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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동산 미래와 정부가 부동산 시세를 조작 하는 법

  • 산업은행
  • 조회 177547
  • 2016.07.08

 

미래를 전망하려면 과거부터 알아야죠. 이래서 역사가 중요합니다.
 
봄에는...이전부터 얘기가 나왔던 1인가구 관련주들이 본격 주목을 받아 편의점과 HMR 음식료 들이 잘 나갔습니다.
중국인들한테 화장품 팔아먹어 연명하는 나라이니 만큼 제약/화장품/면세도 잘나갔습니다.
 
여름엔 메르스로 인해 출/입국자 들이 줄어들어 중국관련주, 여행/투어/화장품이 박살이 났었구요..
여름 이전 부터 한미약품을 시작으로 제약/바이오 들의 질주가 계속 이어집니다.
그 이후 영화관련주들이 재미있었구요...스팩들의 반란도 꾀나 재미있었습니다.
 
아이폰6S 발매를 마지막으로 반도체 IT 관련주들은 공급과잉에 의해 완전히 골로 가버렸습니다.
 
가을이 접어들며 폭스바겐 사태로 전기차 관련주들이 크게 올랐구요
실적발표가 다가오며 메르스피해 주들이 다시 박살나기 시작했고....프랑스 테러가 겹치는바람에 맛탱이가 가버렸습니다.
그 와중에 방산업체들의 약진이 돋보이며 한미약품은 역대급 기술이전으로 홍콩을 가버렸습니다.



지금 가계부채가...말이 많죠?
단군이래 가장 많은 부채수준입니다.
 
여기서 금리를 올리게 되면 어떤상황이 벌어질까요?
 
 
집을 수십채씩 가지고있는 부동산 부자들...이사람들 부채가 가장 많잖아요?
대출금리가 올라가니 이제 슬슬 마진이 안나오기 시작합니다...
마진율 안좋은 부동산 물건부터 내놓기 시작할거에요...
 
지금이 딱 이시점입니다.
조금 빠른감이 있지만...빠른사람들은 지금 정리하고있죠...기사도 뜬걸로 압니다.
 
여기서부터 이제...금리를 올리면 올릴수록 팔자가 팔자를 부릅니다.
 
안그래도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고있는 세상에서
이치에 역행하는 부동산 가격차트인데...온갖 부정한 장치를 동원하여 무너져도 한참전에 무너졌어야 할 부동산 가격을
겨우겨우 바들바들 거리며 받치고 있었지만 이 망할 짓거리도 여기까지입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일본 90년대 부동산시장 폭락의 차트를 첨부합니다.
생산가능인구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헬조선은 금리를 그냥 가만 놔둬도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에 의해 부동산가격이 떨어질 운명입니다.
그러니 애 안낳냐고 지랄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12월15일 미국에서 금리인상할때
이놈에 정신나간 나라는 반대로 인하를 해버릴수도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동결할것 같지만...충분히 그럴 수 있는 막장정부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래서 지금의 부동산시장은
부동산 하락의 시작..까지는 아닌것같구요...뭐랄까...전조곡? 프롤로그? 정도는 되는것같습니다 지금이...
 
단군이래 최고 막장정부가 금리추가인하..라는 미친짓거리를 해서 조금 더 연장시킬 수는 있겠습니다만..
길게 봐줘도 2016이 피크입니다.
 
 
하지만....마냥 그걸 바라고 있을 수도 없는것이..
한국 금융위기의 불씨가...제2의 IMF라고 하는 위기의 불씨가
2017에 폭발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지만, 아무리 머리를 굴리고 또 굴려보아도
부동산 가격과 가계부채의 관계에서 시작한다는 시나리오 외에는 없습니다.
  
2008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아시죠?
부동산담보대출증권 MBS가 부실되면서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했습니다.
  
[금리, 부동산, 가계부채] 의 관계를 원인으로 우리나라도 이와 유사한 큰 위기가 온다고 봅니다.



 

 

 

1. 부동산 시세 조작과 이유

이것은 알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말하지요.
부동산 시세 조작 방법의 핵심은 1) 투기세력의 자전거래, 2) 한국감정원의 통계 조작, 3) 최경환똘아이와 함께 다시 나타난 분양권 전매를 통한 착시 확산, 이렇게 3가지가 핵심입니다.

