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빠뉴스



본문

[미스테리]셰익스피어 그는 실존 인물이었을까?

  • 작성자: 미스털이
  • 비추천 0
  • 추천 31
  • 조회 88044
  • 2016.04.30

 

 

위에 사진은 우리가 흔히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9)의 얼굴을 영국의 국립초상화미술관에 소장된 초상으로 기억합니다.

 

이 초상은 별다른 장식이 없는 검은 옷을 입고 귀걸이를 한 대머리 남자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나이는 40대 초반 정도로 보이고 유난히 반짝거리는 눈을 가지고 있으며 영국인 치고는 피부 색깔이 짙은 편입니다. 

 

물끄러미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표정에는 보일 듯 말 듯 한 미소가 어려 있습니다. 이 작품은 현재 남아있는 유일한 셰익스피어의 초상화입니다. 

 

그러나 이 초상이 ‘작가이자 배우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모습을 담았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가 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셰익스피어 초상화 원본으로 추정되지만 이 인물이 셰익스피어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혹자는 초상 속 남자의 피부가 유난히 검고 남자로서는 이례적으로 귀고리를 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셰익스피어가 아니라 그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 주인공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으로 분장한 배우를 그린 그림이라는 주장을 펴기도 했습니다.

 

셰익스피어가 실존 인물이 아니라는 설은 18세기부터 제기되어 왔으며. 셰익스피어 작품의 실제 작가에 대해선 크리스토퍼 말로, 엘리자베스 1세, 프란시스 베이컨 등 수많은 인물들이 지목된 적이 있습니다.

 

가상인물설을 살펴보기 전에 그의 생애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귀족집안의 자제도 아니고, 대학교육을 받지도 못했지만 그런 사람들을 능가하는 심오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천재 문장가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그에대한 상세한 기록은 거의 전무하다고 말할수 있는 수준입니다.

 

심지어 생년 월일조차 명확하지 않습니다. 포털사이트에는 1564년 4월 26일 태어나 1616년 4월 23일 숨진것으로 표시돼있지만,  실제로1564년 4월 26일은 그가 유아세례를 받은 날일뿐입니다. 이에 근거해 대략 5~60세로 사망나이를 추정하고 있습니다.

 

작품활동을 시작한 시기역시 밝혀진 바가 없으며 더욱이, 사생활은 그야말로 신비롭습니다.

 

그는 1564년 영국의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Stratford-upon-Avon)'이란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느 정도 부를 축적했던 상인 아버지 '존' 의 덕택으로 유복한 소년 시절을 보냈으며, 고향의 그래머스쿨(대학진학을 위해 가는 중등학교)까지 교육받았습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1583년에 자신보다 8살 연상이었던 앤 헤서웨이(Anne Hathaway)와 어린나이에  결혼했으며, 이듬해에 딸을, 1585년에 쌍둥이를 얻어 세례식을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 후 약 7년간 셰익스피어가 어디서 뭘 했는지에 관한 기록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1592년 동시대의 극작가 로버트 그린이 보낸 서한에서 셰익스피어를 언급한 기록이 있어 꽤 잘나가는 극작가 였을거라 짐작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로버트 그린이 보낸 서한은 "학식 낮은 촌뜨기가 벼락출세를 하더니 누구 못지않게 잘할수 있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다." 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를 단서로 전문가들은 극작가로서의 활동시기를 1590~1610년까지로 추정할수 있습니다. 

 

이시기동안 그는 극작과 배우 활동으로 제법 큰 돈을 벌어서 고향 스트래트어폰-에이번에 방이 10개쯤 되는 2층 집과 토지를 사들이기도 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활동 당시 영국을 통치했던 엘리자베스 1세와 제임스 1세는 모두 그의 연극을 좋아해서 그의 극단이 왕궁으로 가 연극을 공연한 일도 종종 있었습니다. 

 

셰익스피어는 최초의 작품으로 알려진 ‘베로나의 두 신사’를 비롯해 ‘햄릿’ ‘베니스의 상인’ ‘로미오와 줄리엣’ ‘한여름 밤의 꿈’ 등 모두 38편의 희곡과 백 편이 좀 넘는 소네트(Sonnet; 짧은 시)를 썼습니다.

