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빠뉴스



본문

한편의 SF 영화를 보는듯한 정자와 난자의 만남

  • 작성자: 힙합의신발
  • 비추천 0
  • 추천 8
  • 조회 14205
  • 2015.03.02

쓰레빠 뉴스와 큰 관련은 없지만 유투브 서빙할때 시간 가는줄 모르게 봐서 빠님들과 공유하려구요.

마치 한편의 SF 영화를 보는듯한 엄청난 스케일입니다.

근데 보면서 인체의 신비에 대해서 느꼈지만 한편으로는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입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강력한 개체는 종족번식때 작은수만 번식을 하게되죠.

그 이유는 자연의 균형을 위해서 입니다. 강력한 개체의 수가 적어야 그보다 약한 개체의 수들이 살수 있으니깐요.

근데 이런 강력한 개체를 탄생시키려면 태어날때부터 강력해야됩니다. 번식 개체수가 작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마 생체계의 가장 상위에 있는 인간의 번식과정이 이렇게 고되고 힘든거 같습니다.

이글을 보는 모든 분들도 이런 고된 과정을 겪고 이글을 보고 있으신겁니다.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당신은 5억분 1이란 어마어마한 확률을 뚫고 지금 이자리에 있습니다.

그만큼 강력한 힘도 가지고 있구요.

물론 나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진자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도 그들만큼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건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칼럼 및 기사는 커뮤니티 쓰레빠닷컴에서 선정된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퍼가실 경우에는 동의없는 수정은 삼가시고, 출처 URL (threppa.com/~)을 포함하여 주세요.>



추천 8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육덕살쾡이님의 댓글

  • 쓰레빠  육덕살쾡이
  • SNS 보내기
  • 중간에 정자가 질내 들어갈때 사과인줄;;ㅋ
0

퀘찬차님의 댓글

  • 쓰레빠  퀘찬차
  • SNS 보내기
  • 위에 대한민국 미래 글은 좌절은 주고ㅠㅠ 여기 글은 힘을 주고^^ 결국 내 맘은 중간으로ㅋㅋㅋㅋㅋㅋㅋ
0

싸루비님의 댓글

  • 쓰레빠  싸루비
  • SNS 보내기
  • 영상이 인터스텔라야
0

Alexis님의 댓글

  • 쓰레빠  Alexis
  • SNS 보내기
  • 이거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드리는 팁 하나!
    문자나 말로 아자아자!를 쓰거나 말하면 진짜 힘 납니다! 제가 힘 빠질 때 자주 쓰는 방법임
0

으이구님의 댓글

  • 쓰레빠  으이구
  • SNS 보내기
  • 내가 저렇게 태어났는데 ㅡㅡ;;;; 왜 이리 슬프냐?
0

닥치고내말들어님의 댓글

  • 쓰레빠  닥치고내말들어
  • SNS 보내기
  • 정말 보는데 왜 슬픈 생각이 들까요?
0

디씨인사님의 댓글

  • 쓰레빠  디씨인사
  • SNS 보내기
  •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긴했는데 뭔가 가슴 한구석이 먹먹하네요. 기운을 주려고 올리신거 같은데
0

힙합의신발님의 댓글

  • 쓰레빠  힙합의신발
  • SNS 보내기
  • 에고 제고 잘못올린건가? 빠님들 힘들 냅시다. ^^ 우리는 5억분의 1을 뚫고 태어났잖아요. ^^ 파이팅~~~~~~~~~~~~~~~~~~~~~~
0

짱나그네님의 댓글

  • 쓰레빠  짱나그네
  • SNS 보내기
  • 위에는 폭망하는 글이고 그 바로 밑엔 희망의글이네 ㅋㅋ 아이러니해
0

갑자기어느님의 댓글

  • 쓰레빠  갑자기어느
  • SNS 보내기
  • 저렇게 어렵게 태어났는데 왜 더 어려운거냐 ㅡㅡ;;
0

쓰레빠뉴스



쓰레빠뉴스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98 [그때그사건]대구 지하철역의 통곡의 벽 7 쓰레기자 12.18 14730 2 0
97 이완구 총리 사의로 다음 총리로 유력히 거론… 17 저격수다 04.21 14714 15 0
96 14일 민주민생수호 범시민대회에 참여하실 뿐… 16 쓰레기자 11.13 14631 58 0
95 청국장이 우리나라 고유 음식이 아닌 것을 알… 5 ffff 01.30 14598 4 0
94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Bonnie And … 12 살인의추억 04.12 14307 5 0
93 2015년 동기부여 영상 - 나 자신 Be … 7 류뚱띠 01.09 14216 4 0
92 한편의 SF 영화를 보는듯한 정자와 난자의 … 10 힙합의신발 03.02 14209 8 0
91 정부야 그냥 솔직히 까놓고 얘기하자. 담배값… 1 드러븐세상 09.14 14186 3 0
90 [기업소식] 광고, 지상파, 팬택, 코웨이,… 9 정찰기 05.18 14170 11 0
89 박근혜 정부의 삽질 퍼레이드 7 내가기자다 12.10 14088 5 0
88 콘크리트 덩어리로 묻지마 폭행 사건으로 본 … 10 내가기자다 07.03 14069 8 0
87 원내대표 유승민 사퇴를 표결없이 박수로?? 26 들풀냄시 07.09 14021 36 2
86 성완종 비리 메모 폭풍의 대내외적 스토리 정… 17 ffff 04.15 13826 11 0
85 공창제를 주장하는 이눔시키님 글에 대한 반박… 37 쓰레빠기자다 10.16 13798 10 2
84 세월호 선장은 사형, 그렇다면 선원들의 중형… 17 사회부기자 10.28 13762 10 4
83 [역사알기]드라마로 인해 잘못 알고 있는 명… 9 내가기자다 12.08 13744 0 0
82 한국 프로야구 FA 먹튀의 역사 9 류뚱띠 11.13 13708 3 0
81 심리학적 추정 기법으로 밝혀낸 뉴욕의 미친 … 5 살인의추억 11.15 13697 4 0
80 [역사알기]10일간 경성을 흔든 희대의 독립… 6 내가기자다 12.15 13604 5 0
79 횡단보도 정지선 단속 경찰 5천명 투입 괴담… 9 뻑킹코리아 04.17 13537 7 0
78 여성가족부 이제는 정말 폐지만이 답이다. 17 뻑킹코리아 10.14 13416 7 0
77 사자방에 관해 써봅니다 15 꼬르릉 03.19 13409 11 0
76 정당방위 논란. 우리는 이대로 보호 본능을 … 17 ffff 10.24 13400 20 3
75 박근혜에게 묻는다. 당신이 국가인가? 당신이… 2 꼰대 09.18 13394 7 6
74 구급차 비켜주고 과태료 문 사건의 진실. 결… 10 정사쓰레빠 01.16 13375 8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