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빠뉴스



본문

[연쇄살인이야기] 미국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살인자, 헨리 리 루카스

  • 작성자: 살인의추억
  • 비추천 0
  • 추천 4
  • 조회 40050
  • 2014.12.29

 

 

"나한테 살아 있는 여자는 별 흥밋거리가 못 되요. 나는 죽은 사람의 몸을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합니다."

- 헨리 리 루카스

 

Henry Lee Lucas & Ottis Toole
 
미국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살인자인 헨리 루카스는 1936년 버지니아주 블랙스버그에서 태어났다. 
헨리의 아버지는 시내 외곽 숲 속에 방 두개짜리 목조 가옥을 짓고 그곳에서 싸구려 위스키를 제조했고 어머니 비올라는 가끔씩 이웃을 상대로 매춘업을 하였다.
비올라는 굉장히  포악하게 가정을 다스린 반면 아버지 앤더슨을 화물열차와 충돌 사고를 당한 후 술에 절은채 무능력하게 지냈다.
루카스 가의 9형제중 몇명은 수년동안 친척들이나 기관, 혹은 수양 집등에 맡겨졌다. 그러나 헨리는 부모곁에 남겨졌고 비올라는 날때부터 어린애를 혐오해왔던 사람처럼 헨리를 괴롭혔다.
지옥같은 하루하루 속에서 앤더슨과 헨리는 온갖 몰매를 맞으며 지냈다. 심지어는 낯선 남자들이 비올라와 함께 동침하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이러한 상황에 지쳐버린 앤
더슨은 추운 겨울에 거리를 헤매다 폐렴에 걸려 사망하였다.


헨리는 어떻게든 참고 지냈지만 비올라의 포악함은 그칠줄을 몰랐다. 그녀는 아들이 학교에 다니게 되자 여자아이처럼 머리를 땋고 드레스를 입혀서 학교에 보냈다.
맨발로 온 그를 가엾게 여긴 선생님이 신발을 사주어서 신고 집으로 돌아오면 비올라는 그런 선물을 받아왔다고 마구 때렸고 애완동물을 집에 가져오면 어김없이 죽였다.
결국 헨리는 인생이라나 그가 봐왔던 섹스처럼 싸구려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아들이 칼을 가지고 놀다가 여러차례 눈에 상처를 입어도 비올라는 그냥 내버려 두었다. 결국 의사들은 헨리의 눈 한쪽을 완전히 제거하고 대신 유리를 끼워주었다.
한번은 헨리가 너무나 심하게 매를 맞고 반쯤 의식을 잃은채 3일동안 방치 되었다가 비올라의 정부 버니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그런 반면에 버니는 헨리에게 갖가지 동물들을 잡아서 마구 고문 한 후 죽이는 잔인함을 가르쳤다. 
15살 무렵 실제 사람과 섹스를 하고 싶어 안달이 난 헨리는 린치버그 근처에서 만난 한 소녀에게 서투른 시도를 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가 저항을 하자 헨리는 질식사 시켜서 버지니아주 해리스버그 근처 숲속에 그 시체를 파묻었다.
(1951년 실종 후 30년이 지나서야 헨리 루카스의 자백으로 그 소녀가 17살 먹은 로라 번리라는 것이 밝혀졋다.)


그의 의붓 여동생이 살고 있는 미시간주 테컴세로 돌아간 헨리는 그 곳에서 어머니를 다시 만나게 된다. 그녀는 그에게 블랙스버그로 함께 갈것을 강요했다. 어머니에 대한 공포에 늘 시달렸던 그는 그녀를 다시 만났다는 것 자체가 악몽이었다. 그는 다시금 잔소리를 해대며 매질을 하는 어머니를 칼로 찔러 죽인 뒤 강간하였다. 
며칠뒤 그는 구속되어 친모를 살해했음을 자백하였다. 자백 덕분에 그에게는 40년 형이 내려졌다가 정신이상을 이유로 10년뒤 석방되었다. 그는 출소해 결혼을 했지만 아내가 데려온 딸에게 치근덕거리다가 이혼을 당했다.


그의 자백에 따르면 그는 이미 이때부터 무작위로 사람들을 살해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러나 1976년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작은 식당에서 그는 운명의 파트너 오티스 툴을 만나게 된다. 
오티스는 성도착증에 정신병자였고 방이었으며 그 자신이 이미 연쇄살인범이었다.
그는 식인을 좋아한 반면 헨리는 그렇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오티스가 뿌려주는 바비큐 소스맛이 싫어서였다고 한다.