 

셰익스피어가 언제 런던 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으로 돌아갔는지는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는 1616년 고향에서 타계해서 인근의 홀리 트리니티 교회에 묻혔습니다. 1616년 스트래트어폰 에이본의 인구조사에는 ‘윌리엄 셰익스피어, 신사’의 사망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도 스트래트어폰-에이번에는 셰익스피어의 생가가 보존되어 있고, 그가 배우와 극작가로 활동하며 ‘햄릿’ ‘맥베스’ ‘로미오와 줄리엣’ ‘베니스의 상인’ 등 많은 자신의 작품을 무대에 올렸던 런던의 글로브 극장은 1997년 오랜 고증을 거쳐 셰익스피어 활동 당시와 거의 엇비슷한 원형 노천 극장으로 복원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현재 셰익스피어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그가 쓴 작품들을 제외하면 위에 쓴 내용 정도가 전부입니다. 그의 친필 원고는 단 하나도 보관되어 있지 않으며, 그의 필적이라고 확인된 것도 그의 유언장에 쓰여진 서명 등 여섯 문장에 불과합니다. 

 

말년에는 저명인사가 된것으로 전해지며 고향으로 돌아가 여생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은퇴한 이유 사인 등은 여전히 미스테리이며, 확증은 없지만 그의 묘비에 쓰인글 "여기 덮인 흙을 파헤치지 마시오 / 이 돌을 건드리지 않는 사람에게는 축복이 / 이 뼈를 옮기는 자에게는 저주가 있으리라" 은 셰익스피어가 직접 쓴 글로 알려져있습니다.

 

한편 셰익스피어는 1616년에 사망하기 전까지 38개의 희곡과 154편의 시를 남겼는데, 시의 경우 생전에 발표한 두 편 외에는 모두 사후에 책으로 공개됐습니다.

 

이를 토대로 셰익스피어가 가상인물이라는 근거를 몇가지 나열해 보겠습니다.

 

- 엄청난 유명인사지만 그의 삶에대한 종적이 거의 전무합니다.

 

- 37개의 희곡과 154편의 시를 남겼는데 그 흔한 친필 원고조차도 단 한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셰익스피어는 " 대리석의 왕후의 황금 기념비도 이 힘있는 시보다 오래가지 못한다" 라는 말을 남길정도로 자신의 시에 대한 애착이 대단했는데 유언에서조차 자신의 작품은 일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시골 출신으로 대학 교육도 못 받은 그의 환경과 작품의 완성도가 너무나 차이가 납니다.

 

그의 작품에는 방대한 지식과 엄청난 어휘가 사용되었고, 더군다나 셰익스피어의 작품에는 어휘가 풍부한 것이 아니라 당시 왕실이나 귀족들의 생활상을 너무나도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런 생활을 하는 사람이 아니면 도저히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가 유년기를 보냈던 고향에서는 별달리 읽을만한 서적도 없었으며, 중학교에 해당하는 그래머 스 쿨(grammar school)만 다니고, 제대로 된 고등교육을 받지 못했으며, 그의 부모, 자식, 아내(아내는 악처로 유명했다고 한다), 온 가족이 문맹이였습니다.

 

이런 근거로 많은 이들이 의문을 제기했으며 대표적으로는 영국의 위대한 소설가 찰스 디킨스가 그의 진위여부를 밝혀내야 한다고 이야기한 바가 있으며,  영국내의 유명인사 287명이 공식적으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흑인운동가 말콤 X는 영국의 군주 제임스1세가 셰익스피어라고 주장했으며, 1984년에 찰튼 오그번 주니어는 "셰익스피어가 실존 인물이었던 건 확실하지만 그가 썼다고 말해지는 작품들은 한 사람에 의해 집필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름 뒤에서 내용을 더하고 빼고 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셰익스피어의 음모론을 담은 책)

 

그럼 누가 이 완벽한 글들을 썼을까요?