재작년에 작업해서 최경환똘아이와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면서 부동산 가격을 인위적으로 상승시킨 투기 자금의 전형적인 수법은 1) 사전정지작업 → 2) 자전거래로 시세 상승 → 3) 호구에게 떠넘기기죠. 이 과정에 언론(지방언론 포함)과 부동산중개업자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합니다. 이 더러운 짓거리를 작년에 전국적으로 했어요. 그리고 튀고 나니까, 올해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절벽이 나타나고 매매가가 20% 이상 하락한 곳도 다수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한국감정원의 통계조작도 심각해요. 방법은 저가매매는 통계에서 제외하고 나머지만 가지고 시세를 산정합니다. 우습지요? *^^* 즉 자신들이 원하는 상승 수준에 맞도록, 이에 안 맞는 저가 매매는 계산에서 제외! 그리고 언론에 '한주간 0.01% 상승' 이런 식으로 발표하죠. 언론은 그대로 나팔불고. *^^*

이 2가지가 지금까지 해왔던 조작 방법인데, 부동산 규제가 풀리면서 3)번의 방법이 다시 등장해요. 분양권 전매를 합니다. 물론 자전거래도 포함하고, 한국감정원과 언론을 통해서 대대적으로 왜곡 기사를 쏟아내고, 알바들과 노인들 그리고 부동산중개조직을 동원해서 북적북적하게 만듭니다. 대규모 사기판이지요? *^^* 이제 이에 부화뇌동해서 진짜 호구들이 오면 넘기죠. 이것이 언론과 부동산중개조직들을 통해서 주변의 기존 아파트 소유자들에게 전해지고, 기존 아파트 소유자들은 호가를 높입니다. 그리고 이 짧은 한판의 사기판이 정리됩니다. (그러나 공시지가는 올라가고 한번 올라가면 내리는 것은 하세월이고, 보유세와 준조세는 당연히 올라가고 *^^*)

"집값은 거기서 거긴데, 팔려면 호가에서 5-10%는 내려야 하는데, 세금만 오르고 의료보험료만 오르네?" 이런 생각이 드는 사람이 많을 거예요. 조작판, 사기판이라서 그런 겁니다.

그럼 왜 이런 더러운 짓을 할까요?

이유는 1) 세수 확보, 2) 금융권의 수익 창출, 3) GDP 통계 개선, 이 정도예요. 부동산 가격을 상승으로 조작하면 재산세, 준조세(의료보험료, 지역가입자) 등이 모두 올라갑니다. 이명박근혜 정권 동안 재정적자가 커지고 지방자치단체 또한 재정이 문제가 되니 이 더러운 짓을 하지요.

금융권도 마찬가지예요. 조선, 해운, 철강 등이 심각한 상황이고 한계기업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가고, 건설업에 물린 돈도 많아서 대손충당금을 잔뜩 쌓아야 하는데, 금리는 내리고 예대 마진은 줄고 이런 상황입니다. 금융권의 수익 창출이 문제가 되잖아요? 한국의 금융권은 대출로 먹고 살아요. 다른 기술은 없어요. 하여 대출을 늘리죠. 아직까지는 가계 부문 연체율이 1% 정도니까. 또한 기초자산의 가격을 조작으로 상승시킨 결과, 이를 바탕으로 레버리지 하기도 좋고.

가계가 GDP 상승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것이 부동산입니다. 새우깡 10,000개 소비해 봐야 아파트 한 채가 훨씬 GDP 수치를 상승시키죠. 거래세인 취등록세 등도 왕창. 여기에 중개수수료도 잡히고, 등기비용도 잡히고, 이사비용도 잡히고, 도배/장판/전구/가구/가전 등도 바꾸고... 파급효과가 비교가 안되게 크죠? 새우깡보다는. GDP가 팍팍 올라가겠네요? 물론 70%는 빚으로. *^^*

그래서 깨어있는 전문가들이 재작년, 작년의 성장은 "실질은 경제가 추락하고 있는데, 억지로 빚을 내서 강제 성장시킨 허상이다. 또한 부채 증가율에 의하면 6% 정도 경제가 성장해야 하는데 불과 2% 선의 성장이니 실질의 추락은 심각하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 이 사기판에 들어가지 마세요. 단타를 해서 치고 빠지는 투깃꾼이 아니라면. 일단 사서 3~6년 보유하고  양도세 면제 받고, 아이들 학교 한 과정 정도(초 6년, 중 3년, 고 3년) 마치면 판다 이런 식의 사고를 하면서 사면 반드시 망해요! 3-6년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사기조직들은 단타로 처리해서 덤터기 넘기고 다 빠져나가는데? *^^*