어쨋든 헨리는 사디스트에 시체애호가였고 사지 절단된 시체 혹은 살아 있거나 죽은 동물들과의 섹스만을 좋아했다. 이 둘은 고속도로의 히치 하이커들을 골라 피의 축제를 즐기면서 점점 연인 사이처럼 발전해갔다.

그러다 헨리는 플로리다에 있는 오티스의 집에서 10살 된 그의 조카 베키 파웰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둘 사이의 애정은 꽤 오랫동안 지속되었지만 17살이 된 베키가 자신을 모욕하자 그녀를 그 자리에서 칼로 찔러 죽이고는 시체를 절단한 후 베개속에 넣어서 사막에 버렷다. 바로 검거된 그는 지방 경찰청에 직접 저지른 증거들을 내보이면서 스타 킬러로 전국에 이름을 날리게 된다.
헨리와 오티스는 25개 주에서 600명 이상을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심지어 외국에 나간 어떤 흔적도 없으면서 자신이 일본과 스페인, 가이아나에서도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햇다.
수사관들은 첫번째 살인사건 조사때부터 헨리가 허풍을 잘 떤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헨리의 첫번째 피해자로 여겨졌던 버지니아주의 한 여선생이 그때까지도 살아서 잘 지내는 것이 수사과정에서 드러났고 그의 몇가지 자백은 전혀 앞뒤가 맞지 않았다.
그럼에도 헨리는 수많은 살인사건들이 자신에 의해 일어난 것이라고 주장했고 방화죄로  플로리다 감옥에 있던 오티스도 자기가 함게 범행을 저질렀으며 단독으로 살인을 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오티스는 당시 유명한 프로듀서이자 폭스 TV의 '아메니칼 모스트 원티드' 진행자이기도 했던 존 월시의 6살된 아들 아담 월시를 죽였다고 고백했다가 철회하기도 했다.

휴 에네스워드라는 댈러스 타임즈 헤럴드지 기자는 사실은 헨리가 몇가지 사건밖에 저지르지 않았고 나머지는 사기이며 오히려 진짜 범죄자는 미해결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억지 자백을 강요한 경찰들이라고 폭로했다. 그런데 그 와중에 기묘한 것은 이 에네스워드의 역할이었다. 에네스워드는 헨리에게서 음모를 직접 듣고 그의 범죄가 사기라는 것을 알았다고 주장했으나 그 다음달 헨리의 자서전을 쓰기로 계약을 맺은 것이다. 그리고 펜트하우스지에 헨리가 1970년대 미 전역 모든 살인사건에 혐의가 있다는 내용으로 인터뷰를 싣기도 했다. 
결국 진실은 확인되지 않은채 그야말로 헨리의 잘못된 자백에 놀아나는 사이 다른 살인범들이 활개를 치고 다닌 결과가 된것이다.

1996년 9월 오티스는 간 쇠약으로 플로리다 감옥 병동에서 사망했다. 후에 헨리 루카스는 오티스가 아담 월시를 진짜로 살해했고 실제로 시체 일부를 보여주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헨리 루카스가 그렇게 많은 살인을 저질렀다고 고백했음에도 불구하고 텍사스 판사는 '오렌지 삭스'라는 별명을 가진 여성 히치 하이커를 살해한 것만 인정해서 사형을 언도하였다.
그런데 정작 그는 그 사건이 일어났을때 자기는 플로리다에서 지붕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노라고 주장했다. 정확한 사형 날짜를 정하지 못한 채로 수사가 계속 되다가 지금은 대통령이 된 당시 주지사 조지 W.부시는 오렌지 삭스 사건이 루카스에 의한 범행이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가 나타날때 까지 공판을 열지 않은채 사형 대신 종신형을 내릴 것을 지시했다.

2001년 3월 63세가 된 헨리는 감옥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아직까지도 헨리 루카스가 몇명을 살해했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영화 리뷰 출처] 헨리 연쇄살인자의 초상(Henry:Portrait of a Serial Killer 86년)|작성자 이규웅


 

첫 장면부터 쇼킹하게 시작하는 영화

 

살인자의 차가운 표정

 

 

헨리에게 살해당한 여러 피해자들

 

'헨리 연쇄살인자의 초상'이라는 영화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것은 1991년으로
기억되는 '세계컬트영화제'를 통해서 였습니다.   1986년에 만들어진 영화이지만
그 해 시카고 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후 한동안 창고에 잠겨 있다가 미국에서조차
1990년에야 제한상영으로 공개된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정식으로 개봉은
되지 않았고 대학로의 충돌2 극장에서 열린 '세계컬트영화 상영전'을 통해서 무삭제로
공개가 되어 알려졌습니다. 

