하신 분들이 보낸 것이다. 

▲ 앉은 채 잠든 박주민 변호사 세월호참사 범국민철야행동 이틀째인 2015년 5월 2일 오전 서울 안국동네거리에서 유가족들과 경찰이 밤샘 대치하는 가운데, 세월호가족대책위 법률대리인인 박주민 변호사가 앉은 채로 잠들어 있다.ⓒ 권우성
당선 후 첫 일정으로 안산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박주민 당선인을 416가족들이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엄마들은 자원봉사와 투표독려 활동을 하며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예은이 아빠 유경근씨는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소감을 남겼다. "우리 가족들이 이렇게 한 번 크게 웃는 모습을 보고싶었습니다. 이렇게 환하게, 뿌듯하게 웃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해냈습니다. 2년만에 처음입니다. 무언가를 해낸 것이. 2년만에 처음입니다. 정말 해낼 수 있겠구나 희망을 본 것이."ⓒ 권우성
▲ 국회의원이 되어 돌아온 '세월호변호사' 박주민 서울 은평갑에서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당선인이 14일 오전 당선 후 첫 일정으로 안산 화랑유원지내 세월호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했다.ⓒ 권우성
4. 주변에서는 세월호 이야기는 선거에 도움이 안 될 것이니 하지 말라고들 했다. 
어쩌면 맞는 말일지도 몰랐다. 아픈 현실이다.

더 가슴이 아픈 것은 매일 조용히 캠프에 나와 묵묵히 일하는 유가족들을 볼 때였다. 
유가족들은 자신들이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까봐 묵묵히 주어진 일만을 하며 지냈다. 

영석이 엄마는 아침 일찍 나와 밀걸레 질을 하며 청소를 했다. 
그리고는 전화기 앞에 앉아 전화를 걸어 하루종일 박주민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영석이 아버지는 투표독려 운동을 하기 위해 아침부터 길거리에 서 있었다. 
그리고 또 해가 질 때까지 인형탈을 쓰고 온몸이 땀에 젖도록 춤을 췄다. 
그들은 그렇게 고된 하루를 보내고 말없이 근처 모텔로 돌아갔다가 다음날 다시 나왔다. 

박주민은 자신을 위해 인형탈을 쓰고 춤을 추는 영석이 아버지를 보면서 가슴 아파했다. 
2년 전 4월 16일 이후, 춤을 출만큼 즐거운 일이라곤 없었던 영석이 아버지가 자신을 위해, 
그것도 인형 탈을 쓰고 춤을 추는 것이 그에게는 견딜 수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그런 영석이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박주민을 보면서 나도 가슴이 아팠다. 

자원봉사를 온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의 사연이 있었다. 내가 여기서 거론하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 

▲ 아들 사진 꼭 껴안은 영석이 아빠와 엄마 세월호참사 얼마 뒤 2014년 5월 9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앞 아스팔트에서 밤샘 노숙한 영석이 아빠와 엄마가 아들의 영정사진을 꼭 껴안고 잠들어 있다.ⓒ 권우성
5. 늦은 밤 집에 들어가는 박주민의 어깨를 보면 그가 지고 있는 짐이 너무 무거워 보였다. 
내가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 더욱 마음 아팠다. 

후보 어깨가 구부정하다며 한마디씩 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사실 그는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있었다. 
오랜 세월 길거리에서 노숙하느라 허리가 좋지 않았고 밤에는 그 통증이 더 심했다. 
기껏해야 하루에 2시간 정도를 잘 수 있었다. 

그런 그에게 난 아침부터 잔소리를 해야 했다. 하기 싫은 일이지만 해야 했다. 
그에게는 질 수 없는 이유가 너무나 많았고 나는 그 이유들의 상당수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6. 나는 그가 정치권에 들어온 이후 매일 상처 받았다는 걸 안다. 
그리고 그가 받은 상처들은 매일 그를 돕겠다고 찾아오는 평범한 사람들이 치유해 줬다. 
평범한 사람들이....

그런 박주민과 그런 평범한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치유되는 것 같았다.

오늘 밤, 그 결과가 어떻든 나는 박주민과 그 평범한 사람들 속에서 행복했다.

 

 

박주민 변호사는 세월호 지킴이로 불립니다.

 

자신의 법률적 지식을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데 아낌없이 쓰는 사람입니다.