 

1) 엘리자베스 1세의 사생아 : 에드워드 드 비어

 

이 설은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에서도 다뤄진적이 있을정도로 유명하였으며,  엘리자베스 1세 초상화의 얼굴과 셰익스피어 초상화의 얼굴이 비슷하다는데에서 기인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극작가 폴 스트라이츠가 저서 ‘옥스퍼드:엘리자베스 1세의 아들’에서 셰익스피어가 엘리자베스 1세의 사생아라고 주장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스트라이츠가 이 책에서 “평생 독신으로 지내 영국과 결혼했다는 엘리자베스 1세가 사생아를 몇명 낳았으며 1548년 비밀리에 낳은 첫 사생아가 셰익스피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셰익스피어는 16대 백작 존 드 비어 부부에게 맡겨 에드워드 드 비어로 양육되었으며 그는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있었기에 ' 햄릿' 등의 작품에 그의 비극적인 내용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프란시스 베이컨

 

당대 최고의 철학자인 베이컨이 암호를 통해 작가가 자신임을 알 수 있도록 그의 이름을 작품 속에서 보여 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대 학자였으며 방대한 지식을 소유했지만 작가로 알려지길 꺼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엘리자베스 시대의 연극은 길거리 약장수나 매춘과 비슷한 정도로 여겨지고 있었다고 함)

 

셰익스피어 희곡들은 법률과 프랑스 궁정이 자주 언급되는데 프랜시스 베이컨은 프랑스를 방문한 동생 앤서니에게서 프랑스의 자세한 사정이 적혀 있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엘리자베스 1세 여왕 치하에서 대법관이었으며 어머니는 수상의 친척이었고 프랜시스는 영문학 사상 손꼽히는 시들을 다수 남긴 시인이었습니다. 정치, 경제, 문화, 과학, 암호, 논리학 등 다방면에 걸쳐 지식이 대단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셰익스피어가 남긴 희곡들에 등장하는 다채로운 정보들을 가장 잘 다룰수 있을거였으며, 그가 법무장관에 취임하던 해 1611년, 셰익스피어가 활동을 중단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이들은 당대에 베이컨이 암호에 익숙했음을 근거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있는 셰익스피어의 조상에 새겨진 알파벳들을 해독 가능하게 정렬시켜 보면 베이컨의 이름을 이루고 있는 글자들 'FRANCIS BACON'이 모두 담겨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3) 옥스퍼드 가문의 17대 백작 에드워드 드 비어 ( 첫번째 설과 약간 다름 )

 

그는 귀족 출신으로, 상당한 교육을 받았으며 높은 지식수준으로 글을 썼지만 시대적인 상황으로 제 3자의 필명을 빌려써야 했다는 설로 필명 (셰익스피어)가 옥스퍼드의 가문 문장 ; 부러진 창을 휘두르는 사자의 모습

 

 

즉 shake(흔들다) 와 spear(창) 이 합쳐져서 창을 휘두르는 사자의 형상을 필명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햄릿의 경우 이상할 정도로 옥스퍼드 백작의 인생과 유사한 점이 많다고 합니다.

 

가장 가능성이 많다고여겨지는 주장이기도 합니다.

 

4) 크리스토퍼 말로

 

여왕의 스파이로 비밀 첩보 활동을 한 바 있는 말로가 자신이 주장한 무신론이 화근이 되어 체포와 사형을 모면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기에, 죽은 것으로 위장하고 필명을 바꾸어 작품 활동을 계속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인 신문 기자 캘빈 호프만은 '셰익스피어라는 사람의 피살 문제'라는 책에서, 크리스토퍼 말로가 그의 후원자였던 토마스 월징엄 경의 사주자들의 손에 살해된 것이 아니라, 무신론자로 처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월징엄 경이 말로가 살해당한 것으로 위장한 후 유럽으로 안전하게 도피시켰으며, 후일 말로는 비밀리에 귀국하여 월징엄 경의 집에 은신하며 셰익스피어라는 이름으로 극작을 발표했다.

 

 

5. 지식인들 공동집필

 

그 당시에 옥스퍼드와 캠브리지의 대학 지식인들 중 몰래 연극에 참여한 이들이 적지않게 있었다고 합니다.

 

이들중 몇몇이 사회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셰익스피어라는 필명뒤에 숨어서 글을 집필했다는 주장.

 

당시에는 공동창작이 워낙 빈번한 일이였기에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셰익스피어가 가상인물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현재 대다수의 사람들은 셰익스피어 희곡은 셰익스피어 본인이 썼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셰익스피어는 실존 인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그의 작품들은 몇세기가 지나서도 감동을 줄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기에 그의 존재 여부가 더 궁금한것 아닐까요?