2. 기본 소득에 대해서

스위스 기본 소득은 부결되었죠?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스위스의 일인당 GDP가 85,000달러예요. 원화로 약 1억입니다. 잘 사는 정도가 아니라, 대단히 잘 사는 나라예요. 미국도 명함 못 내밀어요. 사회복지도 잘 되어 있어서 대학등록금도 한 학기에 원화로 500,000원 수준에 불과하죠. 심지어 스위스의 교도소는 한국의 4성급 호텔 수준이고. *^^* 소득이 높으니 물가도 높죠. 사회복지도 잘 되어 있고, 일인당 GDP도 약 1억원인 넘사벽인 나라에서 기본 소득 3백만원이라? 근데 이것도 엄격한 기본소득이 아니예요. 3백만원 이상이면 안 주고 그 이하에 대해서만 주는데 차액 보전이죠. 그러니 당연히 부결되죠.

단, 이 운동을 주도한 사람이 말한대로 "이제 시작이다" 이게 정확한 평가로 봐야 합니다. 기본소득제도는 향후 계속 논의될 수 밖에 없어요.

핀란드의 기본 소득 제도는 스위스와는 다릅니다.
핀란드는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모든 성인에 대해서 원화로 백만원을 지급한다는 거지요. 단, 기존 사회 복지는 대폭 축소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본 소득 제도를 시행하면서도 국가의 사회 복지 지출 비용이 오히려 더 줄어요.
핀란드는 노키아가 무너지면서 2년 정도 경제가 개판이 되었다가 스타트업을 대량으로 육성하면서 다시 경제가 살아나고 있죠. 노키아는 서서히 다시 살아나려고 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도 사회 복지 지출 금액은 여전히 크고 이것이 재정적자로 이어졌어요.
해서 재정 적자도 줄이면서 핀란드의 사회민주주의, 인간 존엄성의 원리, 인간 평등성의 원리를 구현하는 시스템으로 기본소득제도를 도입하는 겁니다. 물론 향후의 기술의 혁명까지 모두 조망하면서.
핀란드는 기본소득제 무조건 해요. 할 수 밖에 없구요,
그리고 경제 성장에 따라서 기본 소득 금액을 높여 가죠. 그렇게 시스템이 디자인되어 있으니까. 국가의 성장 열매를 국민 모두 차별없이 누리게 되는 거죠.

향후 기본소득제도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것이고, 채택하는 나라가 점차 늘어갈 것입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혁명적인 기술 혁신(로봇공학과 인공지능 포함)과 양극화를 고려하면, 당연한 코스예요. 스위스와 핀란드의 예는 "이제 시작"인 겁니다.

3. 한국경제,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

한국경제는 지난 2013년이 정점이었어요. 그 뒤로는 사실상 추락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추락을 막아보고자 부동산 광풍을 조작했지만 역대 최고의 저성장을 2014, 2015, 2016 올해에도 기록하고 있지요. 앞으로 신기록 갱신은 계속 됩니다. *^^* 물론 역대 최고의 부채 증가와 함께.

한국의 8대 주력 산업이 2013년부터 꺽이기 시작했어요. 그동안은 빚과 환율조작으로 버텨온 것이고. 그런데 환율조작도 이제는 쉽지 않게 되었네요? 미국이 환율조작감시대상국으로 지정하고 재무부장관이란놈이 직접와서 '환율조작하지마'라고 했으니까요. 바로 그 시간부터 이틀간 환율이 확 떨어졌어요. 1200 돌파하려다가 다시 1150원대로. 물론 이것 자체가 환율조작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하여 선택한 방법이 금리인하. *^^*
이미 유동성 함정에 빠져있는데 금리인하해 봐야 아무 소용없어요. 한은이 금리인하를 해도 금융권에서는 예금 금리는 즉시 인하하지만(이것도 웃기지요? *^^*) 대출금리는 즉시 인하하지 않아요. 일단 인하하는 시늉을 하더라도 2개월 후부터고 인하폭도 0.25%가 아니라 더 낮아요. 아예 안 할 수도 있고.