 

그는 늘 정의를 위해 싸워왔고 고통받는 서민의 친구로 살아온 사람이라고 감히 자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가 국회에서 보여줄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세월호가 인양되면, 그 실제 현장을 보게되면, 다시 한번 눈물로 가슴이 채워질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관심이 사그러들고 유가족들에게 부정적인 여론마저 형성되는 상황에서 아픈 가슴, 추모하는 마음은 이어졌으면 합니다.

 

 

 

"나 하나 들어간다고 정치가 바뀐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최소한 국민의 눈물을 외면하는 정치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박주민

 


 

<이 칼럼 및 기사는 커뮤니티 쓰레빠닷컴에서 선정된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퍼가실 경우에는 동의없는 수정은 삼가시고, 출처 URL (threppa.com/~)을 포함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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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박주민, 당선, 당선자, 변호사, 세월호변호사, 세월호유가족, 선거운동원, 박주민변호사, 박주민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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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꼬치가아파요님의 댓글

  • 쓰레빠  꼬치가아파요
  • SNS 보내기
  • 좋은글 감사합니다.
    눈물이 울컥 나네요..
    이제 국회에서 그동안 억울했던 국민들의 아픈 가슴을
    보살펴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4

나는위너님의 댓글

  • 쓰레빠  나는위너
  • SNS 보내기
  • 아... 보는데 눈물이... ㅠㅠ
    세월호는 지겨운에 아니다.. 함께 아파해야할 아픔이다... ㅜㅜ
3

이웃집골돌군님의 댓글

  • 쓰레빠  이웃집골돌군
  • SNS 보내기
  •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출근하자말자 그냥 눈물이 앞을 가리내요...
    조금이라도 한을 풀어주세요..
3

ttotton님의 댓글

  • 쓰레빠  ttotton
  • SNS 보내기
  • 찡하네요ㅜㅜ
1

엘레콤님의 댓글

  • 쓰레빠  엘레콤
  • SNS 보내기
  • 좋은 분이 국회로 가는 군요. 오늘 세월호 2주기 애도합니다..
2

시그널님의 댓글

  • 쓰레빠  시그널
  • SNS 보내기
  • 아.......... 좋은 글 감사합니다.
1

ALASKA님의 댓글

  • 쓰레빠  ALASKA
  • SNS 보내기
  • ㅠㅠ
0

회색분자님의 댓글

  • 쓰레빠  회색분자
  • SNS 보내기
  • 울컥했다.
0

정의로운세상사님의 댓글

  • 쓰레빠  정의로운세상사
  • SNS 보내기
  • 서울시 은평구 갑
    더불어 민주당 54.9% 당선
2

saveCARD님의 댓글

  • 쓰레빠  saveCARD
  • SNS 보내기
  • 자식잃은 그분들의 한을 풀어주세요.
1

도웅님의 댓글

  • 쓰레빠  도웅
  • SNS 보내기
  • 눈물나요.... 당선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잘해주세요...
2

서천동님의 댓글

  • 쓰레빠  서천동
  • SNS 보내기
  • 아... 저 인형을 쓰신 분들이..
0

맥아덜님의 댓글

  • 쓰레빠  맥아덜
  • SNS 보내기
  • 탈을 쓰고 춤까지 춰가며 선거운동을 하시다니ㅠㅠ박주민이라는 사람을 얼마나 믿을수 있었으면..
2

오차즈케님의 댓글

  • 쓰레빠  오차즈케
  • SNS 보내기
  • 이건 다시 읽어도 눈물나네요ㅜㅜ
0

엿같은세상사님의 댓글

  • 쓰레빠  엿같은세상사
  • SNS 보내기
  • 관심있으신분들 팟짱도 한번 들어보세요.
    잠수부님이 오셔서 운전기사 자원봉사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2

하벤님의 댓글

  • 쓰레빠  하벤
  • SNS 보내기
  • 응원합니다!!!!!!!!
0

qpoi님의 댓글

  • 쓰레빠  qpoi
  • SNS 보내기
  • 저 분들이었을 줄이야............
0

다나랑님의 댓글

  • 쓰레빠  다나랑
  • SNS 보내기
  • ㅠㅠ
0

Moemoe님의 댓글

  • 쓰레빠  Moemoe
  • SNS 보내기
  • 아이들의 눈물인가요?
    작년 이맘때도 비가 왔었던거 같은데...
    비가 와서 울어도 괜찮을것 같네요.
1