 

 

 

 


 

<이 칼럼 및 기사는 커뮤니티 쓰레빠닷컴에서 선정된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퍼가실 경우에는 동의없는 수정은 삼가시고, 출처 URL (threppa.com/~)을 포함하여 주세요.>


추천 3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뭉키스님의 댓글

  • 쓰레빠  뭉키스
  • SNS 보내기
  • 의문스럽긴 합니다. 왜 생전에는 희곡들을 발표하지 않았을까요?
0

boldpark님의 댓글

  • 쓰레빠  boldpark
  • SNS 보내기
  • 잘 봤습니다. 그냥 가상인물이란 말만 들었는데 이런 내용들이었군요.
0

불끈조각님의 댓글

  • 쓰레빠  불끈조각
  • SNS 보내기
  • 셰익스피어가 없었다면 서양 문학은 아마 더 뒤쳐졌겠죠.
0

클리프히든님의 댓글

  • 쓰레빠  클리프히든
  • SNS 보내기
  • 저 초상화 셰익스피어라고 밝혀지지 않았나요?
0

멎털이님의 댓글

  • 쓰레빠  멎털이
  • SNS 보내기
  • 일부러 안 밝히는건지 과학이 아무리 발달되어도 과거를 밝혀내는건 그만큼 어렵나 봅니다.
0

300tree님의 댓글

  • 쓰레빠  300tree
  • SNS 보내기
  • 사실 여러 작가들이 모여서 만든듯 하긴 합니다.
1

telemark님의 댓글

  • 쓰레빠  telemark
  • SNS 보내기
  • 헐.. 이런게 있었네요. 처음 알았네요. 문학적으로는 문외한이라
0

미니혀니님의 댓글

  • 쓰레빠  미니혀니
  • SNS 보내기
  • 정말 다른건 모르겠고 왜 작품을 생전에 발표를 안했을까요?
0

청순한곰탱님의 댓글

  • 쓰레빠  청순한곰탱
  • SNS 보내기
  • 잘 봤습니다.
0

사라사님의 댓글

  • 쓰레빠  사라사
  • SNS 보내기
  • 다른 음모론가 다르게 반박자료가 별로 없다는게 더 궁금하게 만들고 있죠
0

제레미킴님의 댓글

  • 쓰레빠  제레미킴
  • SNS 보내기
  • 가상인물이라면 나온 소설들보도 더 소설같네요
0

꼬치가아파요님의 댓글

  • 쓰레빠  꼬치가아파요
  • SNS 보내기
  • 좋은글 감사합니다.
0

coooolguy님의 댓글

  • 쓰레빠  coooolguy
  • SNS 보내기
  • 재미있네요. 잘 봤습니다.
0

아루빈님의 댓글

  • 쓰레빠  아루빈
  • SNS 보내기
  • 유골꺼내서 유전자 검사하면되지 않나?
0

버늬님의 댓글

  • 쓰레빠  버늬
  • SNS 보내기
  • 여러사람이 모여서 저 인물을 만들었다면 그 이유가 뭘까요? 그냥 공동작품이라고 하면될텐데..
0

jekkool님의 댓글

  • 쓰레빠  jekkool
  • SNS 보내기
  • 이거 서프라이즈에서 본것 같은데요.
0

꾹쓰님의 댓글

  • 쓰레빠  꾹쓰
  • SNS 보내기
  • 요런거 좋아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0

강남햄토리님의 댓글

  • 쓰레빠  강남햄토리
  • SNS 보내기
  • 후손이 없다는것도 신기하네요.
0

cleanSKY님의 댓글

  • 쓰레빠  cleanSKY
  • SNS 보내기
  • 정말 맥베스나 햄릿을 번역본으로 읽어도 필력에 지리는데 원판을 보면 얼마나 지릴까? 생각해본적은 있습니다. 영어가 딸려서
0

폴나니스님의 댓글

  • 쓰레빠  폴나니스
  • SNS 보내기
  • 영국정부가 만든 가상의 인물이라는 썰도 있드라구요. 영어권 문학을 세계적으로 올리기 위해서...
0