한국 기업 중 약 38%가 한계기업이예요. 환율조작이 어려워지고, 내수가 더 침체되면 될수록, 한계기업의 도산은 도미노처럼 진행되는 것은 필연이예요. 금융권의 부실은 계속 늘어가는 거고. 조선, 해운에서만 무너기 파산이 나올거고, 그 다음은 철강, 건설과 운송업에서 나올 겁니다.

더군다나 생산가능인구가 꺽이고 있고 2018년에 인구절벽이 오죠? 2년 후에. 인구절벽은 소비절벽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인구절벽은 부동산절벽입니다. 이 말을 잊지 마세요.

생산가능인구가 줄고 인구절벽이 온다는 말은 '부동산 신규 수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수요가 줄어버려요. 즉 현재의 주택보급률을 고려할 때, 앞으로 집을 안 지어도 된다는 말이예요. 집이 남아 돈다는 말이기도 하죠. 그러기에 건설패거리들이 무려 70만호를 한꺼번에 밀어내기 하는 겁니다. 더 이상 기회가 없으니까!

바로 이것이 삼성물산이 래미안으로 대표되는 건설사업부문의 매각을 서두르는 이유이고. 한국의 재벌과 대기업들이 지금 부동산을 모조리 정리하는 이유이고, 국회의원이라는 놈들이 임대소득이 나오는 소규모 빌딩마저도 모조리 팔고 있는 이유고, 사깃꾼에 부동산 투깃꾼인 국회의원이란 놈들이 거의 대부분 집이 달랑 1채이거나 전세나 월세로 사는 이유입니다. (물론 깨끗한 녀석들은 제외하나, 얼마나 있겠어요? *^^*) 국회의원의 부동산 소유 명세를 조사해 보세요. 과거 어느 때보다 확 줄어있으니까.

한국은 이미 일명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에 들어갔어요. 물론 정확하게는 일본의 경우 잃어버린 30년이라고 해야 맞구요. 한국도 잃어버린 30년이 되겠지요? *^^*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 이것이 작금의 한국 경제의 본 모습입니다.

4. 미국 금리 인상 : 7월, 9월 중에 반드시 한다!

그제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나아지지 않았다고 미국 금리 인상은 물 건너 간 것 아니냐고 하루종일 언론이 난리를 쳤죠? *^^* 그 다음날 한은이 금리인하를 했고, 오늘자 새벽에는 미국의 실업 급여 청구자 수가 줄었다네요? 이 정도되면 엄청 웃기지요? *^^* 한마디로 쇼를 하고 있는 거죠.

예전 글에 미국의 금리인상은 고용지표 등이 결정적인 요인이 아니라고 했어요. 이건 그냥 언플일 뿐이다. 엘지경제연구원에서도 작년에 한 내 말을 어제 그대로 주장하고 있네요. 바보들이 그래도 한 가지는 제대로 봤네요. 물론 경제 지표를 참고하긴 하지만, 결정적인 요인이 아니다. 잊지 마세요.

경제 지표만으로도 금리 인상을 못 할 이유가 없어요. 유가, 미국의 물가, 자동차 판대 지수, 주택 지수 등이 나쁘지 않아요. 문제는 중국 견제 시스템을 완료하는 것과 헷지들에 대한 FRB의 통제죠. 이 두 작업을 지금 진행하는 중이고. 이것이 완료되면 바로 금리 인상합니다.

그래서 7월과 9월 중에 금리 인상 반드시 한다고 말하는 거고. 이 정비 작업이 늦어져도 9월이면 할 겁니다. 만약 9월까지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하면 한국의 금리인하는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짓이 되죠? *^^* 대출 금리 인하는 없고, 오히려 더 상승하죠.

5. 2030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죠? *^^*

"나라의 주인으로서, 판을 갈아 엎을 의지가 없다면, 1. 결혼하지 말고, 2. 아이 낳지 말고, 3. 이민갈 것!"