이름엄씀님의 댓글

  • 쓰레빠  이름엄씀
  • SNS 보내기
  • 당신이 발을 들여놓은 그곳은 썩다만 아귀들이 들끓는 더러운 지옥일지도 모릅니다. 자신들과 다른 당신을 보고 물어뜯어 죽이려고 할테죠. 과거 노대통령처럼 과오를 범하지않겠습니다. 여러사람을 구하기로 용기있는선택을 한 당신의 의지를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지지하고 지켜드리겠습니다.
1

카놀라유님의 댓글

  • 쓰레빠  카놀라유
  • SNS 보내기
  • 쓰레빠드립니다.
0

후시딘님의 댓글

  • 쓰레빠  후시딘
  • SNS 보내기
  • 우와...
0

뛰뛰빠뽀님의 댓글

  • 쓰레빠  뛰뛰빠뽀
  • SNS 보내기
  • 도와주시던 부모님들께서는 박의원에게 피해가 갈까바 노란리본도 떼고 도왔다고ㅜㅜ
3

waterest님의 댓글

  • 쓰레빠  waterest
  • SNS 보내기
  • 아 진짜요??? 찡하네요..
0

썩을님의 댓글

  • 쓰레빠  썩을
  • SNS 보내기
  • 당선됐다니 정말 다행이다. 유가족분들 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잠수사분도 대단하다. 정말 대단하다.
0

원숭이님의 댓글

  • 쓰레빠  원숭이
  • SNS 보내기
  • 은평구 주민들 고맙습니다....
0

도와주세요님의 댓글

  • 쓰레빠  도와주세요
  • SNS 보내기
  • 단일화해준 국민의당 김신호후보님도 응원하겠습니다.
1

갈릭님의 댓글

  • 쓰레빠  갈릭
  • SNS 보내기
  • ㅠㅠ다행입니다
0

소시지빵쩜님의 댓글

  • 쓰레빠  소시지빵쩜
  • SNS 보내기
  • 앞으로 계쏙 지켜보겠습니다.
0

레종님의 댓글

  • 쓰레빠  레종
  • SNS 보내기
  •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0

wpdlf님의 댓글

  • 쓰레빠  wpdlf
  • SNS 보내기
  • 당선된 후 사무실에서 세월호 유가족 아버지께서 박주민 당선자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는 동영상을 보고서도 눈물이 핑 돌았는데...
0

그냥가님의 댓글

  • 쓰레빠  그냥가
  • SNS 보내기
  • 세월호는 절대 잊혀지면 안되죠.
    또 그런일이 또 일어나지않기 위해서도요..
0

네트워크님의 댓글

  • 쓰레빠  네트워크
  • SNS 보내기
  • 국회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0

자연그대로님의 댓글

  • 쓰레빠  자연그대로
  • SNS 보내기
  • 아침부터 찡하네요
0

이거시호구경제님의 댓글

  • 쓰레빠  이거시호구경제
  • SNS 보내기
  • 아....눈물 난다ㅜㅜ
0

이름엄씀님의 댓글

  • 쓰레빠  이름엄씀
  • SNS 보내기
  • 이글은 왜 갑오브쓰레빠에 안올라가나요? 좋은글인데 아쉽
0

iPOD님의 댓글

  • 쓰레빠  iPOD
  • SNS 보내기
  • 쓰레빠뉴스는 갑오브쓰레빠보다 조회수가 좋아서 굳이 안가는 걸로 알고 있음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굳이 절로 넘어갈 필요없는게 쓰레빠뉴스임
    다른 조회수 적은 게시판에서 베스트글이 갑으보쓰레빠로 가는걸로 암
0

푸늘님의 댓글

  • 쓰레빠  푸늘
  • SNS 보내기
  • 이제 2년 밖에 안 되었는데, 벌써 오래전 이야기처럼 생각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꼭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은평구에서 자란 제 자신이 조금 자랑스러워집니다.^^;;
0

독고탁아들독고다이님의 댓글

  • 쓰레빠  독고탁아들독고다이
  • SNS 보내기
  • 노란리본을다는것이 이제는 편견으로 비춰진다는것이 안타깝네요..
0

에스팅님의 댓글

  • 쓰레빠  에스팅
  • SNS 보내기
  • 이분은 정말 기적이지요... 반갑고, 희망찬 기적이지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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