 

이 세계컬트 영화제에는 스탠리 큐브릭의 '시계태엽 오렌지'를 비롯해서 
알렉산더 호도로프스키의 '산타 상그레' '홀리 마운틴' 희귀한 컬트영화들이 상영되어
인기를 모았는데 그 중 한 편이 존 맥너톤 감독의 헨리 연쇄살인자의 초상이었습니다.

1시간 20분 남짓한 짧은 영화이고 대사도 그다지 많지 않은 편입니다.  그만큼 
건조하고 칙칙한 영화입니다.  살해당한 피해자의 모습이 보여질때는 음산한 음악으로
분위기를 묘사합니다. 

 

'헨리 리 루카스'라는 실존 인물을 모델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인데 물론 영화의
스토리에는 가상의 이야기들이 많이 삽입되었다고 합니다.  헨리의 친구로 나오는
오티스라는 인물과 그의 여동생 베키도 가공의 인물이고.  즉 실화를 기초로 만든
픽션영화입니다.  헨리라는 인물의 설정은 사고로 불구가 된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를

두고 이 남자 저 남자 끌어들이며 창녀같은 생활을 한 어머니에 대한 증오로 살인마로

변해간 인물이었습니다.  결국 불우한 어린시절이 헨리를 괴물로 만든 원인이었던 것입니다.


 

살인마 헨리를 그럴듯하게 연기한 마이클 루커

 

어릴 때 어머니를 죽이고 복역한 헨리는 감옥동료 오티스의

집에서 기거하는데 오티스의 여동생은 헨리에게 호감을 갖는다.

 

오티스에게 헨리에게서 살인을 배우고 그걸 즐기게 된다.

 

헨리와 오티스가 함께 벌이는 살인 행각

 

살인마 헨리는 오티스라는 감옥에서 알게된 친구의 아파트에 기거하면서 오티스에게도
살인을 가르칩니다.  변태성욕자인 오티스는 자신의 욕구를 살인의 쾌감을 통해서
풀게 되는데 헨리는 오티스의 여동생 베키에게는 매우 신사처럼 행동하고 불행한 어린시절과
실패한 결혼생활을 겪은 베키는 헨리를 사랑하게 됩니다.

 

이 어처구니 없는 스토리의 영화는 헨리 역의 마이클 루커의 번득이는 살인마 연기가 일품으로
과묵하면서도 냉정하고 한편으로는 신사적이기도 한 헨리 역에 적절한 캐스팅이었습니다.
거리낌없이 살인을 저지르는 헨리, 살인을 할 때는 같은 방법을 반복해서 하지 않고 칼로
찌르고, 목을 조르고, 총으로 쏘는 등의 여러가지 수법을 이용하여 경찰이 동일범의 소행임을
알지 못하게 하는 치밀함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영화는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쇼킹하며 초반부에는 이미 살해당한 모습만 보여주는 방식이지만
후반부에는 살인하는 장면도 리얼하게 등장합니다.  특히 한 가정집에 침입하여 남편이 있는
앞에서 부인을 잔혹하게 성추행과 살해를 하고 어린 아들까지 몰살하는 잔혹한 장면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살인을 하고 그 장면을 찍어서 즐기면서 보는 오티스의 행위 역시 헨리 못지않게
사악합니다.   후반부에 토막살인의 장면이 리얼하게 보여지는 것도 충격적입니다.

 

이 영화는 등급외 판정인 X 등급을 미국에서 받아서 '제한 상영' 될 수 밖에 없던 작품으로
당연히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개봉될 수 없었던 작품입니다.  영화 제작 당시 불과 26세의
신예 감독이던 존 맥너톤이 어떻게 이런 리얼한 영상을 담았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 이후 존 맥너톤은 별로 명성있는 감독으로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헨리에게 적극성을 보이는 오티스의 여동생 베키

 

쇼킹했던 토막살인 장면이 곧 벌어지다.

 

헨리,  거울에 비친 살인자의 초상.....

 

유유히 길을 떠나는 살인마 헨리.....