그런데 이 나라는 썩지 않은 곳이 없고, 동네 구석 구석까지 모두 썩어 있어서, 혁명은 커녕 개혁도 불가능한 나라예요. 그러니, 무조건 이민 가시라!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25&articleId=1221129



경실련이 말하는 한국감정원의 통계조작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조사에 대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며 즉시 자료 발표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실련은 3월 첫째주와 둘째주 서울시 아파트 전세계약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전체 3150개 단지 중 70%인 2208개 단지에서 단 한 건의 거래도 없었고 30%에서만 실제계약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경실련 관계자는 "총 거래거수는 1513건으로 3150개 단지 평균 주당 0.24건이 이뤄져 4주에 평균 1건의 전세거래가 이뤄지는 것"이라며 "실거래가 존재하지 않으면 결국 호가나 조사원의 조사 등 실제시장에 통용가격이 아닌 인위적인 가격을 발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감정원의 엉터리 통계가 부동산 언론을 자극적으로 보도시켜 소비자들의 불안심리만 키우고 집주인은 호가를 올려 전세가격이 더 상승하고 있다"며 "가격동향 산출근거를 공개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감정원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설계된 표준주택의 매매ㆍ전세가격을 실거래가격을 기반으로 전문조사자가 주택특성 차이를 보정하고 감정평가기법으로 산정해 과학적으로 생산하고 있다"고만 할뿐 산출근거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9&aid=0002212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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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네스탑님의 댓글

  • 쓰레빠  네스탑 2016.07.08 14:06
  • SNS 보내기
  • 빈부격차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게 현실이죠
0

전설의뉴스님의 댓글

  • 쓰레빠  전설의뉴스 2016.07.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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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외적인 경기에 따라서 조정은 거칠지언정 일본의 버블 붕괴 같은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들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나랏님이 집값이 폭락하도록 내버려두지는 않을것이라는 믿음도 함께요. 그러면 다 죽을텐데 그렇게 두지는 않을거라면서...
0

꽃씨다님의 댓글

  • 쓰레빠  꽃씨다 2016.07.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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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러니까 답답할 따름이죠
1

꾸정물님의 댓글

  • 쓰레빠  꾸정물 2016.07.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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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한국감정원이 부동상이 꾸준히 상승한다 발표.
    2. 경실련은 서울 3150단지 중 실거래 4주에 1건 꼴이다. 엉터리 발표 중단+산출 근거 요청.
    3. 한국감정원은 '전문가가 과학적으로 산출'한다며 근거는 없음.

    사기의 나라. 그 사기를 눈 뜨고 당하는 국민들.
0

Renia님의 댓글

  • 쓰레빠  Renia 2016.07.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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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측하기 어려운 경제, 미래보다 예측하기가 어려운 이놈의 정부
1

미친개님의 댓글

  • 쓰레빠  미친개 2016.07.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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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은 손절매가 있지만 부동산은 손절매가 없음.
    즉 파산해야 집을 판다는 말.
0

중국홍콩대만님의 댓글

  • 쓰레빠  중국홍콩대만 2016.07.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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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이 버블인 것에 대해 동의를 합니다만
    마진율이 안좋은 부동산부터 내놓을 것이고 이것이 가격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다에는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이미 많은 자산가들이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상업용(수익용)부동산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개인들 주도의 중소형 상업용부동산은 이미 투자수익률이 2%대입니다, 레버리지를 걸어도 3~4% 내외가 될 것입니다. )
    원인은 1)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매각차익에 대한 기대, 2) 투자를 위한 차입금에 대한 이자를 제외하고도 예금금리보다는 높은 투자수익률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변수가 되는 것은 공실률이 될 것입니다. 현재 상태로는 신규 공급에 의한 공실률의 증가추세이고 이에 따른 임대료 하락의 치킨게임으로 인한 역마진이 발생 --> 급매물의 증가와 가격하락이 진행되리라 생각됩니다.
0

헌터스님의 댓글

  • 쓰레빠  헌터스 2016.07.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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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봤습니다~
0

makenewss님의 댓글

  • 쓰레빠  makenewss 2016.07.0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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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부채 및 기업부채발 금융위기가 닥쳤을때 대응할 수단이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내요
0

skkdds님의 댓글

  • 쓰레빠  skkdds 2016.07.0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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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글 잘봤습니다...
0

만년필님의 댓글

  • 쓰레빠  만년필 2016.07.0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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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문제는 가계부채보다 공기업 부채인데 결국은 힘없는 시민들이 다 떠안겠죠..? 지금껏 그래왔으니 정부말 반대로만 하면 살아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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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다님의 댓글

  • 쓰레빠  꽃씨다 2016.07.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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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감~
0

