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빠뉴스



본문

구급차 비켜주고 과태료 문 사건의 진실. 결국은 주작(자작)이었다.

  • 작성자: 정사쓰레빠
  • 비추천 0
  • 추천 8
  • 조회 13370
  • 2015.01.16

 

 

proxy?url=http%3A%2F%2Fcfile25.uf.tistor

 

 

 

 

이 일에 대한 논란은 익히들 알고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이에 대해 구급차, 소방차 등이 와도 과태료를 물지 않겠다고 했다.

 

왜?

 

요즘 같은 경기에 신호 위반으로 무는 과태료를 부담 하는 것이란 참으로 부담이 아닐 수가 없다.

 

더구나 올해 4월 부터 과태료도 2배로 인상된다.

 

사람들의 반응도 이해가 간다.

 

구급차, 소방차 등 긴급한 차량에 길을 터주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이런 과태료 부담은 너무한 것이 아닌가?

 

 

 

 

 



 

 

 

이런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1월 14일 어느 행동자가 이 사건에 대한 질문을 남겼고 답변이 왔다.

 

명백히 과태료 면제 대상이라고 한다.

 

과태료 면제 대상이라고?

 

그렇다면 구급차를 비켜주고 과태료랄 부과받아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글은 도대체 무엇인가?

 

어느 애국보수(자칭) 사이트에서 한 네티즌이 

 

"구급차 지나가라고 길을 비켜줬다가 과태료를 먹었다. 항의해도 소용없었다."

 

라는 글을 올렸다.

 

당연히 이슈과 논란을 가져왔다.

 

하지만 도로교통법 시행 규칙에 면제 대상이라는 답변이 오면서 원글 게시자에게 다시 화살이 돌아갔다.

 

그러나 원글 게시자는 더 이상 상황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흔히 말하는 잠수를 타버린다.

 

결국 이는 어느 네티즌의 공익 저해 목적의 주작글이었던 것이다.

 

현 사회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가 많이 오간다.

 

예전에는 인터넷의 모든 글을을 믿었고, 점점 시대가 변하면서 배신을 통해 의심이 쌓여갔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인증을 요구하고 그 인증도 조작하는 일이 시작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 공유와 논란, 토론 등은 분명 순기능적 역할을 많이 한다.

 

그러나 이렇게 거짓을 통한 의심이 쌓여만 간다면, 결국 모든 진실들이 덮혀지는 일을 만을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뉴스의 거짓과 왜곡을 비판하는 우리들.

 

그러나 결국 우리도 거짓과 왜곡을 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봐야할 문제다.

 


 

<이 칼럼 및 기사는 커뮤니티 쓰레빠닷컴에서 선정된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퍼가실 경우에는 동의없는 수정은 삼가시고, 출처 URL (threppa.com/~)을 포함하여 주세요.>


추천 8 비추천 0

   

진실, 벌금, 구급차, 과태료, 주작, 자작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으이구님의 댓글

  • 쓰레빠  으이구
  • SNS 보내기
  • 딱 봐도 주작처럼 보이는구만..
0

뻑킹코리아님의 댓글

  • 쓰레빠  뻑킹코리아
  • SNS 보내기
  • 단속 카메라 위치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정지선을 넘었다고 과태료를 때리진 않죠.
0

j19950715님의 댓글

  • 쓰레빠  j19950715
  • SNS 보내기
  • 이런 조작 하는 넘들은 머리속에 머가 들었을까요
0

나잇a속도a님의 댓글

  • 쓰레빠  나잇a속도a
  • SNS 보내기
  • 똥이겠죠ㅋ
0

makenewss님의 댓글

  • 쓰레빠  makenewss
  • SNS 보내기
  • 주작에 놀아나고 있는 현실...
    더 두려운건 앞으로 주작이 더 많으질 거라는 우려...
0

갈비한대님의 댓글

  • 쓰레빠  갈비한대
  • SNS 보내기
  • 믿었건만......
0

내가기자다님의 댓글

  • 쓰레빠  내가기자다
  • SNS 보내기
  • 주작인데 기사까지 났던 사건인데
0

꼬라지하곤님의 댓글

  • 쓰레빠  꼬라지하곤
  • SNS 보내기
  • 첨부터 주작처럼 보였다
0

바르셀로나님의 댓글

  • 쓰레빠  바르셀로나
  • SNS 보내기
  • 주작글을 기사에 내는 기레기 위엄
    취재따위는 없다
0

화잇곰님의 댓글

  • 쓰레빠  화잇곰
  • SNS 보내기
  • 왜 그인간은 수사를 안하는 거지.
0

쓰레빠뉴스



쓰레빠뉴스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98 [그때그사건]대구 지하철역의 통곡의 벽 7 쓰레기자 12.18 14729 2 0
97 이완구 총리 사의로 다음 총리로 유력히 거론… 17 저격수다 04.21 14714 15 0
96 14일 민주민생수호 범시민대회에 참여하실 뿐… 16 쓰레기자 11.13 14631 58 0
95 청국장이 우리나라 고유 음식이 아닌 것을 알… 5 ffff 01.30 14598 4 0
94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Bonnie And … 12 살인의추억 04.12 14307 5 0
93 2015년 동기부여 영상 - 나 자신 Be … 7 류뚱띠 01.09 14215 4 0
92 한편의 SF 영화를 보는듯한 정자와 난자의 … 10 힙합의신발 03.02 14203 8 0
91 정부야 그냥 솔직히 까놓고 얘기하자. 담배값… 1 드러븐세상 09.14 14186 3 0
90 [기업소식] 광고, 지상파, 팬택, 코웨이,… 9 정찰기 05.18 14162 11 0
89 박근혜 정부의 삽질 퍼레이드 7 내가기자다 12.10 14084 5 0
88 콘크리트 덩어리로 묻지마 폭행 사건으로 본 … 10 내가기자다 07.03 14069 8 0
87 원내대표 유승민 사퇴를 표결없이 박수로?? 26 들풀냄시 07.09 14016 36 2
86 성완종 비리 메모 폭풍의 대내외적 스토리 정… 17 ffff 04.15 13822 11 0
85 공창제를 주장하는 이눔시키님 글에 대한 반박… 37 쓰레빠기자다 10.16 13798 10 2
84 세월호 선장은 사형, 그렇다면 선원들의 중형… 17 사회부기자 10.28 13758 10 4
83 [역사알기]드라마로 인해 잘못 알고 있는 명… 9 내가기자다 12.08 13739 0 0
82 한국 프로야구 FA 먹튀의 역사 9 류뚱띠 11.13 13708 3 0
81 심리학적 추정 기법으로 밝혀낸 뉴욕의 미친 … 5 살인의추억 11.15 13697 4 0
80 [역사알기]10일간 경성을 흔든 희대의 독립… 6 내가기자다 12.15 13601 5 0
79 횡단보도 정지선 단속 경찰 5천명 투입 괴담… 9 뻑킹코리아 04.17 13537 7 0
78 여성가족부 이제는 정말 폐지만이 답이다. 17 뻑킹코리아 10.14 13412 7 0
77 사자방에 관해 써봅니다 15 꼬르릉 03.19 13409 11 0
76 정당방위 논란. 우리는 이대로 보호 본능을 … 17 ffff 10.24 13400 20 3
75 박근혜에게 묻는다. 당신이 국가인가? 당신이… 2 꼰대 09.18 13394 7 6
74 구급차 비켜주고 과태료 문 사건의 진실. 결… 10 정사쓰레빠 01.16 13375 8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