 

 


 

<이 칼럼 및 기사는 커뮤니티 쓰레빠닷컴에서 선정된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퍼가실 경우에는 동의없는 수정은 삼가시고, 출처 URL (threppa.com/~)을 포함하여 주세요.>


추천 4 비추천 0

   

프로파일, 프로파일러, 연쇄살인, 살인마, 지존파, 살인, 살인 심리, 엽기, 엽기 살인, 공소시효, 국내, 범죄현장, 사건, 수사, 스물, 실종, 여체, 연쇄, 정액, 증거, 증거물, 통상적, 하의, 화성, 시체, 사체, Henry Lee Lucas, Ottis Toole, 범죄심리, 외국살인, 잔혹 살인, 해외 살인, 헨리 리 루카스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mr.kookie님의 댓글

  • 쓰레빠  mr.kookie
  • SNS 보내기
  • 시체애호가네요..;; 미친...
0

돌아삐님의 댓글

  • 쓰레빠  돌아삐
  • SNS 보내기
  • 네크로멘틱이네
0

투자자님의 댓글

  • 쓰레빠  투자자
  • SNS 보내기
  • 네크로멘틱?
0

화생방님의 댓글

  • 쓰레빠  화생방
  • SNS 보내기
  • 시체애호가~
0

투자자님의 댓글

  • 쓰레빠  투자자
  • SNS 보내기
  • ㄷㄷㄷ
0

쓰레빠뉴스



쓰레빠뉴스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98 일베 회원의 신은미 폭발물 투척 사건 전말(… 11 makenewss 12.11 21376 5 0
497 연쇄 살인마 강호순의 잔혹사 스토리.. 발… 3 살인의추억 12.12 20608 3 0
496 유영철, 강호순, 정남규 등 연쇄살인마들의 … 5 살인의추억 12.12 27824 4 0
495 연말 서울에서 택시 카드결제 미안해하지 마세… 10 내가기자다 12.13 8888 7 0
494 [역사알기]10일간 경성을 흔든 희대의 독립… 6 내가기자다 12.15 13593 5 0
493 [성, 그것이 알고싶다] 발사 시기 얼마든지… 10 성드립 12.15 30701 2 0
492 잊지말아야할 과거. 일본군에 무참히 짓밟힌 … 5 쿠데타 12.16 27699 6 0
491 [빠더라통신] 열애를 고백한 아이돌 커플은 … 22 빠더라통신 12.17 145330 7 0
490 장기하, 여자친구 집에 몰래카메라 설치? 소… 3 makenewss 12.18 45141 3 0
489 테러방지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 의견입니다. 50 makenewss 02.26 61558 94 0
488 [빠더라통신] 톱스타 남자 배우와 어린 톱여… 26 빠더라통신 12.18 162238 8 0
487 [그때그사건]대구 지하철역의 통곡의 벽 7 쓰레기자 12.18 14712 2 0
486 충격 실화!! 10세의 매리 벨이라는 소녀가… 4 살인의추억 12.19 30234 4 0
485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끝까지 읽어보시길 … 5 내가기자다 12.21 11447 3 0
484 [성, 그것이 알고싶다] 알아두자~ 남녀 성… 2 성드립 12.22 56008 2 0
483 [올킬로멘스]크리스마스 혼자 보내는 법 8 올킬로멘스 12.22 17641 2 0
482 [빠더라통신]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은 여배… 21 빠더라통신 12.24 104126 11 0
481 위기! 한국 경제 최악의 시나리오를 살펴보겠… 23 사회부기자 04.19 104632 57 0
480 제이슨 므라즈의 명곡 I'm yours가 한… 5 ffff 12.25 16811 5 0
479 [빠더라통신] 연예인 스폰서, 왜 스폰을 하… 24 빠더라통신 01.26 307202 41 0
478 2004년~ 2014년까지 살펴보는 아이돌그… 8 걸더쿠 12.28 49047 6 0
477 [연쇄살인이야기] 미국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5 살인의추억 12.29 40053 4 0
476 인터넷 속도를 3분만에 올리는 꿀팁 6 내배유리배 12.30 20660 9 0
475 여성가족부, 여성의 이름으로 도둑질을 하다.… 4 정사쓰레빠 12.30 16372 4 0
474 연봉 2억짜리 올드미스 12 뻑킹코리아 12.31 26171 5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

select count(*) as cnt from g5_login where lo_ip = '18.219.130.41'

145 : Table './dbyeungab/g5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