마크주커버그님의 댓글

  • 쓰레빠  마크주커버그 2016.07.08 20:01
  • SNS 보내기
  • 나라의 주인으로서, 판을 갈아 엎을 의지가 없다면,
    1. 결혼하지 말고,
    2. 아이 낳지 말고,
    3. 이민갈 것.
0

정치퉷님의 댓글

  • 쓰레빠  정치퉷 2016.07.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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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공감합니다.
    삶을 설계를 할수 없는 세상입니다.
0

EmpireDevil님의 댓글

  • 쓰레빠  EmpireDevil 2016.07.08 23:10
  • SNS 보내기
  • 정권 바뀐다고 해결될까..... 요즘 그런 생각밖에 안드네.... 이명박근혜의 10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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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사님의 댓글

  • 쓰레빠  정경사 2016.07.09 00:17
  • SNS 보내기
  • 올해까지는 금리동결이든 인하든 어떤수를 써서라도 유지할겁니다. 17년 베일인법 시행되면 터트리고 빠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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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기자님의 댓글

  • 쓰레빠  스포츠기자 2016.07.0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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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체로 공감하는 내용인데 지금 부동산 문제가 언제 터질지 시기를 가늠하는건 만만치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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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GG님의 댓글

  • 쓰레빠  GGGGG 2016.07.0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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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수준엔 뭔진 모르겠지만 상당한 내용같다..
0

G9IN님의 댓글

  • 쓰레빠  G9IN 2016.07.09 06:38
  • SNS 보내기
  • 좋은글 잘봤습니더 ^^
0

댓글달기운동본부님의 댓글

  • 쓰레빠  댓글달기운동본부 2016.07.09 09:45
  • SNS 보내기
  • 강남주변은 떨어져도 회복하니 안심해도 될듯합니다.
    하지만 나머지 모든 지역은 하락 후 몇십년 동안 그가격 유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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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JQKA님의 댓글

  • 쓰레빠  10JQKA 2016.07.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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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가 이모양인 상황에서 미쳤다고 빚내가며 아파트를 사는 사람들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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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스님의 댓글

  • 쓰레빠  치토스 2016.07.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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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체적으로 공감은 하나 갈수록 전세 매물은 사라질것이고 월세로 바뀌면서 월세 금액이 오르는건 막을 수 없을거 같습니다 주택 하락 시기는 있었어도 그 차이의 폭은 그리 심하진 않았습니다 가장 타격을 받는건 지방쪽이겠지만 수도권은 미미한 차이정도 밖에 안댈거라 봅니다 이 상황에서 미쳤다고 빛내서 아파트 사는 사람들 네 미친걸수도 있겠죠 근데 집값이 떨어 진다 하더라도 지금 전월세 사는 사람들이 집을 살까요? 부동산 경제에 따른 불안함 또는 재산을 늘리지 않기 위해 사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생각이 바뀌지 않는이상 계속 같은 생활할것입니다 고로 전 지금 시점 투자목적이 아닌 실생활목적으로 집을 사서 들가는건 미친거라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아 쓸대없이 분양아파트 피 주면서 까지 사는건 미친거라 생각 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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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모렉스연고님의 댓글

  • 쓰레빠  헤모렉스연고 2016.07.0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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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이 불안한 기조가 10년 이상 계속 이상태로 갈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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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카티님의 댓글

  • 쓰레빠  ㄷ‥카티 2016.07.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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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빠 댓글 거의 안달고 눈팅만 하는 편인데
    정독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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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stong님의 댓글

  • 쓰레빠  clistong 2016.07.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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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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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guy님의 댓글

  • 쓰레빠  niceguy 2016.07.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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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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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마이님의 댓글

  • 쓰레빠  사오마이 2016.07.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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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인구때문에 기를 쓰고 조선족을 받아들이고 있는거죠....동남아 쪽이 워낙 시끄러우니...문제는 조선족들도 이젠 벌만큼 벌어서 그들이 원하는 생산직으로는 고용할 수 없다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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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리님의 댓글

  • 쓰레빠  랄랄리 2016.07.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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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이가 커감에  실거주 알아보려도  분양신청했으나투기꾼이 많아 경쟁이 치열하더군요  투기세력 자전거래.....  집을살까말까 아직도 고민하는 중인데  이글 보고  많은 도움되었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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