최고염님의 댓글

  • 쓰레빠  최고염
  • SNS 보내기
  • 공동집필인데 문체의 일관성을 보인다?? 음.. 공동집필은 좀 너무 간거 아닐까요?
0

와니충님의 댓글

  • 쓰레빠  와니충
  • SNS 보내기
  • 영어 2만개를 사용해서 쓸 정도로 어휘력이 대단하니... 이런 음모론이 나올수 밖에 없죠
0

우시와카마루님의 댓글

  • 쓰레빠  우시와카마루
  • SNS 보내기
  • 예전부터 나오던 이야기였죠 ㅎㅎㅎ
    이거 말고도 비슷한 음모론이 많습니다 ~~

    우리나라 천재화가라고 불리는 김홍도관련해서도 잇죠 ㅎㅎㅎ
    우키요에 (14~19세기 일본에서 유행한 회화의 기법입니다 ㅎㅎ)라고하는 일본의 회화종류가 있는데요 ㅎ
    우키요에의 천재화가 도슈사이 샤라쿠의 행적이 이슈가되었던 적이 있었답니다
    우키요에 역사에 엄청난 공적을 세운 샤라쿠가 사실은 조선의 천재화가 김홍도라는 설인데요 ㅎㅎㅎ

    샤라쿠가 일본에서 활약하던 시기에 김홍도의 행적이 불불명하다는 이유로 제기된 설이랍니다.
    이 가설의 추리를 보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ㅎㅎ
0

쓰레빠뉴스



쓰레빠뉴스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623 배우 김민수, 윤빛가람 욕설 논란, 반전 등… 28 화제 06.19 167858 93 0
622 신격호, 신동빈 부외자금 관련 기사에 없는 … 22 사회부기자 06.17 71033 55 0
621 박유천이 성폭행을 했다? 상황과 추론 정리로… 34 네티즌수사대 06.15 222322 76 1
620 [2016년 6월 찌라시] 유명 작곡가와 톱… 28 찌라시 06.13 502929 85 0
619 안락사 당신은 찬성입니까? 반대입니까? 26 쓰레기자 06.08 46778 52 7
618 [재계소식]삼성 중공업 6월말까지 희망퇴직모… 21 정찰기 06.06 87256 56 0
617 조선의 암살자들 15 로마다스터 06.04 96190 26 2
616 특별세무조사 중 코오롱 (오너 비자금 횡령 … 22 뉴스빠타 05.31 97804 74 0
615 풍문으로 들리는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소… 21 정찰기 05.30 116545 77 0
614 산케베츠 불곰 습격사건 그리고 2ch괴담인 … 17 옵트 05.29 80641 25 0
613 30대 유명 여성 탤런트 연예인 A라는 성매… 36 고발 05.27 423590 98 0
612 양심을 위해 1인 치과를 운영하는 강창용 원… 31 사람이먼저다 05.25 113069 84 0
611 이찬오 바람 동영상이라고 SNS에 퍼진 제주… 35 네티즌수사대 05.24 266550 64 1
610 조선을 떠도는 음습한 이야기 12선 19 로마다스터 05.21 111153 27 0
609 [2016년 5월 찌라시] 피곤한 배우 A,… 43 찌라시 05.19 375482 94 0
608 오늘은 5.18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지 36… 32 고발 05.18 37818 88 0
607 문재인 전 대표가 방문한 소록도, 한센병 환… 23 더더더더더 05.17 50575 90 0
606 조선시대 6살 아이 다리 절단 사건 25 로마다스터 05.14 86815 40 0
605 유병재, 이상훈 고소한 어버이연합의 실체 29 ALASKA 05.13 73405 91 0
604 한국의 자영업자들은 버티다 쓰러지고 있습니다… 27 태백산맥 05.12 71487 79 2
603 일명 정운호 게이트의 중심인물 최유정 변호사… 30 사회부기자 05.10 128542 81 0
602 독일 타쯔에서도 비난한 형제복지원 사건의 실… 27 엔타로스 05.09 59877 83 0
601 [미스테리]그들은 도대체 어떻게 죽은 것일까… 22 미스털이 05.07 133635 34 1
600 옥시 사건으로 찾아본 분노의 탈리도마이드의 … 33 고발 05.06 81083 84 0
599 서울변협, 강용석 조사 그리고 강용석 이야기… 21 네티즌수사대 05.04 125965 56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

select count(*) as cnt from g5_login where lo_ip = '3.138.114.38'

145 : Table './dbyeungab/g5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